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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15 일본 텐진 모츠나베 맛집, 라마이 모츠나베 博多 らまい もつ鍋
귀국 전날 저녁~ 일행과 먹기로한 메뉴는 오징어 회 였는데.. 늦은 시간이라 가는 곳마다 소진되었다는 슬픈 소식.. 또 힘차게 걸어온 이 곳도 직전에 마지막 한마리가 손님 상으로 나갔다고 한다.. 후... 이번 여행에서 오징어 회는 포기.. 모츠나베 전문점이기도 하니 그냥 먹자고 식당에 들어갔다. 博多 らまい もつ鍋 · 일본 〒810-0021 Fukuoka, Chuo Ward, Imaizumi, 1 Chome−16−1 1階★★★★★ · 일식 내장 냄비 요리 전문점www.google.com 일본 텐진 모츠나베 맛집, 라마이 모츠나베 博多 らまい もつ鍋 오징어가..없는..비어있는 수족관을 바라보며 안내해준 자리에 앉았다. 자리에 앉은 뒤에도~ 텅 빈 수족관을 애잔하게 바라봤다.. 주문 방식은 QR ..
2025.07.04 -
25.06.29 일본 텐진 웨이팅 함박 맛집, 키와미야 함바그 파르코점
일본 텐진 여행 중 머물렀던 호텔에서 멀지 않은 곳에 함박 맛집이 있다는 지인의 제보~ 그렇다면 가봐야지~!! 도보 5분거리로 걸어온 파르코 백화점 지하에 위치한 "키와미야 함바그 파르코점" 건물 1층 푸드코트 이미지에서 있는걸 확인하고 찾아갔다. 월요일 아침 10시 35분쯤 도착해서 대기 있어봐야 한두팀이겠지 했는데.. 으미... 생각보다 작은 규모의 식당 둘러보고 길게 늘어선 사람들의 시선을 느껴.. 줄 끝으로 이동했다. 한 30분 정도 대기하니 서있는 곳 기준 앞 10팀정도 남아있으니 미리 메뉴 고르라며 메뉴판을 줬다. 웨이팅 안내문부터 메뉴판에 한글이 있는걸 보니 방문객의 상당수는 한국사람인가보다;; 제일 큰 사이즈가 있던 메뉴~ 키와미야 함바그 D 사이즈에~ 세트 추가와 맥주 주문! 월요..
2025.06.30 -
25.06.27 이틀 연속 방문한 동네 라멘집, 당산 멘야사케야
자전거 안타고 버스 타고 출퇴근할때만 가는 삼환아파트 정류장 최근에 비가 와서 버스 타러 갔다가 이전에 커피숍 자리에 새로 오픈한 라멘집을 발견했다. 오? 괜찮아보이는데? 언제 기회되면 가봐야겠다 라고 말한지 하루만에 친구녀석이 놀러와 2차를 마무리하고~ 해장겸 한잔하러 와봤다. 새로 오픈한 매장이라 당연한거지만 깔끔했다. 실내에 일본풍 인테리어와 소품이 눈에 띄었다. 각 테이블 마다 주문용 태블릿이 비치되어 있었다. 메뉴는 생각보다 많았고~ 가격대도 나쁘지 않았다. 돈코츠 라멘과 탄탄멘을 주문하고, 준마이 750을 주문했다. 취기가 올라온 상태라.. 이쁘게 생긴 잔과 술 안주로 주문한 감자튀김 사진은 갤러리에 없었다;; 돈코츠라멘 8,000원 곱빼기 옵션이 있어서 다음에 혼밥하러 가게되면 곱빼기..
2025.06.28 -
25.06.26 오피스텔 불편한 문..슬라이딩 도어로 교체 (feat.가구공방 우딩)
올해 2월에 이사한 1.5룸 오피스텔~ 거실공간과 침실 공간을 분리한 벽에 문이 하나 있는데 좁은 공간에 당겨여는 문이 항상 반쯤 열려있고, 문 상태도 좋지않아서 이참에 슬라이딩 도어 교체 방법을 검색해봤다. 수리 키트를 산다고해도 셀프 공사를 할 자신도 없고 업체에 맡기자니 비용이 얼마나 나올지 모르겠고, 지인이 운영하는 가구공방 "우딩" 에 문의했다. 네이버 지도우딩map.naver.com 우딩 사장님이 실측까지 하러 오면 인건비가 더 들기도 해서~ 슬라이딩 도어 달 곳의 수치정도는 미리 체크해서 보냈는데 교체할때 목제 문 보다~ 좀 색다르게 해보자며 코팅지를 선택하라며 연락이 왔다~ 그렇다면 나는 레드!! 몇일 지나서 코팅처리가 끝난 사진을 미리 받았다. 위 사진은 우딩 공방 사진인데~ 찬 다리..
2025.06.27 -
25.06.19 우리동네 감자탕 맛집, 해주반 당산
당산 푸르지오에서 당산역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동네 감자탕 맛집 해주반 9시가 라스트 오더라 오픈하고 한번도 못가본 곳~ 오늘은 일 일찍 마친 기념으로 방문했다. 저녁6시! 친구녀석이 먼저 도착해서 기다렸는데 묵은지 감자탕을 시켜뒀다.. 난 우거지파인데!! 매장 내부에는 손님들로 가득 차 있어서 입구 한켠만 살짝 찍어봤다. 묵은지 감자탕이 나왔다~ 기본 찬들 깔끔~ 겨자소스에 다진 마늘이 들어가있다. 묵은지 감자탕 기본적으로 간이 강해서 색다른 소스였지만 찍어먹진 않았다. 보글보글 다 익었는데.. 친구녀석이 센스 없게 사리 추가를 하나도 안했다니.. 수제비 추가!! 가운데 셀프바에서 원하는 반찬은 더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생양파와 고추 추가!! 들어올때는 대기가 없었는데 나갈때쯤되니 ..
2025.06.25 -
25.06.16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 푸드코트 뿌시기(feat.배부른상태)
후쿠오카 국제선 공항 비가 딱 한국 돌아가는날 많이 내렸다. 물론 여행 도중 도중에도 오긴 했지만 맞고 다닐만 했었는데.. 돌아가는 날은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았다. 1시간30분 정도 지연된 출발 시각.. 배는 불렀지만.. 대기 시간이 길어지니 슬슬 출출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어느새 발길은 푸드코트로 향했다. 일행 중 한명은 쉰다고 하고, 동생들 둘 데리고~ 왔다. 1인 1메뉴를 주문해서 만나자~고 하고~ 나는 바로 텐동 집으로~ 메뉴에 한글도 같이 기재가 되어 있어서 번역앱을 켤 필요는 없다. 가격대는 아무래도 공항 푸트코드다 보니 부담스럽게 느껴지긴 했다. 그럼에도~ 진열된 튀김들을 보니~ 맛은 있을 것 같아서 스페셜로 주문! 음 스페셜 치고는.. 양이 적게 느껴지긴 했으나~ 맛은 있다. ..
2025.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