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길에 정말 자주 쳐다봤던 참치집입니다. 집 가까운 곳에 참치집이 있는건 좋은데.. 맛 괜찮으려나..괜시리 실패할까봐 염려가 되어 방문 못해보다가 이번에 한번 도전해봤습니다. 원래 가던 참치집 가격에 비해서는 단가는 높은 편이었습니다. 그래도 오랫동안 한 자리에서 장사한 것 같은데 괜찮겠지~ 싶었습니다. 주변 반찬과 회가 무제한 제공되는 메뉴중에 센다이로 선택했습니다. 1인 5만원입니다. 7시 10분경 가게에 들어왔는데 방문일 기준으로는 9시까지만 영업해서 먹는 시간은 타이트했습니다만 뭐... 어쩔수 없죠.. 가게에는 50%정도 손님들이 차있었습니다. 젊은 분들도 많아서 맛이 괜찮은 것 같다고 먹기도 전에 판단했습니다 ㅋ 장국과 죽이 나왔는데, 맛은 쏘쏘 했지만 재방문시에는 장국만 달라고 할 것 같..

쉬는 날, 아이가 냉모밀에 치킨가라아게를 싸먹고 싶다기에 간만에 찾아간 당산 "미소야 영등포KT점" 찾아가는 길입니다. ​ 요즘 참 하늘 이쁘네요. 메뉴판을 보고 먹고 싶은걸 주문하고는 유튭 세상으로 잠시 접속-! 냉모밀 정식이 나왔습니다. 초밥은 아이가 먹질 않으니 제 몫~ 타코야끼랑 치킨가라아게가 나왔습니다. 냉모밀과 같이 먹는다며 주문했습니다. ㅋ 타코야끼는 입맛에 안맞는지 하나 먹고는 않먹고 가라아게와 냉모밀 반그릇을 다먹었답니다. ​ 아이 반 덜어주고 남은 냉모밀과 초밥을 쌱~ 먹고 모밀면 추가해서 식사를 마무리했습니다. ​ 미소야에 다양한 메뉴들이 많지만 아이와 가면 매번 선택하는 냉모밀 정식과 가라아게~!! ​ 근처에 사신다면 간단한 한끼,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먹을수 있는 미소야에 한번 ..

회사 근처에 있는 대가 김치찌개집 에 들렸습니다. ​ 원래 가던 가정식 백반집에 가려고했는데... 테이블이 꽉 꽉 차있어서 자리를 피해 근처에 보이던 가게에 들어와습니다. 깔끔해보이는 가게 내부, 다행히 방문했던 시점에는 테이블이 비어있었습니다. 식사 도중에 2 팀이 들어왔지만 후다닥 먹고 나왔습니다. 김치 찌개 주문하고 기다리는 중, 먹다가 부족한 것은 언제든지 추가 주문 할수 있나 봅니다. 소주라는 단어에 눈이 갔지만 일을 해야 하기에 참았습니다. - -;; 드디어 나온 김치찌개 비쥬얼 만족~!! 김치찌개가 밑반찬이 조금 재밌는게 나왔습니다. 꼬치전과 계란 후라이 1개가 인당 한개씩 나왔습니다. 부족하다면 언제든지 추가로 각 1,000원에 주문할수 있습니다. 밥도 솥밥~!! 밥을 덜어내고 불을 부어 ..

파주에 갈일이 있을때면 종종 들렸던 파주 파주읍에 위치한 한식당 "대가" 입니다. ​ 독채 건물로 주차 공간도 꽤 넉넉한 편이라 지나가는 길에 편하게 들려서 먹곤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가는 길에 들렸습니다 ㅎㅎ 외부에 솥이 보입니다. 장작불 곰탕이라고 명함에 써져있듯이 외부에서 곰탕을 끓이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전에는 너무 일찍와서 아직 곰탕 준비랑 겉절이 준비가 안되었다고 못먹고 간적 있었는데 이번엔 11시쯤 도착했고 식사 가능 여부를 여쭤본 뒤 가게에 들어갔습니다.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항상 먹던 소머리곰탕에+솥밥으로 주문했습니다. 언제 상황이된다면 고기도 한번 맛보고 싶네요 ㅋ 밑반찬 중에 배추겉절이가 진짜 맛있습니다~! 칼국수 맛집에도 김치가 맛있듯이 완전 그런 곳이에요!! 정말 맛..

방문한지는 조금 된 곳이지만 뒤늦게 포스팅 합니다. 회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부천역 인근 등촌샤브칼국수 심곡점입니다. 오늘은 샤브샤브 한번 먹자~해서 들어왔습니다. 들깨 칼국수도 땡겼지만 샤브샤브 집에 왔으니 샤브 먹기로~! 야채+소고기+칼국수+볶음밥 2인세트로 주문했습니다. 기본찬이 종류가 많지 않았습니다. 샤브 샤브 냄비가 좀 작은 느낌이 들었습니다만 다 이유가 있겠지요. 샤브샤브의 강점은 야채와 버섯~ 그리고 고기까지 골고루 먹을수 있다는 것~ 야채와 버섯도 신선하고 고기는 무난했습니다. 마무리 볶음밥을 냄비를 가져가셔서 해다가 주셨는데, 독특했어요. ​ 샤브 샤브는 그냥 노멀했는데, 이 볶음밥은 포스팅하면서도 땡기네요~ ㅎㅎ꼬들꼬들하니 맛있었습니다.

당산역으로 간만에 한잔 하러 나갔다가 들렸던 한신포차, 안주 저렴 하고 맛있고~ 방문했을 당시~ 자리 배치도 띄엄 띄엄 잘 앉아있었기에 부담감은 조금 덜어내고 한잔 하려고 했는데.. 매장에 테이블이 1/3도 안찼는데..지하1층 정도 깊이에 매장이 있어서 그런지 말들이 울리고 너무 시끄러워서..40분만에 나왔습니다.. 한신 포차에서 그냥 10시까지 먹다가 나올 생각으로 간건데.. 밖으로 나오게되니 어딜 가야 할지..떠오르질 않았어요. ​ 코지로~ 갈까 했는데 당산역점은 사람이 너무 붐빌 것 같고, 그렇게 쭈뼛 쭈뼛 서있다가 네이버에 코지로를 검색하니 2곳이 더 나오길래 제일 가까운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여기가 본점 인지, 근처에 있는 코지로는 코지로 당산역점, 코지로 선유도점 이렇게 써있었는데 이곳만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