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역(32)
-
23.07.08 용용선생 당산역점
용용선생 당산역점 새로 생겼다길래 가봤슴다 매장이름에 당산역점이 붙는걸 보면 프랜차이즈 매장 같네요. 가게 내부 디자인이 독특했습니다. 뭔가 익숙한 느낌은 아녔지만 독특해서 좋았어요. 단차가 있는 구조였는데 다른곳은 손님들로 차있어서~ 사진으로는 못남겼네요. 다른 사람들은 뭐를 메인으로 먹나 고개 아플정도로 둘러보다가 화산마라전골 주문하고 술을 시켰습니다. 땅콩을 기본으로 줘서~ 먼저 한두잔 때리기에 나쁘지 않았어요. 호오~ 나왔습니다. 화산마라전골 라는 메뉴이름에 맞게 겉에는 고기 안에는 각종 야채들이 들어있었고~ 윗 봉우리에는 소스를 독특하게 올려뒀네요 ㅋ 고기도 있고, 안쪽 야채&채소들이 숨이 죽으면서 먹기 좋게 만들어집니다. 술 한잔하면서 ..
2023.07.08 -
23.06.11 생각보다 괜찮아서 여러번 갔던 당산 준이네당산양꼬치
당산역에서 술 한잔 할곳을 찾아다니다가 종종 지나쳤던 당산역 "준이네당산양꼬치" 한번 들렸다가 여러번 가게되었네요 ㅎ 기본적으로 간이 되어 있는 양꼬치~ 맛있네요 ㅋ 옥수수면도 먹어보고~ 양꼬치랑도 먹고~ 맛있어요 ㅋ 오징어꼬치도 구워먹을수있다고해서 주문해보고~ 옆 테이블에서 가지 튀김을 너무 많있게 드셔서.. 주문했더니..양이 엄청 많네요 ㅋ 맛도 있고~ 세번째 방문했습니다 ㅋ 이번엔 지삼선도 주문해보고~ 옥수수알튀김까지 ㅋ 다채로운 메뉴들과 평타 이상의 메뉴들로~ 자주 방문하게된 당산 준이네당산양꼬치 였습니다. 근처에서 한잔 하실 일 있으시다면 한번 방문해보세요~!
2023.06.11 -
22.06.21 당산역 오븐구이 치킨집 "베이글치킨"
당산역 2호선 1번출구 먹자골목길에 위치한 베이글 치킨 입니다. 항상 북적 북적 사람들이 많아서 지나쳤던 곳인데~ 오늘은 한가해보여서 한번 슬쩍 들어왔습니다. 오븐 후라이드치킨 16,000원 기름기가 확실히 없어보이네요 ㅎㅎ 오븐에 구운 후라이드 치킨이라?? 낯설었지만 맛은 괜찮았어요~! 왠지 나의 뱃살에 쬐금 덜 미안해지는 오븐 후라이드 치킨~! 첫 방문에 만족스러워서 바로 다음주 방문했습니다. 일요일은 한적한가보네요~ 이번에도 한적했습니다. 1층에 시끄러운 한 테이블이 있어서 지하로 내려와봤습니다. 이번에는 어떤 메뉴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숯불바베큐 18,000원 주문했습니다. 오븐구이 치킨전문점이라서 그런지, 숯불바베큐도 당연히 맛있었습니다. ㅋ ..
2022.10.25 -
22.07.04 다양한 안주~ 당산 역전포차
6월~7월경에 두어번 찾아갔던 당산 역전 포차 입니다~! 당산역 2호선 1번출구 먹자골목길에 위치해있습니다. ㅋ 들어가면 기본으로 나오는 연두부랑 고동?? 입니다. 안주기다리는 동안 한두잔 먹기에 좋은 기본 찬입니다. 다양한 안주들~ 저는 한달새에 3번 방문했는데 모두 2차 술집으로 방문했던 터라 2차용 안주들로만 먹었는데 포스팅하려고 관련 블로그글들을 보니 육회 나 한우 사시미를 많이 드시더라구요. 다음엔 1차로 가서 한번 육회나 한우사시미를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치즈 계란말이 15,000원 첫번째 방문했을때 먹었던 계란말이 스페셜하진 않아도 그냥 소스 잘 뿌려진 계란말이?? 2차 술안주로는 손색 없었습니다. 두번째 먹었던 문어버터구이 13,00..
2022.10.22 -
22.09.26 당산역 양꼬치 맛집, 일품각
당산역 사거리에서 일품각 간판은 종종 봤었는데, 정확히 어디에 있는건지 몰라서 방문까지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오늘은 사거리에서 얼쩡거리다가 지하에 위치한걸 확인해서~한번 가봤습니다. 1층에서 내려가는길 느낌이 확 다르네요. ㅎㅎ 외부에서 보던 것과 달리 지하1층으로 내려가는 길이 고급집니다. ㅋ 느낌있는 동상이 입구를 지키고 있네요~ㅎ,.ㅎ 워, 지하 1층에 이렇게 깔끔하게 인테리어가 된 가게 가 있다니 ㅎㅎ 조금 놀랐습니다. 가게 내부에는 저녁9시가 넘은시간이라 한두테이블 정도 손님이 있었습니다. 마감 까지 2시간이 채 안남아서 오래 머물지는 못하겠지만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ㅎㅎ 가게 내부 실컷 둘러보고~ 메뉴판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큼직 큼직한 메뉴판도 마음에 드네요..
2022.10.05 -
22.09.05 재방문 예약 꾸욱! 당산역 허브족발
태풍 힌남노가 왔을때 퇴근길입니다. 오전 오후까지 꾸준히 비가 오긴 했었지만 크게 매섭게 내리진 않았었는데 퇴근할때 되니 바람도, 비도 매섭게 대각선으로 날라왔습니다. 이 날 저는 저녁 약속이 있어서 신발과 바지가 젖은 것만으로 궁시렁 궁시렁 거리면서 발걸음을 옮겼었는데 다음날 뉴스를 보니 태풍의 영향이 있던 곳은 피해가 상당했더라구요. 눈에 안보인다고 태평한 세상이 아니라는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 필자의 이야기로 다시 돌아가서.. 이날은 개인적으로 평상시보다 조금 더 많은 생각과 걱정이 맴돌던 날이였습니다. 익숙한 일을 계속 해나가는 것이 맞는건가?..
2022.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