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27 당산동 즉석떡볶이집, 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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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딸내미랑 신전 떡볶이에 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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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도 떡볶이가 먹고 싶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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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곳보다는 뭔가 다른 떡볶이를 맛보게 해주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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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 즉석 떡볶이집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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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귀찮다고 툴툴 거렸지만~ 6000보를 걸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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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동 즉석떡볶이집 팬팬으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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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길이 계속 주택가쪽이여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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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떡볶이 집인가~ 했는데 깔끔하게 인테리어된 가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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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쪽에 세워진 간이 간판도 귀엽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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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한지 얼마 안되셨나봅니다. 가게 내부가 무척 깔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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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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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 떡볶이 종류도 많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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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가 보이면 싫어하니 차돌 떡볶이랑 팬팬 떡볶이 중에 고민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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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팬 떡볶이로 결정! 좋아하는 튀김인 김말이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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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고마 튀김 이랑 모짜렐라 치즈 까지 주문 완료 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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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무침이 왜 나왔나했는데, 약간 피클처럼 간이 된 콩나물 무침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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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독특해서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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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팬 떡볶이 2인 14,000원 / 구성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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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짜렐라 치즈가 나오니 행복해하는 딸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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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 떡볶이 가열 시작!! 보글 보글 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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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익은 것 같아서~ 치즈 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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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이 꼬들 꼬들할때 라면부터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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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쏘쏘해요~ 스페셜 하진 않지만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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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지 않아서 아이도 잘 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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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감자튀김을 좋아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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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마 튀김이 독특해보여서 오늘은 이녀석으로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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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나 + 고구마튀김 + 연유소스 가 곁들여진 메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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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내미도 식감이 좋아서 잘먹었는데 너무 단지.. 남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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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없이 나머지 고구마튀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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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입으로 쏘옥~ 맛있네요 ㅋ 많이 달긴해요~

 

집에서 완전 가깝진 않지만~ 걸어올수있는 거리에 즉석떡볶이 집이 있다니~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