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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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12 부엉이산장 당산점
몇일전 털보네 꼼장어 가는 길이였는데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최근 오픈한 가게를 확인했다. 이때는 목적지가 확실했기에 못가보고~ 오늘 가봤다. "부엉이산장 당산점" 외부 인테리어가 정말 산장 느낌이라 새로웠다 ㅋ 들어가는 입구 메뉴판도 아기자기해보였는데~ 매장에 들어서니 새롭게 인테리어해서 인지 냄새가 조금 나긴 했다. 모든전 24,000원 메뉴판을 둘러보니 전 메뉴가 많길래~ 모듬전을 주문해서 먹어봤다. 맛은 쏘쏘 했지만 술집에서 이정도 안주면 괜찮겠다 싶었다. 항정수육보쌈김치 26,000원 달달한 김치 좋았는데, 항정수육에..기름이 흥건했다.;; 그건 좀 닦아내고 담아왔으면 딱 좋았겠는데 그부분이 아쉽다. 그래도 가격대비~ 맛과 양 충분했다. 다음에 간단히 한잔하러 가기 좋은 주점이였고~ 프랜차이..
2025.07.14 -
25.06.05 음..껍데기보단 돼지갈비가 더 좋았다, 팔팔껍데기 당산본점
당산역 인근에 위치한 팔팔껍데기 지나다니면서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길래 관심있게 보긴 했지만, 메인 메뉴가 껍데기 인 것 같아서 가본적이 없던 곳이다. 이날은 땡기는 곳이 없어서 첫 방문 사실 방문 시점이 10시가 조금 안된 시간이라 1차로 갈만한 곳은 거의 마감된 시간이기도 했다. 세트 메뉴들도 있었는데, 수제 돼지갈비가 제일 괜찮아보여서~ 껍데기와 같이 주문했다. 기본으로 나온 찬들과 소스~ 수제 돼지갈비와 껍데기 호오?? 비주얼은 괜찮은데? 껍데기의 데코도 독특해보였다. 고기는 직원분이 구워주진 않고, 직접 구워 먹어야했다. 저 불판이 쉽게 벌어져서 고기가.. 사이로 빠질수 있으니 ~ 주의 주의~ 구워진 이후에는 먹기 바빠서 익힌 사진은 없다. 수제 돼지 갈비 라고 적어둔 이유를 느낄수 있는 ..
2025.06.10 -
24.09.28~29 영등포구청 먹자골목에서 술~술~술~~
평소에는 일주일에 한번씩 음주를 하는데, 이번주는 아주~ 3일 연장 달렸다. 그것도 첫날은 완전 만취해 귀가했다... 뭐.. 노래도 실컷 불러 목도 쉬고 개운한 느낌이 있었지만 속이 좋진 않다.. 그럼 쉬어야 하는데 다음날 영등포구청 먹자골목에 갔었다.. 간만에, 대구반야월막창 & 꼬치선생 조합으로 먹었다. 대구반야월막창, 초벌해서 나오는건 특별하진 않지만 맛은 특별하다. 전용 장에 찍어 먹으면, 술이 바로 들어간다~ 기본으로 주시는 장에 고추와 마늘을 잘라 넣어서 먹으면 개인적으로 더 맛있다. 건장한 남자 셋이 먹으니 금방 비워져서~ 추가 주문~ 마지막으로 저번에 먹어보려다 주문못한 삼겹살 도톰하니~ 괜찮았다. 그래도 이곳은~ 막창이 제일~~ 두번째 온곳은~ 바로 코앞에 있는 꼬치선생 국물..
2024.10.01 -
24.09.21 자주 방문 예정, 대만식 꼬치 주점 쨔요
당산역 가성비 맛집, 짜요 몇일만에 재방문했다. 전에는 안쪽 골목길쪽 입구로 들어왔는데 이번엔 당산역 5번출구쪽 입구로 들어왔다. 두번 와봤기에, 직원분의 설명은 생략하고~ 바로 꼬치 고르러 갔다. 꼬치가 구워지는 동안 다른 메뉴도 주문 감자사라다 5,000원 새우완탕이 괜찮아서 재주문할까 하다가 안먹어본 메뉴로 즉석짬뽕탕 15,000원 으로 주문 오늘은 왠지 소맥이 땡겨서 사이다 + 소주 조합이 아닌 소 맥으로! 메뉴 기다리는 동안 먹을 기본찬이 없는게 아쉬운 포인트지만~ 기다리는 중~~ 감자사라다가 나왔다. 음.. 가격대는 좋으나 재주문의사는 없다. 꼬치 나왔다! 꼬치는 이전에도 먹어봤기에 나중에도 무조건 재주문 !!!! 아 소스가 다양하지 않은건 아쉬운 포인트 ㅋ 맛있어서 재주문!! ..
2024.09.24 -
24.09.11 당산동 새로생긴 주점 방문(feat. 인씨주막&쨔요)
오늘~ 간만에 쪽갈비를 뜯으러 당산 소방서 앞 쪽화에..왔.. 아닛?? 읎다.. 간판이 사라졌다. 쪽갈비가 땡겨서 왔는데.. 목적지가 사라져 버렸다. 새로 생긴 주점은 인씨주막 되돌아가자니 많이 걸어왔는데.. 그냥 가보자. 문안으로 보여지는 느낌은 이전 쪽화일때랑 비슷해보였다. 이전 쪽화 인테리어에서 부분적 변경 한듯 구조가 유사했다. 안쪽에 여긴 민속주점이다!! 느낌의 인테리어도 있었다. 음..여긴 오겠다 예상 하고 온게 아니라서 눈이 가는 메뉴는 없었다. 한정 판매한다는 아롱사태 수육전골과 폭탄계란찜 주문~ 기본으로 나온 오이냉국.. 뭐.. 그냥 기다리다 소주 한잔 곁들이기에는 좋았다. 폭탄이라기에 너무 기대했나보다. 그냥 조금 더 부풀어 오른 계란찜 정도.. 부드러워서 소주 안주로는 ..
2024.09.21 -
24.08.14 말복
말복이다.초복 중복 말복예전 회사 생활할때는점심시간에 매번 잘 챙겨서 먹었던 것 같은데홀로 일하는 11년차 개인사업자인 나에겐 낯선 날이다.다행히 오늘은 술 약속이 잡혀서당산 계탄몽으로 장작구이 먹으러 옴! 술을 살얼음이 든 통이랑 같이 줘서~ 기억에 남아있던 곳 술집에서는 낯선 소스와 찬들 ㅋ바삭한 누룽지는 메인 메뉴가 나오기전에술 한잔과 같이 먹기 좋다. 이전에 왔을때는 기본 장작 닭구이로 먹었는데이번엔~ 매운양념 소스? 장작구이로 주문~ 신라면 정도?? 또는 조금 더 매운 정도 장작구이는 역시나 부드럽고 맛있었다.장작구이 잘 못하는 곳 가면 말라서 뻑뻑한데이곳은 촉촉하다.같이 나온 야채들도 맛있음!!말복에 맞게 닭은 먹었으니다른 메뉴를 먹어볼까했는데..계탄몽의 ..
2024.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