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68)
-
20.11.01 사람많아서 못가보다가 드디어 가봤던 당산 "역전할머니맥주"
일요일 저녁, 막내 동서가 놀러오면서 자연스럽게 한잔 하러 나가자 로 연결-! 어제 왔던 당산 털보네 꼼장어집에 다시 왔습니다 ㅎㅎ 으옷 일요일날 방문했더니, 무척 한적했습니다. 막내동서는 처음 와보는 곳이기에 골고루 맛보게끔, 소금구이 1인, 양념구이 2인, 닭발, 계란찜 으로 주문했습니다. 밥을 먹고 나와서 그런지 더 들어가지 않을 것 같아서 일단 1차는 마무리 평상시에 보면 사람들이 꽉 차있어서 한번 들어가보고 싶었지만 가볼 엄두를 못냈던 "역전할머니맥주"에 인적이 드문 일요일에 와봤습니다. 일단 기대감은 상승! 예전 봉구비어 처럼 가격 부담이 적은 가성비 좋은 안주들이 많았습니다. 꽤 먹고 왔음에도.. 한잔 두잔 맥주를 비워내면서.. 안주도 하나씩 추가 됐습니다. 작은 먹태구이였나,..
2020.11.02 -
20.10.31 첫 방문 후 다음주에 다시 방문한 당산 털보네꼼장어
"양념 꼼장어를 못먹어봤다는 아쉬웠기에 다시 방문해야 한다고..." 만들어 낸 이유로 다시 방문한 당산역 인근에 위치한 털보네 꼼장어 입니다. 한번 와봤던 곳이라 메뉴 선정도 빠르게 빠르게~ 꼼장어 주문하고 바로 일단 계란찜도 주문~!! 읔~ 소금구이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양념 꼼장어에 한표를!! 굿 초이스였습니다. 꼼장어가 비워질때쯤 다른 테이블은 무엇을 먹나 스윽 하고 쳐다봤더니 대체로 고기(?)가 올려져 있더라구요. 메뉴판을 다시 살펴보니, 진갈비살, 안창살, 삼겹살 보여서 뭐가 괜찮냐고 여쭤봤더니 진갈비살이 좋을 것 같다고 하셔서 2인분과 껍데기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다 먹어 갈때 쯤 냉면까지!! 개인적인 오늘 먹어본 메뉴에 순위를 주자면 양념꼼장어 > 껍데기 > 진갈비살 > 냉면 순..
2020.11.01 -
20.10.24 꼼장어에 소주 한잔이 땡겨서 찾아간 당산 "털보네 꼼장어"
토요일 저녁 9시경 찾아간 당산 "털보네 꼼장어" 입니다. 두 테이블이 비어져 있어서 바로 들어 갈까 했는데, 빈 자리가 정 가운데라 아무래도... 요즘 전염병으로 신경도 쓰여서 다른곳에서 1차를 하고 반이상 비어있을때 오자고 결론내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가던 곳을 갈까 하다가 옆에서 빈자리를 체크하기 좋을 것 같아서 옆 당산 포차에 잠시 들렸습니다. 메뉴가 무척 많았는데 간단히 먹어볼까 하고 관자&새우 버터구이를 주문했습니다. 그냥 안주는 쏘쏘했어요, 새우랑 관자에 비해서 양파가 무척 많았지만 나쁘지 않았어요. 반쯤 먹었을때 꼼장어 집에 살짝 염탐하러 갔더니 테이블이 반정도가 비어 있더군요. 그래서 남은 안주와 술잔을 후르륵~ 비어버리고 장소를 옮겼습니다. 한달전쯤부터 동서한테 꼼장어가 요즘 땡긴..
2020.10.26 -
20.10.20 배달로만 먹다가 처음 방문한, 치킨 맛집 "당산동 감계무량" 과 2차로 들렸던 "당산곶"
집에서 배달로만 주문해서 먹던 당산동 치킨 맛집 "감계무량"에 일행들과 들렸습니다. 매장이 생각보다 컸어요. 외부 테이블도 있었고 안에 홀에도 테이블이 꽤 있었습니다. 실내 보다는 외부 테이블이 조금 더 간격이 벌어져 있는 것 같아서 이쪽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치킨엔 맥주!! 맥주에다가 첨가물로 소주 좀 부어주고~ 한마리 뚝딱 해치웠습니다. 평소에 이 집 치킨을 자주 시켜먹었던 건 염지가 쌔지 않아서 아이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치킨집입니다. ㅎㅎ 감자튀김도 좋아하구요. 이곳이 또 햄버거 맛집입니다.. 그냥 갈수가 없죠, 일행 중 한명은 본인이 먹었던 햄버거 중에 베스트 라며 칭찬 ~ 칭찬~하더군요. 원래는..오늘 평일이라 후다닥 집에 들어 가야 하는데, 정말 간만에 만났기에.. 1시간만에 헤어지기는 조..
2020.10.21 -
20.08.19 쿠팡이츠로 주문! 60계치킨 서울당산역점
맥주 한잔이 땡기는 날.. 어떤 메뉴가 좋을까 고민하다가 동서가 종종 시켜먹는다는 60계치킨으로 결정했습니다. 메뉴는 추천 받은 후라이드(반)에 더매운고추(반) / 똥집튀김 / 아이들 먹일까 하고 주문해본 치즈스틱 / 그리고 맥주 안주에 제격일 것 같은 진미튀김까지 주문했습니다 ㅎ 평상시 처럼 배민으로 주문하려고 했는데 쿠팡이츠가 배달이 더 빠른 것 같다고 해서 쿠팡이츠로 결정!! 배달하시는 분 위치까지 실시간으로 알수 있어서 편했고, 문 앞에 두시고 전화로 알려주셔서 마주치지 않고 음식을 전달하는 방법도 인상 깊었어요. 60계치킨 후라이드 반 / 더 매운 고추 반 입니다. 꽤 알싸하니 딱 술안주로 좋은 맵기였습니다. 음.. 엽덕 중간맛 정도? 맵기였던 것 같아요. 아이들 먹으라고 시킨 건데.. 롯데..
2020.08.21 -
20.08.19 동네에 있어서 가봤던 무인 판매점 "잇츠디저트아이스크림할인점"
지나가던 길에 아이들 아이스크림을 사준다는 동서의 말에 같이 찾아온 "잇츠디저트아이스크림할인점" 입니다. 무인 판매점이라는 말에 궁금하기도 했구요 ㅎ 이마트에서 무인계산대를 이용해본적은 있어도 이렇게 아예 점포 자체가 무인 판매를 하는 곳은 처음 와봅니다. 출입문 바로 옆에 셀프 계산대가 있었습니다. 사용법이 어려운 손님이 있을까봐 세심하게 설명해둔게 인상 깊었습니다 ㅎ 매장은 지레짐작해서 7~8평 정도 되는 듯 하고, 아이스크림만 있는게 아니고 캔디와 젤리 그리고 일부의 과자 제품들도 보였습니다. 무인 판매 매장이라 그런지 가격적인 면도 저렴했습니다. 매장을 둘러보고 결제를 해보니 음.. 나도 무인 매장으로 창업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비대면으로 불편한 느낌없이 쇼핑할수 있어서 이용해본 ..
2020.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