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9.26 당산역 양꼬치 맛집, 일품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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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역 사거리에서 일품각 간판은 종종 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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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어디에 있는건지 몰라서 방문까지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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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거리에서 얼쩡거리다가 지하에 위치한걸 확인해서~한번 가봤습니다.

 

1층에서 내려가는길 느낌이 확 다르네요. ㅎㅎ​

 

외부에서 보던 것과 달리 지하1층으로 내려가는 길이 고급집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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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있는 동상이 입구를 지키고 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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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 지하 1층에 이렇게 깔끔하게 인테리어가 된 가게 가 있다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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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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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내부에는 저녁9시가 넘은시간이라 한두테이블 정도 손님이 있었습니다.

 

마감 까지 2시간이 채 안남아서 오래 머물지는 못하겠지만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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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내부 실컷 둘러보고~ 

 

메뉴판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큼직 큼직한 메뉴판도 마음에 드네요. ㅎㅎ

 

양꼬치랑 술 주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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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나오는 찬은 2개였지만~

 

피클이 아삭하니 느끼함을 잡아주는데 좋았습니다~!

 

1시간 30분 머무는 동안 피클 두번 더 요청해서 ㅎㅎ 먹었어요.

 

 

양꼬치~나오자마자 바로 숯불로 고고~

 

숯불 빛이 핑크 핑크하네요.

 

 

자동 회전 기계에 잘 꽂아주면 

 

꼬치가 회전하면서~ 골고루 익습니다. ㅎㅎ

 

맛나요!! 술한잔에 꼬치 한입~ 먹고 또 한잔 ㅎㅎ

 

술이 잘 들어갑니다.

 

 

양꼬치 맛이 만족스러워서 메뉴판을 다시 펼쳤습니다.

 

더 주문할거~ 없나~ 살펴보다가~

 

카레 꼬치가 눈에 띄어서 추가 주문!!

 

 

오~!

 

개인적으로 그냥 양꼬치보다 카레 꼬치 추천입니다. ㅎㅎ

 

완전 맛나요!!

 

겉에 튀김옷같은게 있는지 바삭바삭한 맛도 있고~

 

씹으면 안쪽은 부드럽고 ㅎㅎ

 

 

..안주가 괜찮으니 술이 자꾸 자꾸 들어가네요.

 

술잔을 많이 비우다보니 조금 얼큰한게 있었으면 해서 주문한 옥수수온면~

 

음... 옥수수온면은 그냥 쏘소 합니다. 양꼬치에 비하면 추천까지는 아닌 것 같아요.

 

다른 메뉴들도 더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마감시간이 다되서 까레 꼬치에 온면으로 마무리 하고 나왔습니다.

 

깔끔한 가게 내부~ 맛난 양꼬치~ 당산역 일품각 좋았어요~~

 

재 방문 예정 꾸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