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01 흑석동 로컬 맛집 "고깃집"

2022. 11. 2. 11:18[식도락] 맛집,술집,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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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역 방향, 흑석역 명수현대아파트 버스정류장을 지나갈때

가끔 고기 굽는 냄새가 코끝을 때릴때가 있습니다.

바로 요~기~ 고깃집 에서 풍기는 냄새입니다 ㅇ,.ㅇ

매장 규모가 크지 않다보니 세네 테이블만 손님이 차도 ㅠ

가게가 꽉 차서 기다리거나 다른 곳으로 발길을 옮겨야 합니다-

지나가다가 자리 여유가 보여서! 저도 간만에 들렸네요!!

럭키!!

 

 

정겨운 가게 내부~

벽에는 방문했던 손님들의 손글씨가 빼곡하게 적혀있네요~!

 

생오겹살? 목살? 항정살? 뒤통구이? 뽈살?? 일행과 고민하다가

그냥 모둠한판 가즈아~!

 

기본 셋팅 찬들이 나오고~

 

모둠 한판 나오고~

 

무쇠 불판나오고~

그럼! 굽기 시작!!

고기 굽는 가이드를 이모님이 해주세요~

항정살을 제일 중앙에 두고 그 외곽에 뽈살~

그리고 라운드로 김치!!!

치익~ 하는 기름소리가 정겹습니다.

 

구워진 고기가 구워졌을때부터..

스마트폰을 내려놨습니다..

먹기 바빴기 때문....

기름에 구워진 마늘은 또 왜이리 맛있는지..

이것 저것 허겁 지겁 먹느라.. 정신 없었네요.

성인 셋에 모듬 한판 조금 아쉬운 양이였는데,

고기를 추가 할까 하다가,

가게에 저희말고 없는 상태 였고~

마무리로는 이 메뉴가 딱이기에!! 마무리 주문했습니다.

 

추억의 짬밥 5,000원 2개~ 볶아 주세요!!!

볶아진 추억의 짬밥~

마찬가지로 먹느라.. 이후 사진은 없습니다.

들기름이 아주 듬뿍 되어 있어서~

기존에 불판에 밥 비벼먹는것과 조금 달랐습니다.

남김 없이 싹싹 긁어 먹고 나왔네요!

 

간만에 방문했던 흑석동 로컬 맛집 고깃집

가게 이름부터 심플!! 합니다.

글 올리다 보니 또 군침이 도는걸 보니,

지인이 또 놀러오면 방문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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