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역(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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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4 말복
말복이다.초복 중복 말복예전 회사 생활할때는점심시간에 매번 잘 챙겨서 먹었던 것 같은데홀로 일하는 11년차 개인사업자인 나에겐 낯선 날이다.다행히 오늘은 술 약속이 잡혀서당산 계탄몽으로 장작구이 먹으러 옴! 술을 살얼음이 든 통이랑 같이 줘서~ 기억에 남아있던 곳 술집에서는 낯선 소스와 찬들 ㅋ바삭한 누룽지는 메인 메뉴가 나오기전에술 한잔과 같이 먹기 좋다. 이전에 왔을때는 기본 장작 닭구이로 먹었는데이번엔~ 매운양념 소스? 장작구이로 주문~ 신라면 정도?? 또는 조금 더 매운 정도 장작구이는 역시나 부드럽고 맛있었다.장작구이 잘 못하는 곳 가면 말라서 뻑뻑한데이곳은 촉촉하다.같이 나온 야채들도 맛있음!!말복에 맞게 닭은 먹었으니다른 메뉴를 먹어볼까했는데..계탄몽의 ..
2024.08.16 -
24.07.24 뭐야뭐야 왤케 저렴해?? 단토리 당산역점
이전 펀비어킹 당산역점 자리에 새로운 점포가 들어섰다.단토리???첨 듣는 이름인데내부에 손님이 북적 북적~새로 생겼는데 손님도 꽉차있다??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들어갈때는 외부에 보이던 메뉴판을 보지도 않았는데,사진은 계산하고 나오며 찍었다.음청!! 저렴한 가격대의 안주들!! 손님들로 꽉차있어서 못찍었는데~새벽에 나오면서 찰칵 매장 내부를 훨씬 넓다.입구쪽에서 보이던 일부분 900원 저 포스터가 매장 내부 벽면에 다 붙어져 있었다.토리껍칠꼬치 1개에 900원이 메인인가보다. 손님들이 많아 안주가 늦게 나올까봐앉아마자 부랴부랴 주문했다.주문 내역 한번 체크해보는데응??공간비?? 낯선 단어였는데메뉴 가격을 보고 이해했다.가성비 메뉴들을 내놓을 수 있게효율적인 개념이..
2024.07.26 -
24.04.06 당산역 실내포차 계단집 (feat.이자카야베이비)
술 한 잔 하러 당산역~사실 당산역 코지로를 갈까 하고 왔는데못보던 술집이 보였다.실내포자 당산 계단집 안가봤던 곳이니~ 가봐야지지하로 내려갔다. 내부는 심플하게 인테리어 되어있었는데우리가 첫손님인 듯..새로 생긴지 얼마 안된 것 같고,지하층에 위치해 있다보니 쉽게 눈에 띄진 않아서 그런가보다..기본 안주 ~ 오늘도 일단 소맥! 가성비 좋았던 가자미 구이방문 당시에는 10,000원 메뉴였다.간이 조금 되어있었으면 좋았겠다 싶었지만~신선한 재료로 쓰셨는지 먹기 좋았다. 제주 도야지 초당두부김치 25,000원고기 부드럽고~ 곁들여 먹기에 좋았다. 서비스로 주셨던 안주..였는데..
2024.04.24 -
24.03.13 당산역 인근~ 매운쪽갈비 먹으러 "쪽화"
한잔 하러 당산 먹자골목에 왔다. 어딜 가야 하나~~ 여기 갔다가 저기 갔다가~ 갈 곳을 못찾고 그냥 훌랄라 가서 간단히 때릴까하고~ 당산 119 안전 센터쪽으로 왔다. 훌랄라 치킨 건물 앞까지 왔는데 3층에 처음 보는 식당이 보였다. 쪽갈비에 꽃피우다 쪽화 ? 엇 메뉴 가격들이 괜찮아 보인다. 안가본 곳이니 GO GO 가게 내부가 올 블랙!! 입구쪽 자리에 앉았다. 메뉴가 정면에 보이는 자리에 착석! 가격 좋다! 매운 쪽갈비 시키고 대기중~ 잡고 뜯을수 있게 위생장갑이랑 면장갑을 주셨다~ 숯 들어오고~ 쪽갈비 오기 전에 한잔 하려고 계란찜(3,000원) 도 주문함~ 매운쪽갈비 400g 17,000원 아마도 3개 주문 했던 것 같다. 익혀 나와서 바로 먹을수..
2024.03.23 -
24.02.29 당산 수제 꼬치 주점, 야키토리 베이비
해당 식당을 소개하면서 다른 곳과 비교하면 안되겠지만~ 원래 이날 가려고 한 곳은 영등포 야키토리 코치 재방문이였는데 한잔하러 나온시간이 9시 20분 10시에 라스트 오더인 곳이라.. 포기하고 당산역 사거리로 왔다. 꼬치 안주가 땡겼던 날이기에 그나마 익숙한 당산 코지로로 향하던 중 이자카야 베이비? 라는 식당을 발견! 들어 갈까~ 하다가 메뉴에 꼬치가 안보였다. 그래서 그냥 가려는데 바로 아래 지하 식당 발견! 여긴 식당이름이 야키토리 베이비 였다. ㅎ 아마도 1층과 지하1층 컨셉만 다르게 해서 운영하는 곳 같았고, 수제 꼬치 메뉴를 확인하고 내려갔다. 룸은 예약 위주로 운영 하는 것 같고, 앉을 수 있는 곳은 바만 가능했다. 덩치..
2024.03.15 -
23.11.21 만복국수집 당산점 & 영등포 쿡호야뮤직타운
10시 쯤? 한잔 땡겨서 나왔다. 당산역을 배회하다가~ 한 3년만에 온 "만복국수집 당산점" 자리는 만석이었고~ 한쪽 구석 한자리! 이모님이 치우고 계시길래 스윽 들어와 앉았다. 요즘은 1차는 무조건 소맥으로 간다. 메뉴나오기 전까지 번데기에 한잔 좋았다. 뭘 먹을까 하다가, 나는 생 굴은.. 그닥 먹는편이 아니긴 하지만~ 일행은 관심을 보이던 메뉴라서 굴보쌈 42,000원 주문 옹?? 굴보단 고기가 많을 줄 알았는데 굴이 메인이였다.. 나한테는 불호.. 그래도 비주얼은 괜찮아보이길래 굴 2개.. 고기 세점 먹었다. 내가 주로 먹을 안주가 없어서 매생이 꼬막전 19,000원 익힌 건 잘 먹는다. 생 굴만 불호일뿐~ 부드러운 매생이 꼬막전..
2023.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