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18 노량진동 전 맛집, 먹거리전집

2023. 1. 30. 12:13[식도락] 맛집,술집,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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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를 노량진동으로 이전하고~ 친구와 인테리어 공사를 하면서

근처 식당을 많이 찾아보고 가봤었습니다 ㅎㅎ

공사하는 2주동안 5번은 포장해왔던 먹거리 전집~!

포스팅하려고 네이버에 검색해봤는데 안나와서 주소로 확인해보니

네이버에는 아직 먹거리장터로 되어 있네요 ㅇ,.ㅇ

 

간판도 먹거리전집으로 바뀌어져 있습니다~

제가 5번 정도 포장해서 먹어보니

왜 장터에서 전집으로 바꾸신건지는 알것 같았습니다 ㅎ

 

가게 내부 입니다. ㅎㅎ

포장해서 갈꺼니~ 이모님께 주문해두고~ 술사러 갔다왔습니다.

 

먹거리전집 메뉴판 입니다.

전을 먹어보니 전이 메인 인것은 맞는 것 같은데,

메뉴판을 보니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습니다.

 

첫번째 포장해서 먹었던 녹두전 입니다.

녹두전 15,000원 / 첫 느낌 좋았습니다. 바싹 바싹하고 안에는 촉촉하고~

이모님이 맛있을거라고 하셨던 말이 먹어보니 이해됐습니다.

두번째 포장해서 먹었던 굴전~! 굴전 18,000원

전 생굴은 전혀 먹지 않고, 익힌 굴도 구지 다른 메뉴가 있으면 먹지 않는 편인데,

먹거리전집에서 포장해온 "굴전" 은 신선하고 겉은 바싹하고 안은 완전 촉촉하고~!

맛있습니다!! ㅋ

네번째 포장해서 먹었던 해물 파전 과 김치전...

해물파전 20,000원 / 김치전 12,000원

이번에는 좀..아쉬웠습니다.

이모님이 기름 조절을 잘못하신건지..

기름이 많이 있어서 좀 느끼하고.. 눅눅한 느낌이였습니다..

 

다섯번째 포장해서 먹었던

녹두전과 가자미구이 (18,000원)..

가자미 구이가 아니라 가자미구이전 인 것 같네요.

일행은 가자미구이전 느낌으로 나올 것 같다고 말했는데 딱 맞췄다고 ㅎㅎ

직전에 포장해서 먹었을때는 기름이 안빠진 상태여서 아쉬웠는데

이번 녹두전과 가자미구이는 기름 싹 빠졌고, 빠삭빠삭했습니다~

가자미구이전이라 처음본 방식이여서 어색했느데~ 맛있었어요~!

이제 인테리어가 끝났고, 주로 매장에 혼자 있다보니 먹을 기회가 없었는데~

조만간 거래처 과장님이나 지인들이 오면 다시 방문할 곳 중 하나!!!

근처에 거주하고 계신다면 한번 포장해서 먹어보세요~ 전 맛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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