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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가게 주변에 국밥집 검색해봤는데

특별히 검색되는 식당이 없어서 무작정 나왔습니다.

정처없이 가게 주변을 걸어다니다가~ 발견한 골목에 위치한 정은 식당

또 이런 노포느낌의 식당이 대체로 맛집이 많지 않겠습니까!!

바로 들어갔습니다!

 

내부 좌식 자리가 있었고 밖에 테이블 자리가 있었습니다.

난로가 보였고 ㅎ

오랫 시간동안 있었을 것 정감가는 여러가지 용품들이 보였습니다.

난로에서 데워진 뜻뜻한 보리차?도 먹기 좋았습니다.

 

메뉴가 다양했는데

일단 이곳을 찾아온 목적인 뜨끈한~ 국물 메뉴 주문했습니다

순대국!! 8,000원 이였지만

곱빼기~ 특으로 주문했습니다.

 

직전 사진은 순대국에 건더기가 별로 없어보이게 찍혔는데~

숟가락으로 살짝 숨어있던 녀석들을 올려서 찰칵 해봤습니다 ㅇ,.ㅎ

들깨가루도 뿌려주고 ㅎㅎ 정말 양이 풍성 합니다~!

 

이후 순대국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국물 한방울 없이 비우느라.. 바빴습니다.

밑반찬도 맛있었습니다. 김치도 다 직접 하신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콩나물 무침도 물렁 물렁한 느낌이 아니고 아삭 아삭한 콩나물 무침이라

식감도 좋고 맛있었습니다.

 

다음달.. 어제 먹은 순대국이 또 떠오르더군요..

상상만으로 군침이 난다면, 꽤 맛있었나봅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어제 가서 눈여겨봤던 "머리고기 10,000원" 주문했습니다.

 

머리고기에는 또 막걸이가 딱이겠죠!!

오늘은 기본찬으로 두부부침까지 나왔어요!! 으~ 맛나!!!

김이 모락 모락 나는 머리고기도 나왔습니다.

엇? 머리고기만 나오는 줄 알았는데, 순대랑 부속고기까지 나오네요 ㅋ

술국 까지 나왔으니~! 이제 한잔 한잔 들이킬 시간~!

또.. 열심히 먹느라 중간 사진은 없습니다.

 

안주가 맛있으니 술병수는 늘어가고, 안주는 줄어들고..

흐름이 끊길 것 같아서 "두루치기 10,000원" 주문했습니다.

사장님이 어르신인데 손맛이 좋으셔서

다른 메뉴 시켜도 다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을 주는 두루치기였습니다.

하.. 글 쓰고 있는데 또 머리고기에 막걸이 한잔 들이키고 싶어지네요..

사장님이 정감 있으셔서

할머니댁에 놀러가서 밥 든든하게 먹고온 느낌도 들고 ㅎ

좋았습니다. 자주 갈 것 같은 숨은 맛집 "정은식당"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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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동 태양포차

이사온뒤로 한달에 한번정도는 꾸준히 방문했던 것 같네요.

이곳은 사람들이 꽤나 붐비는 주점이다 보니,

사실 자주 오고 싶어도..

주위가 시끄럽고 테이블간의 폭이 넓지 않고,

편하게 한잔하기에는 불편했던 적이 많다보니

사람들이 많이 있나~ 염탐하듯이 쳐다보다가 발길을 돌린적도 많습니다.

여튼 몇달동안 찍어뒀던 음식 사진들이 갤러리에 있길래 ㅎㅎ

끄적 끄적 포스팅해봅니다.

 

오징어부추전 12,000원

넓은 접시에~ 큰 전이 나오고 오징어가 눈에 띄게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ㅋ

가격도 좋고~ 맛도 쏘쏘 합니다~

 

 

돼지김치짜글이 16,000원

퇴근 길 소주 한잔 먹기에 좋은 안주였어요~

 

건달 삼치 구이 20,000원

아.. 태양 포차 생선구이는 한번은 꼭 주문해서 먹어야 합니다.

고갈비도 있고~ 건달 삼치구이도 있고!

삼치 앞에 건달이 붙는건 삼치 크기가 커서 그런가?? 싶네요.

2만원이 아깝지 않게~ 큼직한 삼치예요~!

 

콘치즈 7,000원

술이 한잔 한잔 들어가서 취기가 오를때~ 딱 좋은 서브 안주 콘치즈 ㅋㅋ

뭐 맛은 설명 안해도 다들 아시겠죠?ㅎ,.ㅎ

 

해물 오뎅탕 20,000원

호프집가서 오뎅탕 시켰다가 실패한적이 많은데~

태양포차 해물오뎅탕은 괜찮습니다 ㅋ

양도 많고~ 맛도 있어요~!

 

번데기탕 6,000원

가격도 좋고 칼칼하니 맛있는 번데기탕 ㅋ

태양 포차 방문하시게 되면

벽면에 큼직한 칠판에 빼곡히 써져있는 메뉴판을 볼수 있습니다.

에이 여기서 저거 주문해봐야 맛이 있겠어?? 하는 메뉴들도

막상 주문해보면 평타이상은 되는 곳 입니다.

피크 시간일때는 자리가 없어서

대기해서 들어가거나 상대적으로 한적한 시간대에 방문해야 할 정도로~

바쁜 가게다보니 뭐 자주 갈수는 없지만 ~

지나가다가 한적해보이면 꼭 술한잔하러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ㅎ,.ㅎ

당산동 근처에 거주중이시거나 근무지가 있으시다면

한번 방문해보세요~! 가성비 좋은 주점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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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오잘전 당산점이 오픈하고 세번정도 방문했었는데

메인으로 느껴졌던 전 메뉴에서 아쉬움이 많이 느껴져서

이후 방문을 안했다가,

 

2차 술집이 동네에 없다보니  10개월만에 재방문했습니다.

 

메뉴들이 참 많은데, 먹어보려는 메뉴들은 안되거나 재료가 없다는..

 

메뉴판을 한참 살펴보다 주문한

부각이랑 똥집 튀김 입니다.

안주 2개 합해봐야 18,000원 정도로 가성비 좋은 메뉴였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생각보다 서브 메뉴들이 괜찮네요.

양도 많고 맛도 무난합니다.

 

먹으려고 했던 메뉴들은 주문이 안된다고해서 그냥 간단히 먹자는 느낌으로

 

저렴해보이는걸로 주문했는데 되려 만족스러웠어요~!

 

2주뒤

 

이번에도~ 2차로 한잔하러 재방문,

감자튀김과 쥐포 튀김을 주문했습니다.

 

오호~!

 

2개의 안주 가격이 15,000원이 안되는데,

 

구성 괜찮고~ 맛도 좋고~

이날도 2차 술집으로 만족스럽게 마무리했던 것 같습니다.

 

 

 

마음에 들면 계속 가는 편이라 2주뒤 또 방문했습니다.

 

이번엔 감자튀김, 튀김 쥐포, 염통 꼬치 까지 주문했습니다. ㅋ

 

3개 주문했어도 22,000원 정도~!

 

염통 꼬치는 저번에도 도전했었는데

 

재료가 없다고 못먹었는데~ 이번엔 주문이 가능했습니다.

 

 

 

최근 3번 연달아 방문했는데~

 

전 메뉴에서는 맛이 아쉽다고 생각되서 안왔던 곳이지만

 

2차 술집으로 방문하면

 

먹을 만한 서브 메뉴들이 많았습니다.

 

다음에는 전도 다시 한번 주문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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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7월경에 두어번 찾아갔던 당산 역전 포차 입니다~!

당산역 2호선 1번출구 먹자골목길에 위치해있습니다. ㅋ

 

들어가면 기본으로 나오는 연두부랑 고동?? 입니다.

안주기다리는 동안 한두잔 먹기에 좋은 기본 찬입니다.

 

다양한 안주들~

저는 한달새에 3번 방문했는데

모두 2차 술집으로 방문했던 터라 2차용 안주들로만 먹었는데

포스팅하려고 관련 블로그글들을 보니 육회 나 한우 사시미를 많이 드시더라구요.

다음엔 1차로 가서 한번 육회나 한우사시미를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치즈 계란말이 15,000원

첫번째 방문했을때 먹었던 계란말이

스페셜하진 않아도 그냥 소스 잘 뿌려진 계란말이??

2차 술안주로는 손색 없었습니다.

두번째 먹었던 문어버터구이 13,000원

나이 들어서 그런지 이빨에 자꾸 껴서..개인적으로는 별로였습니다..

 

두번째 방문했을때!! 주문했던 두부 김치 13,000원

사진으로 볼때는 양이 적어보이는데 넓은 접시 였고~

술안주로 먹을때는 두부를 반쪼개서 먹었기에~

양이 특별히 적다고 느껴지진 않았어요.

 

두부 김치만으로는 부족해서 주문했던 물오징어 숙회 15,000원

세번째 방문해서는

돼지 김치 짜글이 20,000원

이번에 돼지 김치 짜글이를 주문한 이유는 이전 2번 방문해서 다른분들은 뭐드시나~ 봤더니 찌개 같은걸 주문해서 먹는 분이 많길래 주문했던 건데~ 괜찮았어요~

술 안주로 괜찮았습니다. 근데 사진을 안찍어뒀네요 ㅋㅋ

사진은 짜글이 다 먹고 서브로 주문했던 반건조오징어 15,000원 입니다.

가성비도 좋고~ 맛있는 안주들도 많은데

3번 방문할 동안 돼지 김치 짜글이외에는 먹어보질 못했네요~!

다음에 오게되면 꼭 육회랑 한우 사시미를 도전해보겠습니다 ㅋ

 

 

* 22.10.30 옆 베이글 치킨집에서 1차 하고 2차로 와서 육회 도전했습니다 ㅋ

이날 베이글 치킨은 실망이였어요.. 문열어둬서 모기에 뜯기고..

평소보다 왠지 피자는 이전꺼보다 크기도 작고

소스도 제대로 안챙겨주셔서..맛까지 아쉽게 느껴졌어요.

 

여튼!!

2차는 전에 먹어보지 못했던

역전 포차에서 육회나 사시미 도전해보자!! 하고 들렸습니다.

 

육회 26,000원

육회 + 민물 새우탕 50,000원이 땡겼는데..

똥배의 용량이 이제 거의 꽉차서.. 육회까지만 가능하다보니 꾹 참았습니다.

육회가 나왔습니다!

첫 느낌은 뷔페에 나오는 꽤 괜찮은 육회 정도 랄까??

육회 전문점과 비교해보면 아쉽겠지만~

달달한 간이 배여서~ 술안주로는 괜찮았어요~

 

육회와 같이 나온 사이드가 다채롭다보니 ㅎ,.ㅎ

술안주로 더 좋았던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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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보는 친구와 영등포역 먹자 골목에서 만나기로 한 날,

친구에게 추천 받아 오게된 영등포역 가성비 맛집, 아반티신강양꼬치 본점 입니다.

매장의 홀이 1층과 2층이 있었는데 테이블수가 많은 2층은

대화하기 어려울정도로 시끄러워서 1층에 앉았습니다.

주문용 패드가 테이블 마다 있길래, 선결제 방식인가 싶었는데

막상 주문해보니 그냥 주문만 누적되고 마무리 결제는 카운터에서 하면 됐습니다.

동행한 친구가 종종 오던 곳이라 먹던 메뉴로 일단 주문해보라고 했습니다.

계란 토마토 볶음 8,900원

가지튀김 9,900원

소고기마파두부 10,900원

메뉴 가격 마음에 들었습니다. ㅎㅎ 양꼬치 전문점이기도 하니까

금액대가 있을줄 알았는데 전반적으로 가성비 좋았어요.

술과 기본찬이 나왔습니다.

한 두잔 정도 마셨을때 첫 메뉴가 나왔습니다. 계란 토마토 볶음~!!

부드러운 식감이라 술 안주에 완전 제격이였습니다.

계란 토마토 볶음 조금 먹다보니 바로 소고기 마파두부 나왔습니다.

녀석 종종 온다더니 술 안주로 딱 인 것들만 먹어봤었네요.

가지 튀김 까지 나왔습니다.

이 세가지 메뉴 술 안주로 추천입니다. ㅋ

부드럽게 한잔 한잔 먹기에 너무 좋습니다.

가지 튀김 안에도 고기가 들어있어서 식감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음, 안주가 충분하긴 했는데

그래도 양꼬치 집에 왔는데 안먹고 갈수가 없어서 양꼬치도 주문해습니다.

이곳이 또 좋은점이 직접 구워먹을수도 있지만! 구워주시는 메뉴가 있더라구요 ㅎ

테이블에 기존 메뉴들도 있으니 구워주시는 양꼬치로 주문했습니다~!

메뉴 셋팅은 끝났습니다!! 달려 달려!!

저 하얀 두부 찬은 두번인가 더 요청드렸어요... 저것도 완전 맛있어요..

남자 둘이 맥주6병에 소주4병 묵고 마무리했네요-

영등포역 가성비 맛집, 아반티 신강 양꼬치!!

술이 술술 들어가는걸 보니 조만간 다시 방문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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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어떻게 된게 가는 곳마다 사람이 가득 차있는건지.. 맥주 한잔을 먹더라도 조금 맘편하게 먹고 싶어서 그냥 계속 걸었다.

당산역 모든 식당, 주점이 반이상 테이블들이 차 있었다.

걷다보니 당산역과 선유도역 경계쯤? 다다랐을때 훌랄라 치킨집이 보였다.

빼꼼하게 얼굴을 들이밀고 가게안을 보니 한적했다. 시간은 10시즘이었다.

마감 시간이 1시간정도 남았었고, 어차피 간단히 먹으러 온거라서 들어왔다.

옛 동네 치킨집 가면 나왓던 양배추 샐러드와 치킨무가 나왔다.

치킨을 기다리며 몇잔 비우기에 충분했다.

숯불을 먹을까하다가 다음에 숯불을 도전하기로 하고 일단은 양념반 후라이드반으로 주문했다. 감자 튀김도 같이 나왔다.

튀김도 맛있는걸 보니 바베큐도 맛있을 것 같다. 아무래도 프랜차이즈다 보니 맛은 일단 합격이라고 봐야 할지도 ㅎㅎ

우리 테이블 외에는 손님이 없어서 부담 없이 먹었지만 코로나 시국이 빨리 끝나서 모든 가게들에 손님들이 편하게 들어와서 먹을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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