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깃집(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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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5 오랜 벗과 들렸던 노량진생고기
고등 동창이 간만에 사무실에 놀러왔다.간만에 보는데~맛난거나 먹자.사무실 100m 이내를 벗어나 먹은적이 별로 없는데오늘은~ 친구를 위해 좀 걸었다. 노량진 컵밥거리를 돌아다니다 화려한 간판에 끌려 들어간"노량진생고기" 겉에서 보기엔 내부가 이렇게 넓은지 몰랐는데들어와보니 많은 테이블이 보였다.다른쪽은 사람들이 앉아있어서~ 없는 좌석만 찰칵 메뉴판은 넓직 넓직하게~ 보기 편했다. 어느 고기를 먹을까 고민하다~간만에 친구에게 식사 대접하는건데~이름부터 마음에 든 황제모둠세트로 주문했다. 기본 상차림~ 깔끔하다. 모둠 세트라서 그런지 소스도 다양했다. 오!!구성과 디스플레이가 화려하다 ㅋ 양갈비부터 순서대로 구워 먹으면 된다고 한다.....굽고 바로 바로 먹어치우다보니깔..
2024.06.27 -
23.10.04 부드럽네~ 대세박목살 영등포본점
평소에 안가봤던 식당을 가보려고 검색하다가 찾은 영등포 대세 박목살 영등포본점 네이버에 다른 지역에 박목살이 검색되는 걸 보면 꽤 맛이 있나보다 다른 지역에 분점이 있다니~! 본점이라해서 규모가 꽤 큰 줄 알았는데 입구와 매장 내부는 아담했다. 메뉴판도 심플~ 조리 공간쪽에 숙성 고기 냉장고가 보였고 옆에는 초벌하는 공간이 보였다. 초벌하는 공간도 찍어볼까했지만 직원분이 계셔서.. 옆쪽만 슬쩍 찰칵~ 숙성 박목살을 먹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기에~ 기본나오는 찬과 소스가 다양했다. 박목살과 먹을 술은~ 요즘 계속 픽하고 있는 소맥으로! 박목살을 맛있게 먹는 방법이 메뉴판 뒷쪽에 적혀있었다. 나는 토하젓과 먹은것이 제일 좋았다. 덩치큰 성인남성 2명~ 숙성 박목살 ..
2023.10.06 -
23.08.07 노량진 한식당, 마루
친구랑 밥먹으려고 식당 찾아 돌아다니다가 들어온 한식당 "마루" 어떤걸 먹어야 할까나.. ㅎ 수저통에 메뉴판이 붙어있네요- 음..일단 저녁시간에 온거라 식사 메뉴보다는 생삼겹살 주문~! 사장님이 직접 구워주셨어요~ 기본 찬도 맛있고~ 고기도 신선했어요- 불판에 미니 김치찌개도 올려주시네요 ㅋ 공기밥 시켜서~ 3인분 둘이서 잘 먹었네요 ㅎ 먹다가 다른 손님들은 뭐 시키시는지 살펴봤는데 주로 김치찌개 많이 드시더라구요~ 다음엔 점심때 와서 식사 메뉴 도전해봐야겠습니다 ㅋ
2023.08.19 -
23.01.25 냉동삼겹살, 가성비 식당 "번양집 당산점"
당산동 오페라빈 커피숍이 없어지고~ 번양집이 생겼네요. 옛 갬성이 느껴지게 확 인테리어 바뀌어져 있었습니다. 7시쯤 방문했는데, 웨이팅 한 20분정도 대기했다가 들어올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만석인 관계로 가게 내부 사진은 메뉴판만 ㅎ,.ㅎ 메인 메뉴가 5개가 있었는데, 일단 냉삼겹살 3인분 주문했습니다. 기본 찬 ~ 냉삼겹살 3인분~ 일행은 청하~ 저는 한라산~ 입가심에 콜라~ 주문 옷 기본으로 계란찜 주네요~ 냉삼겹살 3인분~ 반정도는 그냥 구워서 먹다가~ 반정도는 후추 뿌려서 먹었어요~ 냉삼겹살 퀄리티는 바로 옆 소스 삼겹살집이 좋지만~ 번양집 냉삼겹살은 가성비가 좋았습니다. 맛도 무난하고~ 가격은 착하고~! 먹다가 소세지전 추가! 3,90..
2023.01.30 -
22.11.01 흑석동 로컬 맛집 "고깃집"
동작역 방향, 흑석역 명수현대아파트 버스정류장을 지나갈때 가끔 고기 굽는 냄새가 코끝을 때릴때가 있습니다. 바로 요~기~ 고깃집 에서 풍기는 냄새입니다 ㅇ,.ㅇ 매장 규모가 크지 않다보니 세네 테이블만 손님이 차도 ㅠ 가게가 꽉 차서 기다리거나 다른 곳으로 발길을 옮겨야 합니다- 지나가다가 자리 여유가 보여서! 저도 간만에 들렸네요!! 럭키!! 정겨운 가게 내부~ 벽에는 방문했던 손님들의 손글씨가 빼곡하게 적혀있네요~! 생오겹살? 목살? 항정살? 뒤통구이? 뽈살?? 일행과 고민하다가 그냥 모둠한판 가즈아~! 기본 셋팅 찬들이 나오고~ 모둠 한판 나오고~ 무쇠 불판나오고~ 그럼! 굽기 시작!! 고기 굽는 가이드를 이모님이 해주세요~ 항정살을 제일..
2022.11.02 -
22.07.03 돼지갈비 2+1? 생각보다 괜찮았던 고척동생고깃간
일요일 어머니댁에 방문했다가 출출해져서 점심 먹으러 나왔습니다. 특별히 땡기는 곳이 없었는데, 어머니께서 저기 돼지갈비집 가보자고 돼지갈비집?? 근처에서 본적 없었는데.. 하고 어머니 따라 찾아왔더니 고척동생고깃간 이였습니다. "어무니..여긴 정육식당이잖어.. 돼지갈비 집이라고해서 어디 말하는가 했네.." 여튼 들어왔습니다. 들어와보니 정육 식당이라 그런지 돼지 모듬 부터 다양한 부위 메뉴들이 있었습니다. 돼지 모듬 하나 시켜서 먹으면 되겠다~ 라고 어머니께 말씀드렸더니 아냐 돼지 갈비 2개 시키면 3인분 주는 곳이야 그거 먹자 아냐 왔으면 모듬 먹어~ 의 대화 반복을 두세번 하다가 어차피 더 말해봐야 답은 돼지 갈비 일테니 돼지 갈비 2+1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
2022.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