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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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30 새로오픈한 육전국밥 당산역점
은행이 없어졌던 자리계속 비어있던 상가 자리땡처리 매장이 있었던 적도 있었는데갑자기 생긴 육전국밥의식을 안하고 지나다녔나??모르고 있었다. 동네에 술집이든 밥집이든 생기면??안갈수가 있나~!찾아갔다. 워... 환골탈태했다.허전해보이던 상가가 멋져졌다.인테리어 비용 엄청 들었을 것 같다.요즘 경기에 장사가 잘되었으면 하는 ~ 걱정 한스푼 육전국밥이라기에 국밥이 메인인지 알았더니??전 굽는 냄새가 풍긴다. 한쪽에 자리해 앉았다. 여긴.. 혼밥 도전하긴 힘들 것 같지만..이날 와서 먹어보니 한번 도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모든 전을 주문하고오늘의 주종은 막걸리로 정했다. 모듬전이 나왔다.육전은 부드러웠고, 버석전과 호박전 맛있었다.개인적인 입맛으로는 완자와 고추전은 ..
2024.09.07 -
24.09.05 당산 새로 오픈한 영등포오징어
출퇴근하면서인테리어 공사하는걸 계속 봤던 영등포 오징어어제 오픈한 것 같아서 바로 찾아갔다. 당산동에 새로오픈한 영등포 오징어는예전에는 센다이참치 였다가~친절한숙성회씨 였다가~이번에 영등포오징어로 오픈 했다. 옆 공간은 식당이 아니라 인테리어 가게였던 것 같은데확장 공사했나보다. 매장 입구는 이곳으로 들어가야 한다.샷시 쪽에 입구 있는 줄 알고 갔다가테이블에 계신 분과 눈이 마주쳐서 뻘줌했다... 요즘엔 전자메뉴판이 대세긴 한가보다~이곳도 전자메뉴판~ 산오징어 회를 먹으려 했는데그새 다 팔렸다 ㅠ 산오징어 미나리전과 오징어 회를 먹을까 했는데오징어 회랑 미나리전이 재고 소진으로..오징어 무침과 튀김을 시켰다. ㅋ 술안주로 좋다. 아...오징어 튀김 이녀석 때문에 주..
2024.09.06 -
24.08.18 혼밥, 당산 중식당 청원
어제 문득 이런 생각을 해봤다.퇴근 후 집,라면 끓여 먹는 것도 지겹고,배달 음식은 최소 금액과 배달비그리고 배달용기에 담긴 음식을 먹는 것 보단직접 가서 먹자.ㅡㅡ요즘엔 편하게 혼밥하는 사람들이 많지만일행이 없으면식당과 주점을 찾지 않는 나에겐,평소에 가지지 않았던 생각이다.여튼 어제 그런 마음을 먹고오늘 퇴근 후 저녁 집 밖을 나왔다.첫 혼밥 식당은걸어서 3분거리 당산 중식당 청원이다.배달로도 자주 먹고~ 술 한잔하러 몇번 온 곳이기도 하다.물론 홀로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처음 만난 사람들과편하게 말을 건내는 나는MBTI가 ENFJ 지만홀로 식당에 들어가 밥을 먹는건시도를 할 생각도 해본 적 없다.오늘 저녁 식당 앞, 멈칫 멈칫 하게 된다 여튼, 들어선 식당..
2024.08.18 -
24.08.14 말복
말복이다.초복 중복 말복예전 회사 생활할때는점심시간에 매번 잘 챙겨서 먹었던 것 같은데홀로 일하는 11년차 개인사업자인 나에겐 낯선 날이다.다행히 오늘은 술 약속이 잡혀서당산 계탄몽으로 장작구이 먹으러 옴! 술을 살얼음이 든 통이랑 같이 줘서~ 기억에 남아있던 곳 술집에서는 낯선 소스와 찬들 ㅋ바삭한 누룽지는 메인 메뉴가 나오기전에술 한잔과 같이 먹기 좋다. 이전에 왔을때는 기본 장작 닭구이로 먹었는데이번엔~ 매운양념 소스? 장작구이로 주문~ 신라면 정도?? 또는 조금 더 매운 정도 장작구이는 역시나 부드럽고 맛있었다.장작구이 잘 못하는 곳 가면 말라서 뻑뻑한데이곳은 촉촉하다.같이 나온 야채들도 맛있음!!말복에 맞게 닭은 먹었으니다른 메뉴를 먹어볼까했는데..계탄몽의 ..
2024.08.16 -
24.04.27 호~ 괜찮았던 쌀국수, 포옹남 당산점
한강공원 가다가 자주 봤던 곳오픈했을때는왠지 가보기가 민망해서 못갔었는데~한참뒤에야 친구와 쌀국수 먹으러 와봤다. 오픈 당시에는 쌀국수 가게라기보다는 펍 느낌이 들었었는데~어느새 현지 식당 느낌으로 바뀐 듯 하다. 당산역 인근에 오피스텔 거주하는 분들이 많아서 인지혼밥 하시는 분들도 꽤 보였다.작은 창 너머 한강공원으로 가는 지하터널이 보인다~ 어쩜 바닥까지 현지 식당 느낌~일부러 이렇게 인테리어한거려나 기본으로 나온 찬과 소스 주문한 쌀국수가 나왔다.현지화된 쌀국수가게 메뉴와는 확실히 다른 느낌 메뉴 주문할때 고수 여부를 묻지 않으시길래기본적으로 넣어나오는 줄 알았는데고수 필요시 직원분께 별도 말해야 되는 듯 하다.말하자마자 고수를 가져다 줬다. 쌀국수 맛있다.엇....
2024.07.27 -
24.07.24 뭐야뭐야 왤케 저렴해?? 단토리 당산역점
이전 펀비어킹 당산역점 자리에 새로운 점포가 들어섰다.단토리???첨 듣는 이름인데내부에 손님이 북적 북적~새로 생겼는데 손님도 꽉차있다??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들어갈때는 외부에 보이던 메뉴판을 보지도 않았는데,사진은 계산하고 나오며 찍었다.음청!! 저렴한 가격대의 안주들!! 손님들로 꽉차있어서 못찍었는데~새벽에 나오면서 찰칵 매장 내부를 훨씬 넓다.입구쪽에서 보이던 일부분 900원 저 포스터가 매장 내부 벽면에 다 붙어져 있었다.토리껍칠꼬치 1개에 900원이 메인인가보다. 손님들이 많아 안주가 늦게 나올까봐앉아마자 부랴부랴 주문했다.주문 내역 한번 체크해보는데응??공간비?? 낯선 단어였는데메뉴 가격을 보고 이해했다.가성비 메뉴들을 내놓을 수 있게효율적인 개념이..
2024.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