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2.25 당산 동네식당 "마라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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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동 지짐이 있던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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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생긴 마라탕 식당~ "마라입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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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 오픈했을때부터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이번에 방문했습니다. ㅎㅎ 혼밥을 도전했으면 진즉에 왔을텐데... 아직 어렵네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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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이름이 독특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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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마라 입구로 지었는지 여쭤볼까 하다가.. 못물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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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내부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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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시쯤 방문했기에 한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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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코너에 마라탕에 넣을 재료들을 선택하고~ 주문하면 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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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내미가 이런거 또 좋아하니 본인이 담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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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는 볼이 생각보다 커서 제가 들고 고르기를 기다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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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고기, 소고기 100g 씩 주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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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류는 개당 1,000원씩 별도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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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는 100g 당 1,900원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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꿔바로우 (중) 10,500원 까지해서~ 총 34,800원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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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에서 조리하는 방식이 아니고, 재료를 담아서 드리면 조리후에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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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는 어떻게 보이실지 모르지만~ 그릇이 큰 사이즈 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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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채워서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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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의 매운맛은 고를수 있는데 딸내미가 매운거는 거부감을 느낄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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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단계?? 로 요청드렸더니 국물 색깔이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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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맛도 강하지 않고~ 아이가 먹기 편할 정도 였어요~!

 

 

꿔바로우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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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튀겨 나온거라~더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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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편은 아닌것 같고~ 먹기 편할정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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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이 느껴지는 쫀득한 꿔바로우는 아닌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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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싹 빠삭 한 느낌이 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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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분께서 마라 맛이 약해서 아쉽게 느낄까봐~ 별도 소스도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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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내미가 다 먹었다고 말하기 기다렸다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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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입맛에 맞게 듬뿍 넣어서 마라맛을 느끼며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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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내미랑 둘이 간 것 치고는 많이 시켜서~ 저녁까지 배가 빵빵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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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지 않은 곳에 마라탕 식당이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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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거주하시는 분이라면 한번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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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하진 않아도~ 괜찮은 식당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