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매한 지는 두 달 정도 됐고, 포장지를 뜯은 건 한 2주 전쯤인가? 요즘 워낙 마사지 관련 제품이 많이 나오다 보니 활용도가 떨어지면 리뷰를 안 쓰려고 했는데... 포스팅 제목에도 적었듯이 요즘 낮잠용으로 베고 잠드는 목 마사지기다.
기능 설명은 아래 사진들을 올리면서 하겠지만, 미리 얘기하자면 온열 모드를 켜고 잠시 베고 누워있으면 잠이 아주 스르륵 와서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ㅎㅎ

이 KAUF 무선 목 마사지기 말고도 집안을 둘러보면 은근히 KAUF 제품이 많다. 이 브랜드를 마니아처럼 좋아한다기보다는, 가격대가 저렴한 제품군 중에서 유독 KAUF가 눈에 많이 띄어서 그런가 보다. 여튼 몇 개 보유하고 있다.
KAUF 무선 온열 3D 목 마사지기(KF-WM02)의 구성품을 살펴보면 목 마사지기 본품, 충전 케이블, 설명서로 심플하다.
첫인상은 길쭉하고 슬림한 베개 느낌이다. 필자가 구매했을 당시에는 4만 원 중반대에 구매했는데, 현재 시점 가격은 조금씩 다를 수 있다. 쿠팡 링크를 바로 하단에 첨부해 두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해 보시길 바란다.
카프 무선 온열 3D 목 마사지기 - 안마기 |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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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름에 3D 목 마사지기라는 표현을 넣었을까?' 싶었는데, 한쪽 면에 위치한 지압 마사지 부분이 입체적인 3D 구조라 그렇게 이름을 붙인 것으로 해석된다.
KAUF 목 마사지기는 온열과 지압 2가지 기능을 지원한다. 필자도 구매할 때까지만 해도 한쪽 면에서 지압과 온열이 동시에 작동하는 줄 알았는데... 그건 나의 오산이었다.
위 GIF 이미지를 보면 양면을 모두 보여지는데 안쪽으로 오목하게 파인 디자인은 3D 입체 지압 마사지가 되는 부분이고, 베개처럼 평평하게 되어 있는 부분은 원적외선 온열 마사지가 되는 부분이다.
그리고 옆면에는 충전 단자와 전원 버튼, 그리고 온열 / 마사지 전환 버튼이 순서대로 배치되어 있다.

이런 소형 가전 제품을 소개할 때 항상 강조하는 포인트! 꼭 동봉된 케이블을 급속 충전기가 아닌 일반 충전기 또는 저속 충전기에 연결해서 충전해야 한다. 고속/급속 충전 어댑터에 연결할 경우 고장의 원인이 되며, 심하면 한 번에 작동 불능이 되는 경우도 있다.
충전 중에는 붉은색 LED가 표시되고, 완충되면 초록색 LED로 바뀐다.


목 마사지기 작동 방식은 전원 버튼을 길게 눌러 켜고, 온열 기능이나 지압 마사지 버튼을 선택해서 누르면 된다. 두 기능이 동시에 중복으로 작동하지는 않는다.

지압 마사지는 3단계로 설정이 가능하며 (1단계 초록 / 2단계 노랑 / 3단계 빨강), 필자도 3단계로 써보긴 했지만 시원하게 지압해 준다기보다는 그냥 만져주는 느낌이라 개인적으로 지압 기능은 자주 쓸 것 같진 않았다. 기존에 쓰던 마사지기가 확실하게 풀어주는 타입이라 더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다.

글 서두에 얘기했듯, 쓰기 시작한 이후로 하루에 한 번은 꼭 사용하는 것이 바로 이 원적외선 온열 모드다. 잠시 눈 붙이고 싶을 때 온열 모드를 켜두고 누워있으면 낮잠이 스르륵 잘 온다.
온열이 들어오는 부분은 메모리폼이 있는 쪽이라 딱딱한 느낌 없이 폭신해서 좋다. 1회 작동 시간이 15분으로 설정되어 있어, 스르륵 잠들 때쯤이면 알아서 꺼지기 때문에 과열되거나 뜨거운 느낌도 들지 않는다.

아무래도 베개처럼 베고 자기도 하다 보니 오염이 걱정될 수 있는데, 커버는 지퍼 분리형으로 되어 있어서 조금 빡빡하긴 해도 분리해서 세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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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시점에 따라 쇼핑몰 가격은 달라지겠지만, 개인적으로 4만 원대라면 괜찮은 가격대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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