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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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0 헤아림이라는 땅 위에 피는 꽃, 위로
오늘도 늦었다. 왜이리 나태해지는 거냐 대체.. 1인 개인사업자다보니 내가 정한게 규칙이 된다. 그리고 난 요즘 그런 규칙 하나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있다. 나약한 새끼 ..음..그런데 성격이 천하태평이라 나 자신을 탓하다가 또 금새 잊어버린다. 헤헤.. ㅡㅡㅡㅡㅡ 여튼 출근하면서 내 스스로를 꾸짖다가 고개를 돌리다 발견한 광고판의 문구 "위로는 헤아림이라는 땅 위에 피는 꽃이다. " 언어의 온도 라는 책 내용의 한구절인가 보다. 음.. 잠시 생각에 잠기게 하는 문구였다. 위로 라는 건 참 어렵다. 헤아림이라.. 헤아릴수 있을까 어렵다. 하지만 자꾸 저 글귀가 머리속을 맴도는 걸 보면 좋은 글귀다 생각된다. 언어의 온도? 한번 읽어봐야겠다.
2024.11.20 -
24.11.19 테무 상품, 관부가세 포함되어있다고 했는데 뭐지? 이 관세는?
개인사업자다 보니 부가세, 종합소득세 납부하라는 알림이 오면 매번 "모바일지로" 앱을 실행한다. 이번엔 처음 듣는 종합소득세 예정고지?? 납부하라고 하니.. 뭐... 앱을 실행~ 국세 1건 알고 있으니 오케이! 관세?? 관세 나올만한게 없는데? 평택 세관에서 41,690원을 내라고 한다. 최근 1달내 해외 구매 한건들은 테무 밖에 없는데 그런데 테무는! 테무 제품 가격에는 관세등을 포함하고 있어 고객에게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문구를 분명 보고 주문했었다. 뭐지? 관부가세 나올게 없는데 왜 나왔을까? 네이버에 관련 키워드를 가지고 검색해봤으나 관련 내용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없었다. 그렇다면 내가 확인해보고 경험을 공유해야겠다! 일단 평택 세관에 전화앴다. 관세가 나왔는데 관부가세가 나올 ..
2024.11.19 -
24.10.27 요아정이 아닌 요거트월드 영등포점 방문
딸래미가 몇일 전부터 요아정 요아정 노래를 부르길래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당산동 집근처에 영업점이 보였다. 별생각없이 쉬는날 걷기 싫다는 녀석을 데리고 갔는데.. 배달 전문인지 간판은 요아정인데 앉아서 먹을 곳이 보이지 않았다... 실망한 표정이 가득한 딸래미 비슷한거라도 먹어야 될텐데.. 요거트 아이스크림? 관련 검색어로 찾다가 발견한 요거트월드 영등포점 요거트월드라는 곳도 200점포 뭐이런거 나오는거보니 예전부터 있던 프랜차이즈 인가보다. 영등포시장역을 지나 영등포역쪽에 오니 있었다. 외부 깔끔했고~ 1층에서 주문 홀은 2층에 있었다. 요아정이든 요거트월드든 난 처음 와봤다.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원하는 토핑을 골라서 먹는 방식인가보다. 딸래미한테 키오스크로 하나 하나 선택하라고 했다. 마음대로 고..
2024.11.18 -
24.11.17 너무 많이 구매해버린 테무(temu) 쇼핑 중독?
예전에 친구녀석의 초대 카톡에 가입했다가 한두번 구매하고 앱도 지웠던 temu 저번달에 또 누군가의 초대로 앱을 설치 했고, 한두번 주문하다보니.. 아직도 배송 안된 주문건이 상당하다. 아무 생각 없이 둘러보다 이런 저런 이벤트 창이 자꾸 떠서.. 홀린듯 구매해버린 물건들 잊고 있으면 하나씩 하나씩 배송되고 있다.. 테무 deg.kr"이 글은 애드픽 추천한 제품의 이용후기가 포함되었으며, 작성자에게 소정의 수수료가 지급됩니다." temu / 테무 정말 알림 많이 온다. 일단 앱 알림은 껐다. 한달 가량 이것 저것 겁나 많이 사면서 제일 많이 활용했던 구매 이벤트는 100,000 크레딧 이벤트다. 전략적으로 계산해서 구매한다면 13~14만원사이 구매시 10만원 크레딧을 환급 받을수 있다. 물론 이 ..
2024.11.17 -
24.10.19 홍천 팔봉산
저번달 갔던 홍천 펜션 펜션 예약하고 방문할때까지만해도 팔봉산이라는 존재를 몰랐다. 밤 늦게 펜션에 도착했는데 사장님이 아침에 나가 보면 정말 멋지다고 해서 아침 일찍 나와봤는데 정말 멋졌다. 사진이 이때의 멋짐을 담지 못한 듯 하다. 등산 준비를 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인걸 보니 등산 명소이기도 한가보다. 다음엔 ㅋ 한번 등산도 도전해봐야겠다.
2024.11.16 -
24.10.16 뼈탄삼겹살&직화뼈구이, 뼈탄집 당산점
뼈탄집 줄서는 식당에 소개된 집이라는데 큰 의미없이 지나가다가 엇? 여긴 피셔바 있던 자리인데? 새로 생겼네 가볼까? 해서 들어왔다. 응? 방송 나온 프랜차이즈인데 왜 이리 테이블이 한적한가..;; 뭐 늦은 시간이고 눈에 잘 안띄던 곳이라 그런가보다.. 하고 앉아 주문했다. 기본 찬들~ 구성 괜찮아보였다. 숙성 뼈삼겹살 3인분짜리만 남아있다고 하니 ~ 3인분으로 주문 1인분에 19,000원이다. 같이간 일행말로는 뼈가 붙어있는 삼겹살쪽이 맛있는 부위라고~ 구워먹는건가 했더니 직원분이 구워주셨다. 굽는 방식이 있는건지 순서대로 구워주셨고~ 3시간 30분까지 기다릴수 있다는 가게 설명에는 공감이 안됐지만 맛있는 삼겹살 맛? 정도 연인이나 모임 장소로는 괜찮은 메뉴였다. 매운직화뼈구이 17,0..
2024.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