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락] 맛집,술집,카페(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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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8 옥길동 고급 중식당 차이홍, 황제 짬뽕 추천~!
최근 사무실을 옥길동쪽으로 이전하게 됐습니다. ㅎ 근처에 지식산업센터도 있고 신축 아파트 단지도 많다보니 맛집들이 많이 모여있는 것 같네요 ㅇ,.ㅇ 지나가던 길에 보이던 짬뽕지존에 가려고 했는데 이곳부터 와봐야 비교가 된다고 하셔서 옥길동 중식당 차이홍에 왔습니다. 테이블도 메뉴판도..따뜻한 차도~ 고급 중식당 느낌이 났습니다. 황제짬뽕과 쟁반짜장을 주문했던 것 같은데, 면이 나오기전에 목화솜 찹쌀탕수육이 먼저 나왔습니다. 목화솜? 동그란 탕수육? 특이했습니다. 처음 보는 탕수육이였어요. 익숙한 맛은 아니였지만 나름 괜찮았습니다. 소스는 제 스타일은 아니여서 그냥 목화솜 탕수육만 먹었습니다. 대표아즈씨의 쟁반 짜장~ 제가 먹을 황제짬뽕~ 해산물이 듬뿍 듬뿍!! 국물은 자극적이지 않고..
2022.04.19 -
22.02.09 새로 오픈한 부천역&심곡동 쌈밥집 "우리집쌈밥"
명절 연휴 전부터 공사 하는 걸 봤었는데 사무실 1층 상가에 "우리집 쌈밥" 음식점이 오픈했네요. 직접 여쭤보진 않았지만 ㅎ 지도 검색해보니 유사한 간판을 한 곳이 있는걸 봐서는 이전 오픈하신 것 같네요. 여튼, 같은 건물에 식당이 새로 오픈했는데 안가볼수가 없죠~! 대표 아저씨랑 점심 먹으러 왔습니다~ 다이어트 중이기도 하니.. 오리쌈밥으로!! 기본찬과~ 오리 그리고 여러종류의 쌈이 나왔습니다. 기본 찬들은 전반적으로 괜찮았고, 푹 익은 김치가~ 특별했어요~ 김치전 하면 완전 맛있을 것 같은 김치였습니다. 조리가 된 고기가 나오는 줄 알았는데 직접 구워 먹는 방식이였습니다. 기본찬 외에 국도 나오고~ 우렁쌈장도 나왔어요~ 이제 한상이 제대로 차려진 것 같네요. 2인분 이였는데, 고기 양은..
2022.02.10 -
21.11.16 이주 연속 방문 당산 스시원, 새우 튀김도 끝내줘요~
10월에 방문해서~ 연어 맛집임을 알아 낸뒤에 상황이 되면 오려고 했는데.. 매번 한잔하러 나오는 시간이 저녁 9시 언저리다 보니.. 마감전에 오기가 어려웠다. 21.11.16 2차 방문했다~ 일단은 연어 주문! 서비스 회무침이 나와 일단 청하 한두장으로 워밍업해주고~ 연어회가 나왔습니다. 숙성이 잘된건지~ 쫀득쫀득하니 맛있습니다 ㅋ 모퉁이에 서비스 간장새우까지 나왔습니다~!! 새우도 엄청 커요! 인심 좋은 사장님.. 서비스를 또 주셨어요~ 초밥~ 초밥 하나에 청하 한잔 이것도 조합이 깔끔했습니다. 처음왔을때 알았습니다. 여긴 튀김 맛집이도 한 것을 새우튀김을 주문했더니 고구마 튀김도 같이 주셨습니다. 새우튀김 8개에 12,000원 입니다. 가성비 죽습니다. 기름도 관리가 잘하시는지 마감 시간이 ..
2021.12.07 -
21.11.14 사람없는 틈에 방문했던 당산역 오뎅/어묵 맛집 "로뎅바"
로뎅바라는 이름이 특이해서 자주 쳐다봤던 가게입니다. 에측되는바와 같이 오뎅바입니다. 센스있는 가게 작명이네요~ 생각하는 로뎅 이미지 까지 ㅎㅎ 실내 테이블은 띄엄 띄엄 있긴 했지만 가게가 큰편은 아니여서 외부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어묵 7종 세트와 핫바 모음 세트 -> 26,000원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컵이 여러가지나와서 물컵인지 젓가락 보관함인지 궁금했는데.. 어묵 국물이랑 어묵을 넣어서 먹는 전용 컵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꼬불이 오뎅이 최애 PICK 이지만 전반적으로 어묵은 맛있었습니다. 아.. 핫바를 자르기 전에 찍는다는게.. 먹기 바쁘다가 다 자르고 나서 사진을 찍었네요;; 실제 메뉴가 나올때는 더 먹음직 스럽습니다. 이후에 꼬불이 어묵을 추가해서 먹었지만, 조금 저렴한 어묵도 ..
2021.12.07 -
21.11.15 똥집튀김이 맛있는 당산역 치킨맛집 "쌀통닭 당산역점"
어제 왔던 당산역 오뎅 맛집 "로뎅바"에 가려고 온건데.... 밖에 자리까지 사람들로 꽉 찼다.. 그냥 치맥이나 할까 하고 옆에 있던 60게 치킨을 들어갔는데 반정도 테이블이 차있었지만 직원분이 버거운지 밖에 앉으면 주문을 직접 들어와서 해야 한다고해서.. 그옆에 조금 한가한 쌀통닭 당산역점으로 들어왔습니다. 안에 테이블도 여유 있었지만 그냥 맘편하게 외부 테이블에 자리 했습니다. 메뉴판에 꽤나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선택장애가 올것 같아서 그냥 SET MENU 첫번째로 보이는 똥집세트로 결정했습니다. 똥집 (소) + 후라이드 반 / 양념 반 = 24,900 원 입니다. 다음에 또 오게되면 동일 메뉴에 마늘똥집으로 시켜야겠습니다. 메모 쓰윽 쓰윽~ 오 똥집 괜찮네요, 튀김 옷도 맛있고..
2021.12.07 -
21.11.27 당산역과 선유도역 사이 "훌랄라 숯불치킨 당산역점"
이날은 어떻게 된게 가는 곳마다 사람이 가득 차있는건지.. 맥주 한잔을 먹더라도 조금 맘편하게 먹고 싶어서 그냥 계속 걸었다. 당산역 모든 식당, 주점이 반이상 테이블들이 차 있었다. 걷다보니 당산역과 선유도역 경계쯤? 다다랐을때 훌랄라 치킨집이 보였다. 빼꼼하게 얼굴을 들이밀고 가게안을 보니 한적했다. 시간은 10시즘이었다. 마감 시간이 1시간정도 남았었고, 어차피 간단히 먹으러 온거라서 들어왔다. 옛 동네 치킨집 가면 나왓던 양배추 샐러드와 치킨무가 나왔다. 치킨을 기다리며 몇잔 비우기에 충분했다. 숯불을 먹을까하다가 다음에 숯불을 도전하기로 하고 일단은 양념반 후라이드반으로 주문했다. 감자 튀김도 같이 나왔다. 튀김도 맛있는걸 보니 바베큐도 맛있을 것 같다. 아무래도 프랜차이즈다 보니..
2021.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