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 내 노래를 들어주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디스트로키드(DistroKid)를 통해 음원을 발매하면서 걱정됐던 부분이 바로 '음원 임의 삭제'나 '아티스트 계정 이슈'였다.
불안한 마음을 달래고자 공식 아티스트 관리 플랫폼인 'Spotify for Artists(스포티파이 포 아티스트)'에 관리자 등록을 신청했고, 다음 날 스포티파이로부터 안내 메일을 받았다.
내용인즉슨,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없다는 부분으로 지연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처음엔 접속 환경 문제가 있었는지 연동 창이 제대로 안 열려서 일단 스킵했었는데, 메일을 받은 김에 제대로 등록해 보고자 다시 관리자 등록 페이지에 진입했다.
스포티파이 아티스트 검색 창에 내 아티스트명을 검색하고 등록을 누르니 아래와 같은 안내 문구가 떠올랐다.
"귀하는 DistroKid를 통해 음악을 Spotify에 업로드했습니다. DistroKid를 통해 프로필 권한(Claim)을 신청하시면 'Spotify for Artists'에 즉시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지금 DistroKid로 이동하면 바로 설정이 완료됩니다."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이용 시 디스트로키드 사이트가 제대로 열리지 않아서 스킵했었는데, 이번엔 마이크로소프트 엣지(Edge)로 접속해서 진입했다.

디스트로키드 로그인 상태에서 클릭 몇 번만 하니 즉시 승인 및 인증이 완료되었다.
(화면 캡처를 깜빡했지만 과정은 간단했다!)
인증 후 다시 스포티파이 아티스트 페이지로 돌아와 기본 정보를 입력하니,

기다릴 필요도 없이 즉시 등록 처리가 완료되며 대시보드로 진입할 수 있었다!

처음 대시보드 진입 시 기본 언어가 영어로 되어 있었지만, 굳이 번역 기능을 켜지 않더라도 스포티파이 내 [Settings] 메뉴에서 한국어로 변경이 가능해서 편리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중요한 계정인 만큼,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문자 메시지(SMS) 2단계 인증까지 설정해 두었다.

등록을 마치고 대시보드를 둘러보니 디스트로키드 정산 페이지보다 훨씬 빠른 실시간 데이터 및 리스너 통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어떤 국가에서 내 노래를 들었는지, 어떤 연령대와 성별이 청취했는지 등 디테일한 분석 수치도 제공해 준다. (비록 지금은 소소한 수치지만...)

💡 내가 굳이 이 등록 과정을 거친 이유!
- 아티스트 프로필 관리 : 스포티파이에 노출되는 아티스트 프로필 사진, 배경 이미지, 소개글(Bio), SNS 링크 등을 직접 수정할 수 있었다.
- 이슈 사전 알림 및 방어 : 계정 관리자 권한을 갖고 있으면 스포티파이 측에서 전송되는 공식 경고나 알림을 즉시 수신할 수 있어, 갑작스러운 음원 삭제 등의 사태에 미리 대비하거나 대응하기 수월해지지 않을까 하는 조치.
물론 아직 조회수도 거의 없고 인지도도 없어서 당장 큰 문제가 발생할 일은 없겠지만, 사전 통보 없이 조치당하는 것보다는 미리 대비해 두는 게 마음 편하니까! ㅎ,.ㅎ
이제 등록된 노래들의 조회수와 음원 활용이 빵빵 터질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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