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락] 맛집,술집,카페(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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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6 머무는 동안 여러번 방문한 "콩카페 제주곽지해변점"
펜션을 해수욕장 바로 앞으로 구해서 자주 던 곽지 해수욕장~ 아침 커피 한잔은 필수 조건이였기에 둘째날 아침, 인근 카페 리스트를 검색했고, 나만의 여러가지 검색 조건에 부합한 "콩카페 제주곽지해변점" 찾아왔다. 옛 주택을 리모델링한 상가 주택 CONG 이라는 브랜드 이름이 적힌 간판이 보인다. 콩?? 무슨 의미인가 싶었는데 베트남 브랜드가 국내 입점한 것 같다. 가게 앞 나무 데크에 좌식 자리도 있는걸 보니 밖에서도 커피를 마시나?? 싶긴하다. 몇번 방문했는데 앉아서 드시는 분은 보진 못했다. 오픈시간에 맞춰 갔기에 매장 내부에는 우리 일행 뿐이였다. 독특한 느낌의 인테리어에 눈이 갔다. 키오스크로~ 아이들 음료와 어른들 음료 주문! 주문하고 돌아와~ 내부 인테리어 구경~ 독특한 느낌의..
2024.10.31 -
24.10.19 홍천 가성비 한식당 보리밥 정식! "샘터골"
저녁 친구들과 홍천 펜션에 놀러왔다가 다음날~ 홍천강 쪽에서 낚시 해본다고 나왔다. 난 낚시에 관심 없으니~ 한량 처럼 한쪽에 앉아 맥주나 한캔! 낚았다는 소식 없이 3시간 가량을 보내고 배를 채울겸 식당을 찾아왔다. 홍천 한식당 "샘터골" 영업시간 체크가 필요 할 것 같다. 저녁 영업은 안하시는 듯 하다. 홍천 토종 한정식 샘터골 와본 곳은 아니고, 리뷰가 좋아~ 찾아 온 곳 입장! 매체에도 방송 된 곳! 여러 곳에 홍보가 되어 있다. 손님을 위한 세심한 배려~ 남녀 화장실이 분리 되어 있고, 각 분리 화장실 앞에 손세면대가 각각 배치되어있다. 주방까지 훤히 보인다~ 5명이 와서~ 샘터골 정식 3인 / 떡갈비 정식 2인 주문했다. 정갈하고 맛있게 담겨 나온 나물 반찬들~ 나물찬이 나오고..
2024.10.20 -
24.10.07 당산 동네 맛집, 수뿌레닭갈비 영등포점
당산 롯데빅마트 옆 상가에 2곳의 식당을 동네다 보니 여러번 가보려했으나 내가 음주를 시작하는 9시~10시 쯤에는 마감하시는 듯해서 가보질 못했던 두 식당 이날은 방문 도전이 가능한 시간에 나왔다. 저녁 8시 30분! 가보자!! 압구정 화로구이냐! 닭갈비집이냐! "수뿌레닭갈비 영등포점" 에 들어 왔다. 메뉴판이 작다.. 40살되었다고 눈이 안좋아졌나.. 카메라로 사진 찍어서 확대해서 봤다. 소금닭갈비 하나랑 양념닭갈비 하나를 시킬까 하다가 눈이 갔던 2인 세트 메뉴 33,000원 주문!! 포스팅하려고 이제와 메뉴판을 다시 자세히 보니 세트메뉴는 그람수가 작아서 금액적인 메리트 보다는 다양한 맛을 골고루 먹는 느낌인 듯 하다. 다음엔 그냥 따로따로 주문해야겠다. 네이버에는 12시까지 운영한다고 적혀있..
2024.10.09 -
24.08.26 내 입맛에는 딱 맞았던 제주 금악무짠지냉면
제주도에 여름휴가 갔던 지난 8월 관련 방송을 본적은 없지만 백종원 거리? 뭐 그런식으로 검색되는 곳인가보다. 가족들이 한번 가보자고 해서 왔는데 원래 가려고 했던 자양식당은 조카들을 데리고 가기 비좁을 것 같아서 다른 곳을 찾아봤다. 근처에 다양한 컨셉의 식당이 보였는데 작은 규모의 식당이라 10명의 대가족이 가기엔 비좁아보였다. 온김에 식사는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나~ 찾아보다 온 "금악무짠지냉면" 주차한 곳에서 꽤나 걸어 내려왔지만 넓은 공간의 식당이 보였다. 평소 웨이팅 있는 식당인 것 같은데, 8월말 평일이였던터라 대기줄은 없었다. 내부 홀은 넓었다. 웨이팅은 없었지만 모든 테이블에 사람들이 앉아있어서 사진으로 남기진 못했다. 금악 무짠지 물냉면 10,000원 톳온면 9,000원 웨이..
2024.10.05 -
24.09.28~29 영등포구청 먹자골목에서 술~술~술~~
평소에는 일주일에 한번씩 음주를 하는데, 이번주는 아주~ 3일 연장 달렸다. 그것도 첫날은 완전 만취해 귀가했다... 뭐.. 노래도 실컷 불러 목도 쉬고 개운한 느낌이 있었지만 속이 좋진 않다.. 그럼 쉬어야 하는데 다음날 영등포구청 먹자골목에 갔었다.. 간만에, 대구반야월막창 & 꼬치선생 조합으로 먹었다. 대구반야월막창, 초벌해서 나오는건 특별하진 않지만 맛은 특별하다. 전용 장에 찍어 먹으면, 술이 바로 들어간다~ 기본으로 주시는 장에 고추와 마늘을 잘라 넣어서 먹으면 개인적으로 더 맛있다. 건장한 남자 셋이 먹으니 금방 비워져서~ 추가 주문~ 마지막으로 저번에 먹어보려다 주문못한 삼겹살 도톰하니~ 괜찮았다. 그래도 이곳은~ 막창이 제일~~ 두번째 온곳은~ 바로 코앞에 있는 꼬치선생 국물..
2024.10.01 -
24.09.08 자연산 전어 맛집, 경남 사천 대포항 용이횟집
추석 명절 전, 진주 성묘를 마치고 친척들과 매번 들리던 사천 대포항 용이 횟집 이번에도 갔다. 가을전어 골목이라고 해야 할까? 해당 식당 말고도 전어를 파는 횟집들이 많다. 용이횟집 바로 옆 식당에도 수족관에 많은 전어들이 보인다. 옆 식당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북적 북적 해보였다. 친척들이 이곳을 즐겨 찾는 이유는 자연산 전어, 맛이 확실히 다르다는 점이다. 사실 나는.. 전어구이는 먹지만 전어회는 그다지 선호하진 않는다. 가격이 몇해전에 왔을때보다 오르긴 했다. 메뉴판은 쏘 심플 전어회가 먼저 나왔다. 식당 내부는 많은 사람들로 가득차 있어서 사진으로 담진 못했다. 테이블 간의 간격이 좁아 나같은 덩치는 불편했다. 전어회 대 60,000원 확실히 맛이 다르다. 전어회를 즐겨먹지 않는 나..
2024.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