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2.01 동네 술집에서 한잔~ 당산 요리수리
늦은 밤 술한잔 할수 있는 자유를 허락 받아, 집 밖으로 나왔으나.. 마땅히 갈곳을 정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방황하다가 찾아 들어간 당산 요리수리 입구에는 수작요리주점이라는 소개문구가 적혀있었다. 종종 왔던 곳이긴한데, 주로 집에서 가족들과의 시간을 보낼때가 많아 자연스럽게 외부에서 한잔 할 기회가 줄어들다보니.. 한 반년만에 다시 온 것같다. 역시 주점은 소맥이 아닌가? 아닐수도 있겠지만.. 메뉴의 정확한 명칭은 기억이 안나지만, 수제비 와 오징어튀김 그리고 계란말이- 맥주 4000cc 와 소주 3병 동서와 둘이서 수다만 3시간을 떨다가 귀가했다는.. 맛집이라기보다는 주점으로 동네에서 한잔하기 좋은 곳-
2019.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