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65)
-
23.11.24 영등포시장역 인근 모리미주막 & 테스형포차
당산에서 영등포시장역 가는길에 있는 "모리미 주막" 출퇴근하면서 종종 봤던 곳인데, 배달앱에서 메뉴 확인해보니~ 꼬치 메뉴가 보이길래 소주 한잔에 먹을 안주로 딱인 것 같아서 잽싸게 왔음! 다녀오고 나서 다시 메뉴판을 보니.. 다음엔 꼭 추천메뉴에서 골고루셋트 5만원을 주문하겠어!! 했지만 이날은 2인 세트 파닭4 + 순살4 + 염통2 3만원 메뉴를 주문했다. 음..의사 쌤이 섞어마시지 말라했는디 오늘도 소맥으로.. 닭꼬치 세트 메뉴가 나왔다. 얼마나 흥분했으면 사진이 다 흔들렸다.;; 윗쪽에 염통 2꼬치 그아래로 순살4꼬치가 나왔다. 엇? 파닭4꼬치는?? 할수 있지만 ~ 오래 기다릴까봐 먼저 조리된 꼬치부터 나온 것! 냉동 꼬치를 데우기만 한..
2023.12.16 -
23.11.21 만복국수집 당산점 & 영등포 쿡호야뮤직타운
10시 쯤? 한잔 땡겨서 나왔다. 당산역을 배회하다가~ 한 3년만에 온 "만복국수집 당산점" 자리는 만석이었고~ 한쪽 구석 한자리! 이모님이 치우고 계시길래 스윽 들어와 앉았다. 요즘은 1차는 무조건 소맥으로 간다. 메뉴나오기 전까지 번데기에 한잔 좋았다. 뭘 먹을까 하다가, 나는 생 굴은.. 그닥 먹는편이 아니긴 하지만~ 일행은 관심을 보이던 메뉴라서 굴보쌈 42,000원 주문 옹?? 굴보단 고기가 많을 줄 알았는데 굴이 메인이였다.. 나한테는 불호.. 그래도 비주얼은 괜찮아보이길래 굴 2개.. 고기 세점 먹었다. 내가 주로 먹을 안주가 없어서 매생이 꼬막전 19,000원 익힌 건 잘 먹는다. 생 굴만 불호일뿐~ 부드러운 매생이 꼬막전..
2023.11.28 -
23.09.12 영등포 당산 맛집, 친절한숙성회씨
당산 센다이참치 있던 자리에~ 테이크 아웃 위주로 판매했던 "친절한숙성회씨" 식당이 이전했어요~ 오픈한건 진즉에 알고있었는데 올때마다 늦게 와서 방문 실패했다가 오늘은 이른 시간 도착해서 방문~ 센다이 참치 있을때랑 구조는 비슷한데~ 내부 인테리어는 새로 하신 것 같네요- 수산물이 싯가 변동이 있어서 그런가? 메뉴판은 A4 출력물이였음~ 메뉴가 생각보다 많아서 깜놀 코스식으로 세트 메뉴도 있긴 했는데~ 모듬 사시미 (소) 랑 가라아게 주문했습니다. 기본찬으로 나온 관자 버섯 볶음~ 메뉴 기다리는 동안 술 한잔 때리고 있기에 충분한 맛이였습니다. 가라아게도 굳~! 숙성회~ 모듬 소~ 둘이 왔고 종류별로 2개씩 먹을수 있는 구성이라 딱 좋았음 ..
2023.09.15 -
23.07.18 재방문 번양집 당산점
오픈하고 북적북적 사람들이 많았던 곳인데 이번에 방문했을때는 조금 한적했습니다. 친구 녀석과 왔는데 냉동삼겹살 ~~집으로 가자고 말해서 청양집이라는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가는줄 알았다고 하네요 ㅎ 번양집이라고했더니 비슷한 컨셉인가 보다 했습니다. 저번에본 안먹어봤던 꽃삼겹살 주문~! 친구녀석이 청양집에 자주 가서 먹어봤다고~ 저런식으로 구워주더군요~ 육회~ 메뉴판에 없었는데 새메뉴로 보여서 주문~ 가격도 착한데~ 소스가 괜찮아서 부드럽게 먹기 좋았습니다. 볶음밥도 먹고~ 소세지전도 먹으려고 주문~ 소세지전은 청양집이 더 맛있다나 뭐라나~ 친구녀석은 계속 청양집과 비교 하네요 ㅇ,.ㅇ; 전 뭐 가까운 곳에 가성비 식당이 있어서 만족~!
2023.07.18 -
22.12.25 당산 동네식당 "마라입구"
당산동 지짐이 있던 자리에~ 새로 생긴 마라탕 식당~ "마라입구" 입니다. 몇달전 오픈했을때부터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이번에 방문했습니다. ㅎㅎ 혼밥을 도전했으면 진즉에 왔을텐데... 아직 어렵네요 ㅇ,.ㅇ; 가게 이름이 독특했는데~ 왜 마라 입구로 지었는지 여쭤볼까 하다가.. 못물어봤네요. 매장 내부 깔끔합니다~ 한 3시쯤 방문했기에 한적했어요~ 한쪽 코너에 마라탕에 넣을 재료들을 선택하고~ 주문하면 되는 방식 딸내미가 이런거 또 좋아하니 본인이 담겠다고 하네요~ 담는 볼이 생각보다 커서 제가 들고 고르기를 기다렸네요~ 양고기, 소고기 100g 씩 주문하고, 꼬치류는 개당 1,000원씩 별도 계산~ 나머지는 100g 당 1,900원 계산~! 꿔바로우..
2022.12.28 -
22.11.27 당산동 즉석떡볶이집, 팬팬
저번주에 딸내미랑 신전 떡볶이에 갔었는데 이번 주말에도 떡볶이가 먹고 싶다네요. 똑같은 곳보다는 뭔가 다른 떡볶이를 맛보게 해주고 싶어서~ 집 근처 즉석 떡볶이집 검색!! 걷기 귀찮다고 툴툴 거렸지만~ 6000보를 걸어서 당산동 즉석떡볶이집 팬팬으로 왔습니다. 오는 길이 계속 주택가쪽이여서 ~ 오래된 떡볶이 집인가~ 했는데 깔끔하게 인테리어된 가게였습니다. 입구쪽에 세워진 간이 간판도 귀엽네요 ㅎ 오픈한지 얼마 안되셨나봅니다. 가게 내부가 무척 깔끔했습니다. 메뉴판~! 즉석 떡볶이 종류도 많이 있네요~ 야채가 보이면 싫어하니 차돌 떡볶이랑 팬팬 떡볶이 중에 고민하다가~ 팬팬 떡볶이로 결정! 좋아하는 튀김인 김말이 추가~ 당고마 튀김 이랑 모짜렐..
2022.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