술집(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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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3 한달에 한번은 방문하게되는 당산 태양포차
당산동 태양포차 이사온뒤로 한달에 한번정도는 꾸준히 방문했던 것 같네요. 이곳은 사람들이 꽤나 붐비는 주점이다 보니, 사실 자주 오고 싶어도.. 주위가 시끄럽고 테이블간의 폭이 넓지 않고, 편하게 한잔하기에는 불편했던 적이 많다보니 사람들이 많이 있나~ 염탐하듯이 쳐다보다가 발길을 돌린적도 많습니다. 여튼 몇달동안 찍어뒀던 음식 사진들이 갤러리에 있길래 ㅎㅎ 끄적 끄적 포스팅해봅니다. 오징어부추전 12,000원 넓은 접시에~ 큰 전이 나오고 오징어가 눈에 띄게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ㅋ 가격도 좋고~ 맛도 쏘쏘 합니다~ 돼지김치짜글이 16,000원 퇴근 길 소주 한잔 먹기에 좋은 안주였어요~ 건달 삼치 구이 20,000원 아.. 태양 포차 생선구이는 한..
2022.10.24 -
22.04.10 10개월만 재방문한 당산 오잘전, 가성비 메뉴가 많은 곳
음.. 오잘전 당산점이 오픈하고 세번정도 방문했었는데 메인으로 느껴졌던 전 메뉴에서 아쉬움이 많이 느껴져서 이후 방문을 안했다가, 2차 술집이 동네에 없다보니 10개월만에 재방문했습니다. 메뉴들이 참 많은데, 먹어보려는 메뉴들은 안되거나 재료가 없다는.. 메뉴판을 한참 살펴보다 주문한 부각이랑 똥집 튀김 입니다. 안주 2개 합해봐야 18,000원 정도로 가성비 좋은 메뉴였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생각보다 서브 메뉴들이 괜찮네요. 양도 많고 맛도 무난합니다. 먹으려고 했던 메뉴들은 주문이 안된다고해서 그냥 간단히 먹자는 느낌으로 저렴해보이는걸로 주문했는데 되려 만족스러웠어요~! 2주뒤 이번에도~ 2차로 한잔하러 재방문, 감자튀김과 쥐포 튀김을 주문했습니다. 오호..
2022.10.22 -
22.07.04 다양한 안주~ 당산 역전포차
6월~7월경에 두어번 찾아갔던 당산 역전 포차 입니다~! 당산역 2호선 1번출구 먹자골목길에 위치해있습니다. ㅋ 들어가면 기본으로 나오는 연두부랑 고동?? 입니다. 안주기다리는 동안 한두잔 먹기에 좋은 기본 찬입니다. 다양한 안주들~ 저는 한달새에 3번 방문했는데 모두 2차 술집으로 방문했던 터라 2차용 안주들로만 먹었는데 포스팅하려고 관련 블로그글들을 보니 육회 나 한우 사시미를 많이 드시더라구요. 다음엔 1차로 가서 한번 육회나 한우사시미를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치즈 계란말이 15,000원 첫번째 방문했을때 먹었던 계란말이 스페셜하진 않아도 그냥 소스 잘 뿌려진 계란말이?? 2차 술안주로는 손색 없었습니다. 두번째 먹었던 문어버터구이 13,00..
2022.10.22 -
22.08.12 영등포역 맛집, 가성비 좋은 아반티신강양꼬치 본점
간만에 보는 친구와 영등포역 먹자 골목에서 만나기로 한 날, 친구에게 추천 받아 오게된 영등포역 가성비 맛집, 아반티신강양꼬치 본점 입니다. 매장의 홀이 1층과 2층이 있었는데 테이블수가 많은 2층은 대화하기 어려울정도로 시끄러워서 1층에 앉았습니다. 주문용 패드가 테이블 마다 있길래, 선결제 방식인가 싶었는데 막상 주문해보니 그냥 주문만 누적되고 마무리 결제는 카운터에서 하면 됐습니다. 동행한 친구가 종종 오던 곳이라 먹던 메뉴로 일단 주문해보라고 했습니다. 계란 토마토 볶음 8,900원 가지튀김 9,900원 소고기마파두부 10,900원 메뉴 가격 마음에 들었습니다. ㅎㅎ 양꼬치 전문점이기도 하니까 금액대가 있을줄 알았는데 전반적으로 가성비 좋았어요. 술과 기본찬이 나왔습니다...
2022.08.13 -
21.11.27 당산역과 선유도역 사이 "훌랄라 숯불치킨 당산역점"
이날은 어떻게 된게 가는 곳마다 사람이 가득 차있는건지.. 맥주 한잔을 먹더라도 조금 맘편하게 먹고 싶어서 그냥 계속 걸었다. 당산역 모든 식당, 주점이 반이상 테이블들이 차 있었다. 걷다보니 당산역과 선유도역 경계쯤? 다다랐을때 훌랄라 치킨집이 보였다. 빼꼼하게 얼굴을 들이밀고 가게안을 보니 한적했다. 시간은 10시즘이었다. 마감 시간이 1시간정도 남았었고, 어차피 간단히 먹으러 온거라서 들어왔다. 옛 동네 치킨집 가면 나왓던 양배추 샐러드와 치킨무가 나왔다. 치킨을 기다리며 몇잔 비우기에 충분했다. 숯불을 먹을까하다가 다음에 숯불을 도전하기로 하고 일단은 양념반 후라이드반으로 주문했다. 감자 튀김도 같이 나왔다. 튀김도 맛있는걸 보니 바베큐도 맛있을 것 같다. 아무래도 프랜차이즈다 보니..
2021.12.06 -
21.10.04 당산, 동네에서 술 한잔~ 두잔~ 센다이참치,오잘전, 신구멍가게24
최근 한달내 3번 방문한 당산 센다이 참치입니다. 영등포구청역 인근에 있는 센다이 참치가 아닌, 영등포시장역에서 당산역쪽으로 좀 걸어오면 있는 우리동네 참치 맛집입니다. 사실.. 인당 5만원.. 술값 까지 하면 7만원씩의 지출로 가격 부담도 있고 최근방문했던 곳임에도 또 생각나서 방문했습니다. 처음에 나오는 죽과 장국은 오늘도 PASS~ 하고 그외 메뉴들과 청하 한잔 두잔~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당산 센다이참치에서 진짜 매력포인트인 메로구이- 참치 좀 먹다가 메로만 추가로 주문할까 했는데 단일 메뉴는 3만원이 넘더군요.. 스르륵 메뉴판을 내려놓았습니다.;;; 메인 참치, 당연히 신선하고, 부위도 잘나옵니다. 6시 30분쯤 가게에 들어와 10시까지 이곳에서 먹으면서 버틸까 했는데.. 최근 너무 자주 왔..
2021.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