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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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1 마이멜로디?산리오? 케릭터에 빠진 딸내미;;
마이멜로디? 산리오? 키티 비슷하게 생긴 케릭터를 요즘 뿍 빠져있는 딸내미.. 틱톡이나 유튜브에서 산리오마켓? 뭐이런데 가서 산거를 자꾸 공유해줍니다.. 사달라는 애기겠죠... 알겠다고 대답하면 일요일만 되면 딸내미가 갈 곳을 정해줍니다. 교보문고! 아트박스! 다이소! CU편의점! 세븐일레븐! GS편의점! 산리오마켓! 오늘은 교보문고 / 아트박스 / 다이소 / CU편의점까지.. 마이멜로디 관련 제품 사러 돌아다녔습니다.. 사고 싶은게 뭐그리 많은지.. 이거 골랐다가 저거 골랐다가 몇시간은 멍하니 서서 기다렸던 것 같네요. 장바구니에 있는 마이멜로디 지갑을 빨리 꺼내서 확인하고 자랑하고 싶은지.. 집에 돌아가는길에 구지~ 뜯어서 확인하겠다고 하네요.. 기쁨의 인증샷 포즈....
2022.09.19 -
22.09.12 간만에 먹어본 떡꼬치
추석 연휴 잘 보내셨나요?ㅎ 추석 당일 베란다 밖을 보다가 달이 동그랗게 아주 이뻐서 한반 찍어봤습니다. 갤럭시Z폴드4로 촬영했는데 줌을 쫘악~ 땡겨서 찍었습니다. 촬영할때는 저렇게 선명하진 않았는데, 촬영 후 보정이 되는지 선명해지더라구요. 신기했습니다. 여튼, 오늘 포스팅의 목적은~ 추석 연휴지만 한주가 시작되는 날이니, 주간일기 쓰러 왔습니다~! 추석 연휴, 딸내미가 떡볶이를 도전해보겠다고 해서 동네 떡볶이집에가서 포장해왔습니다. ㅎ 당일은 아니여서 운영하고 있으시더라구요~! 학교 앞 떡볶이집 가격이 아무래도 올랐네요. 필자가 중학교일때는 떡볶이 한그릇에 천원이면 먹었던 것 같은데 ㅎ,.ㅎ 상당히 많은 가격 변동이 있었습니다. 거짐 30년전이니까..
2022.09.12 -
22.09.02 상담일지 "주세요~ 고객" 을 놓치다니?
10년전 LG유플러스 근무했을때 손님과 대화의 물꼬를 트기도 전에 "~~ 주세요" 라고 말하시는 고객들이 있었다. 방문 목적이 명확해서 불필요한 시간이나 에너지 소모 없이 손쉽게 판매할수있어서 우리는 그들을 일컬어 "주세요고객" 라고 불렀었다. 가격에 대한 고민보다 믿고 구매하시는 고객층이기도 하고, 불필요한 설명 없이 그냥 빠른 교체가 우선인 고객이기도 했다. 나는 속으로 왜그럴까 일단 조금 비교해보고 사시면 좋을텐데, 말을 건내기 좀 불편하고 쑥스러워서 그러신가??? 싶었었는데 나중에 강남 인근 매장에 벤치마킹을 갔을때 알았다. 오전 내내 한가했다가 11시 30분 경 이었나, 점심시간 짬을 내어 방문한 회사원들이 그러했다. "~~~ 주세요, 10분이면 개통될..
2022.09.05 -
22.08.24 많이 알아보고, 직접 발품 팔아야 손해를 안보는 세상?
어제는 삼성 갤럭시 폴드4 / 플립4가 출시한 날이였습니다. 저도 폴드3를 쓰며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서 폴드4로 변경 하였습니다~ 제품은 마음에 쏘옥 들었는데.. 이제 다음으로 문제가 되는건 돈..입니다. 예약가입자는 민팃 중고폰 자판기로 폰을 반납하면 추가 보상금을 주는데~ 제가 사용하던 스마트폰은 폴드3로 10만원을 더 준다네요~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중고폰을 판매할때는 등급에 따라 매입 금액도 상이 하다는 점이에요~! 저는 폴드3를 구매하고 비싼 몸값을 가진 녀석이 망가지진 않을까~ 접히는 부분의 상처가 나지 않을까~ 마음편하게` 펼쳤다가 접었다 하지도 못하고 외부 디스플레이로만 주로 사용했었는데.. 현재 제 폴드3의 상태는 액정은 아주 깔끔한데 외관..
2022.08.24 -
22.08.15 내일배움카드로 배워본 "맛있는 디자인 망고보드"
40대를 앞두고 있다보니, 앞으로의 인생을 다시 한번 설계하는 친구들이 종종 보이더군요.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이직 하는 친구도 있고, 아예 직종을 바꿔서 다른 길로 걸어가는 친구들도 있고, 그러다보니 같이 듣게된 직업 훈련 포털 HDR-NET 과 내일 배움카드 "그래? 나도 그런 카드 발급 받아서 교육받아볼수있나?" 에서 시작해서 올해 5월17일 카드 발급 신청까지 하게 됐습니다. 카드를 신청하고 받게되기 까지 3주는 걸린 것같네요. 카드를 받고, 직업훈련포털에서 배울수 있는 항목들을 많이 찾아봤었는데, 평일에 주로 수업이 몰려있고, 주말에 참여할수 있는건 거의 없거나 이른 아침 수업 위주였습니다 ㅠ 몇일을 눈팅하다가 온라인 수업 위주로 찾아보게 되었고~ 평소 ..
2022.08.15 -
22.08.08 엄청난 비.. 퇴근길에 비 샤워
어제 퇴근 길 입니다. 이 영상 보다는 횡반도보를 지나서가 대박이였는데.. 우산의 유무를 느끼지 못할 정도의 쏟아지는 비와 윗쪽에서부터 물들이 범람해서 발목 이상 물이 차오른 상태에.. 차도 끝 고인물을 차들이 지나가며 큰 파도를 만들어 주어서.. 퇴근길 제 온몸에 수시로 물로 따귀를 때리는 혼란 스러운 상태라.. 차마 횡단보도 건넌 이후를 카메라에 담지 못했네요. 이날 오전 까지만 해도 심각성을 느끼지 못해서 오늘 내일은 자전거 타고 출퇴근 못하겠네 정도 였는데..생각했는데 퇴근 길에 마주한 상황을 보고나서는.. 일주일은 더 걸리겠다 싶었습니다. 비 피해가 없으시길 기원합니다 ㅠㅠ 오늘 아침! 집과 버스 정류장 사이에 한강 산책로가 있어서 지름길로 지나쳐 ..
2022.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