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9.11 당산동 새로생긴 주점 방문(feat. 인씨주막&쨔요)

2024. 9. 21. 16:47[식도락] 맛집,술집,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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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간만에 쪽갈비를 뜯으러

당산 소방서 앞 쪽화에..왔..

아닛?? 읎다..

간판이 사라졌다.

쪽갈비가 땡겨서 왔는데..

목적지가 사라져 버렸다.

새로 생긴 주점은 인씨주막

되돌아가자니 많이 걸어왔는데..

그냥 가보자.

 

문안으로 보여지는 느낌은

이전 쪽화일때랑 비슷해보였다.

 

 

이전 쪽화 인테리어에서 부분적 변경 한듯

구조가 유사했다.

 

 

안쪽에 여긴 민속주점이다!! 느낌의 인테리어도 있었다.

 

 

음..여긴 오겠다 예상 하고 온게 아니라서

눈이 가는 메뉴는 없었다.

한정 판매한다는 아롱사태 수육전골과 폭탄계란찜 주문~

 

 

기본으로 나온 오이냉국..

뭐.. 그냥 기다리다 소주 한잔 곁들이기에는 좋았다.

 

 

폭탄이라기에 너무 기대했나보다.

그냥 조금 더 부풀어 오른 계란찜 정도..

부드러워서 소주 안주로는 좋았다.

 

 

아롱사태 수육전골 35,000원

음... 한정 판매 느낌까지는 아닌듯 하다.

 

 

그래도 뜨끈하니~ 

곧 다가올 겨울에 온다면

술 안주로 좋을 것 같다.

쪽갈비 먹으러 먼길 걸어왔는데

이곳은 맛보다는 분위기 낼 겸 술 한잔 하러 올만한 곳이라

또 방문할 일은 없을 듯 하다.

 

 

뭔가 아쉬운 1차..

기왕 새로 오픈한 곳에서 스타트 했으니~

2차도 새로 생긴곳으로 가자는 의견!

발걸음을 돌린곳은 대만식 꼬치전문점 짜요

여긴 이전에 닭 특수부위 구이 전문점이 있었는데

최근에 꼬치집으로 새로 오픈한 것 같다.

 

 

뭐야..

분위기 마음에 드네!

 

 

화려하진 않아도 이런 느낌 마음에 든다.

 

 

복자를 꺼꾸로 두는게 맞나 네이버에까지 검색해봤는데 ㅋ

복이 왔다 라는 의미로 그렇게 둔다고~

 

 

다양한 음료와 주류~ 그리고 꼬치&야채 냉장고

 

 

아씨..뭐야

가격까지 마음에 드네!

 

 

꼬치류 전반적으로 만족!

 

 

새우완탕 만족!

 

 

중국식오이무침..

음..이건

다른곳에서도 먹어봤던 메뉴인데

이곳에서는 별로였다.

이 메뉴는 재주문 의사 없음!

 

 

꼬치 한판 먹고~ 여러판을 먹었다는 흔적...

새로 생긴 주점 중 이곳은 자주 올 것 같다.

ㅡㅡㅡㅡ

이날 다녀온 당산역 주점 2곳

인씨주막도 남정네들끼리 가는게 아니라

이성이 있다면 갈 일이 있을텐데..

나의 음주 상대 주가 다 남정네라..

갈일이 없을 듯 하고,

당산역 대만식 꼬치전문점 쨔요!!

여긴 자주 갈 것 같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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