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04 전기자전거 출퇴근 6개월차~!

2022. 7. 4. 16:47체화's 이야기

반응형

올해 2월 모토벨로 G8 전기 자전거를 구매하고,

정말 탈수 없을 것 같은 기상 이슈만 아니면

비와 눈 맞으며

하루도 빼먹지 않고 자전거로 출퇴근 한 것 같습니다.

전기 자전거가 아닌 일반 자전거로 운동삼아 타고 다닐까 생각도 했지만

그때 당시에는 왕복 40KM 정도의 출퇴근 거리였기에..

매일 타고 다닐 자신이 없어서 전기 자전거로 선택했었습니다.

지금은 여의도에서 흑석동으로 왕복 20KM 미만인 거리라서

일반 자전거로 출퇴근해도 되지만.. 뭐.. 전기 자전거가 있는데..

또 살필요 없겠죠? ㅎㅎ 전기 자전거가 편하기도 하구요.

혹여 나중에 더이상 자가 수리로 고칠수 없는 상태가 되면

한번 고려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기 자전거 사기 전에는

자가용으로 이동하거나 버스로 출퇴근했었는데

자전거로 출퇴근 하니 제일 좋은점 한가지는

창문이 아닌 눈으로 바라보는 풍경들을 보는 재미가 있다는 것입니다.

안좋으면 안좋은대로 좋으면 좋은대로~

출근할때는 밝은 해를 퇴근할때는 밝은 달을~

풍경을 바라보는 것이 마음의 안정도 주는 것 같고 너무 좋습니다.

6개월간 전기 자전거로 출퇴근하면서

한 20일 정도는 펑크난 타이어와 고장난 부품을

셀프 교체 해보느라 타지 못했지만 지금 까지 2,737 km 를 탔네요~!!

7,000 km 까지 별 탈없이 잘 타고 다녔으면 좋겠습니다.

그정도면 얼추 ㅋㅋ 자전거 값도 뽑을 것 같아서요 ㅎㅎ

자전거로 출퇴근 하시는 분들!! 안전 운행 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