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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에 비가 내리고, 몇일 비가 쏟아질듯 했는데, 14일부터 비가 그쳤네요.

그래서 매장에 두었던 자전거를 퇴근길에 가지고 나왔습니다.

흑석동에서 63빌딩으로 향하는 자전거 도로는

운동하시고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많이 나와 계셨어요~

비 그친 하늘 참 이쁘네요-

63빌딩이 보여지는 구간을 다가서면

이제 낮은 대지로 향하는 자전거 도로가 나오는데..

음, 이곳은 역시나 아직 빗물이 다 빠지지 않았나봅니다.

출입하지 말라는 바리게이트 내려와져있었고,

뚫고 가시는분들이 있으니 한번 더 주의하라고

출입 금지 테이프 까지 있었습니다. ㅎㅎ

어떻게 하지.. 싶었는데 카카오 맵을 열어서 확인 해보니

63빌딩을 돌아서 갈수있는 자전거 우회 도로가 있더군요~!

주행 거리는 길어졌지만..

전 어차피 전기 자전거이기 때문에

평소에 안다니던 길로 퇴근했습니다. ㅎㅎ

도로는 넓고 좋았는데

공원들이 인접한 곳이여서

편의시설들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다보니

저속 주행~ 앞을 잘 확인해서 다녀야했습니다.

오늘 15일 아침입니다. ㅎ

도중에 바리게이트 쳐진 부분에 빗물이 빠졌을라나~ 했는데

아직 자전거 도로가 일부 잠겨있었습니다.

침수된 부분은 63빌딩 인근 자전거 도로기 때문에

여의도에서 흑석동 방면으로 가는 방향에서는 우회 도로가 없기 때문에

자전거를 끌고 일반 도로로 올라가서~

63빌딩 앞부분 까지 이동한뒤에~

다시 자전거도로로 내려가서 출근했습니다 ㅋ

하루 이틀 지나면 침수된 일부 자전거도로로 지나갈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전까지는 우회 도로나 일반 도로로 잠시 경유해서 이동해야 할것 같습니다.

저와 동일한 코스로 출퇴근 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다들 안전 운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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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따위가 나의 자전거 출퇴근을 막지 못하지.. 하는

저와 동일한 생각을 가지신 분이 있으실까봐..

제가 출퇴근하는 구역의 정보를 전달하고자 글을 쓰고 있습니다. ㅎ

저는 여의도부터 동작 흑석동까지 한강 자전거도로로 출근을 하는데

오늘 아침 8시 30분경 그다지 비가 많이 오지 않는 것 같아서

자전거를 끌고 나왔습니다.

이정도 비야 뭐 맞고 갈만하지 슬며시 웃으며 열심히 타고 오는데

벌써 자전거도로의 침수 징조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시간은 오전 11시인데 비가 계속 쏟아지는걸 보니

지금은 벌써 일부 자전거 도로가 침수되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오전 8시 30분에도 옆 강물이 넘쳐서 도로로 슬슬 넘어오고 있었어요~

지금 쯤이면 반이상은 빗물이 불어나서 비를 맞고 가시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늘도 어둡고 비가 계속 내리고 있는걸 보니

저녁에는 우산쓰고 버스 타고 얌전히 퇴근해야 할것 같네요.

비가 계속 오면 몇일은 자전거 출퇴근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퇴근길 자전거는 매장에 두고 나왔습니다.

빗물로 물이 불어난걸 보니ㅎㅎ

비가 그쳐도 하루는 넘기고 한강산책로를 이용할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자전거로 출퇴근 하시는분들~! 조심해서 나쁠건 없으니 ㅎㅎ 비가 그치고

강물 수위가 내려가면 자전거 출퇴근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다들 안전 운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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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비가 그렇게 쏟아졌다는 듯 하늘은 화창합니다.

오전 8시 40분 자전거를 끌고 매장으로 가려고 나왔습니다.

햇빛이 쨍쨍하니 기분도 좋네요.

진흙과 넘쳐난 강물로 뒤덮혔던 한강 자전거도로도 깨끗해졌습니다.

흐뭇하게 웃으며 자전거를 타고 이동 하는데..

멀리서 천천히 오라는 청소 담당자분의 손짓이 보였습니다.

지나갈수 있냐고 여쭤봤더니

자전거에서 내려서 천천히 조심히 가시라고 아직 이 구간은

청소가 마무리 안되서 미끄럽다는 말씀을 해주시네요.

아 당연히 깨끗해졌겠지 생각하며 히히 웃으며 온 제가 한심했습니다.

많은 담당자분들이 진흙으로 뒤덮힌 도로를 청소하고 계셨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낍니다.

요 근래 참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을 한번 더 생각해봐야 하는걸 느끼네요~!

제가 출근하는 자전거 도로 구간은

여의도 KBS 정도 부터 동작구 흑석동까지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데

오전 9시 경 인근에서는 중간 중간 청소하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아마 오후부터는 큰 무리 없이 이용할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은 자전거를 들춰 메고 오지 않고 다행히

깔끔해진 도로 덕분에 청소담당자님들 덕분에 편하게 출근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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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로 어젯밤까지 많은 비가 왔습니다.

새벽에 눈을 떠서 창문 밖을 보니 비가 그친 것 같았습니다.

기상한 아침 6시

하이 빅스비 -> 날씨

우천 확률이 10~20%정도 더군요

하늘을 보니 비구름 사이에 맑은 구름이 보이길래

충전된 전기 자전거를 끌고 나왔습니다.

인근 자전거 전용 도로는 잠겨 있을 거라 예상은 했는데..

63빌딩을 지나서 있는 인근부터는 이제 강물이 빠졌겠지 했는데..

4번째 도로에서 진입한 자전거 도로도 잠겨 있습니다.

다음 진입 시도했던 곳도

그 다음 시도 했던 곳도..

하아.....

아침이면 빠졌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시도 했다가..

자전거와 바지는 바닥의 진흙들로.. 범벅이 됐네요..

진흙길에 끌고 자전거를 손으로 끌고 들고..

걷다가 바라본 하늘에 희망의 빛이 보여서

아 이제 도로가 깔끔하겠구나 했지만..

하..아..

이제 한강물로 자전거 도로가 잠기면 하루는 지나고 도전해야겠다 라는

교훈을 얻은 날이였습니다..

퇴근할때는 길이 복구가 되었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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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시간이 되면 걸어보려고 나오는 한강 산책로 입니다.

매번 걷던 코스는 선유도 공원까지 가서 선유도내를 4바퀴정도 돌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 오는 코스로 다녔는데,

올해 여름부터는 선유도 벤츠 마다 앉아있는 커플들이 달갑게 보이지가 않아서 선유도에 들리지 않고 직진해서 가다가 8000걸음 찍으면 다시 돌아 오는 코스로 변경했습니다.

요즘 한강 야경 무지 이쁩니다. 선유도 까지만 가다가 직진 쭈욱 걷다 보니 야경을 보는건 좋은데..

문제의 복병이 나타났습니다. 양화선착장에 아리수만찬이라는..곳입니다..

치맥하는 분들을 여러반 마주쳤지만 코스 변경하고 몇주는 아~ 치맥 땡긴다 말만하면서 쌩쌩 지나다녔는데..

이날은 신발에 누가 네비게이션의 목적지를 수정했는지 자동으로 발이 방향을 틀어버렸습니다.

아리수 만찬으로 향하는 나의 발걸음...

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싸네..

요즘 날씨 무척 매섭지만, 꼴에 또 야경 보며 먹겠다며.. 밖으로 나왔습니다.

결제는 선불로 해야 들어갈수 있어서 반반 치킨과 생맥주 2잔을 주문했습니다.

강 바람이 제법 매서워서

사장님이 괜찮으시겠냐고 그러셨는데.. 이정도는 아무렇지도 않다고.. 벌벌 떨면서 말했습니다;;

짜쯩나네요.. 맛있어서..

생맥주와 치킨무 조합에도 맛있어요..

치킨이 스페셜 하진 않았지만 왠만한 프랜차이즈 맛정도는 났습니다.

남자 둘이서 치킨 반반에 생맥주 3잔씩 마시고 나왔네요 ㅎㅎ

아.. 이거 이코스로만 요즘 운동 다니는데.. 또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올까봐 걱정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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