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13 여의도->흑석동 한강 자전거도로 (비가 완전히 그칠때까지 출퇴근 보류 해야 할듯해요..)

비 따위가 나의 자전거 출퇴근을 막지 못하지..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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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동일한 생각을 가지신 분이 있으실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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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출퇴근하는 구역의 정보를 전달하고자 글을 쓰고 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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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의도부터 동작 흑석동까지 한강 자전거도로로 출근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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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8시 30분경 그다지 비가 많이 오지 않는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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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끌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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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비야 뭐 맞고 갈만하지 슬며시 웃으며 열심히 타고 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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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자전거도로의 침수 징조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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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고 있는 시간은 오전 11시인데 비가 계속 쏟아지는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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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벌써 일부 자전거 도로가 침수되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오전 8시 30분에도 옆 강물이 넘쳐서 도로로 슬슬 넘어오고 있었어요~

지금 쯤이면 반이상은 빗물이 불어나서 비를 맞고 가시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늘도 어둡고 비가 계속 내리고 있는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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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우산쓰고 버스 타고 얌전히 퇴근해야 할것 같네요.

비가 계속 오면 몇일은 자전거 출퇴근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퇴근길 자전거는 매장에 두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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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로 물이 불어난걸 보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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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쳐도 하루는 넘기고 한강산책로를 이용할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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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출퇴근 하시는분들~! 조심해서 나쁠건 없으니 ㅎㅎ 비가 그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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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 수위가 내려가면 자전거 출퇴근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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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안전 운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