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전에는 자주갔던 태양포차 바로 맞은편에 있는 태양 생고기 집입니다. ​ 간판 디자인이 유사한게 아무래도 같은 브랜드? 계열? 뭐 여튼 연관 되어 있는 사업장 같습니다. 가브리살로 주문하고 기본 상 차림이 나왔습니다. 고기판에 올려지는 간장 소스가 유독 눈에 띄네요~ 가브리살... 포스팅하면서도 군침이 도네요.. 고기 퀄리티도 좋고~ 맛나요~ 파김치도 구워서~ 같이 싸먹으면 더 맛있었어요~!! 가브리살 다 먹고 나서~ 주문한 꼬들살 입니다~ 이것도 맛있어요~ 앗 조금 아쉬웠던건 소금간이 되어있었는데 제 개인적인 기준에서는 밍밍했어요. 양념을 많이 묻혀서 먹었답니다~ 고기가 맛있으니 술도 술술 들어갑니다~~ 계란찜도 주문했습니다. 십자 모양으로 갈라서 슥삭 슥삭 비벼 비벼 줬습니다. 마지막으로 돼지..

요 근래 출석 도장 찍고 있는 부천 심곡동 인근에 위치한 가정식 백반 식당 "유대감" 입니다. 어제도 대표님과 ㄱㄱ 했지요~!! 3월 8일에 처음 "유대감" 식당에 들렸을때 주문했던 가정식 백반입니다. 고봉밥에 다양한 밑반찬... 정말 어머니가 차려주신 집밥처럼 우걱우걱 다 먹었답니다 ㅋ 최근에는 일행은 항상 가정식백반으로 주문하고, 저는 뼈해장국으로 주문합니다. 사실 순대국밥이 먹고 싶었지만 메뉴에서 빠졌다고 하시네요. 뼈해장국도 푸짐하고 맛있습니다. 사장님이 기본적으로 음식을 잘하시는 것 같아요. 요즘 출석 체크 하고 있는 가정식 백반 맛집! 유대감!! 특별한 일 없으면 회사 출근하면 항상 점심은 이곳일 것 같습니다-!! 가까운 곳에 거주하시거나 근무하시는 곳이라면 한번 들려보세요! 가성비 최고 맛집..

점심 먹기 위해 최근 10일 중 5일 정도 방문했던 심곡동 궁중원조양평해장국 부천역점 입니다. 메뉴판에는 해장국 외에도 메뉴들이 많았는데... 첫번째 방문 때 일단 가게 상호부터 양평해장국이니 해장국부터 먹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양평해장국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연관되어지는 곳은 양평 신내 해장국 집이라서 기본적으로 해당 메뉴에 대한 눈높이가 높습니다. 그곳에 비해 가격대도 저렴하고, 가까운 곳에 해장국집이 있다 이정도의 느낌으로 먹기에 나쁘지 않았습니다. 아.. 물론 저는 공기밥 2개에 깔끔하게 비웠습니다. 뼈 해장국도~ 뽀글 뽀글 하게 도전해봤습니다. 음식만드시는 분이 기본적으로 음식을 잘하시는지, 뼈해장국 말고도 참치김치찌개를 같이 갔던 대표님은 맛있다고 하시더군요- 나쁘지 않은 걸로~! 어제 선택했..

금요일 저녁, 10시 영업 종료까지 식당에서 술한잔 할수 있는 시간이 대략 2시간 정도 있었습니다. ​ 한곳을 가서 2시간 여유롭게 먹어야 하는지, 타이트하지만 2곳을 후다닥 1차 2차 돌지를 고민해보다가! 일단 고깃집부터 가보자! 하는 생각에 동네 식당 중 평이 나쁘지 않아보이던 육부장 에 왔습니다. 기본 찬이 나오고~ 주먹고기 일단 2인분 주문했습니다. 주먹고기가 구워지진 않았을때는 두꺼운 목살 느낌이 들었는데, 고기가 조금씩 익어가고 먹기 좋게 잘라 놓으니 딱 주먹고기 !! ​ 육즙도 가득 가득!! 맛 괜찮았어요. @,.@ 한잔 두잔 마시다가 시간을 확인해 보니 들어온지 30분정도 지났더군요. ​ 고기를 시키면 왠지 여기서 시간을 다 보낼 것 같아서 잠깐 고민해보고, ​ 돼지껍데기를 추가로 주문했습..

으홍~ 회사 대표님이 맛난거 먹자고 하셔서~ 갑자기 점심에 먹게된 양꼬치 집 입니다~ ​ 부천역 인근에 위치해있고, 먹자골목쪽으로 조금 들어오면 있습니다~! 오전 11시 조금 넘어서 갔는데 한산했어요. ​ 한쪽끝에 자리 잡고 앉았습니다. 성인 둘, 주문한 메뉴는 양꼬치 2인분, 탕수육(꿔바로우)를 주문했습니다. 양꼬치 찍어먹을 쯔란 가루와 밑반찬 3개가 먼저 나왔어요~ 양꼬치가 나왔습니다~ 참 저 돌돌 돌아가게 만드는 장치는 대단한 발견인 것 같아요 ㅋ 돌 돌 돌~ 양꼬치가 구워 지고 있어요~ 양꼬치, 고기 퀄리티도 좋고~ 맛까지 있고~ 잘 찾아 들어온 것 같네요. 재방문 의사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아, 두번째 메뉴인 꿔바로우를 놓치고 있었습니다. 다들 왜 양꼬치집에 와서 꿔바로우를 주문하는지 다시 한번..

부천역 인근에는 참 많은 식당이 있더라구요. 오늘은 안쪽까지 조금 걸어가 볼까하고 찾아헤매다 부대찌개라는 문구에 이끌려서 들어갔던 부천 심곡동에 위치한 "이반장부대" 입니다. 부대찌개보다 밥이 먼저 나왔는데 조그만한 양은 냄비에 담겨나와서 신선했고, 나머지 찬들은 코로나 시국이라 그런지 1명씩 따로 따로 찬을 담아주셨어요. 일단 부대찌개 2인분은 주문했습니다- 보글 보글 보글~ 부대찌개 먹을때 보는 재미가 있죠- 건더기들이 적지 않았지만, 부대찌개의 꽃은 라면 사리 아니겠습니까~ 먹다가 흐름 끊기면 안되니 바로 사리 추가 요청드렸습니다. 같이 방문했던 회사 대표님은 양은 냄비에 부대찌게를 담아서 드셨고, 저는 국밥집을 가도 밥을 따로 먹기에 앞접시에 조금씩 덜어가며 먹었습니다. 남김없이 싹싹 비워 먹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