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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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08 글쓰기
23.10.08 일요일이다. 22법칙을 꾸준히 해보겠다..고 다짐한 둘째 날 이기에 집에서 뒹굴 뒹굴 쉬다가 오후 1시쯤 정신 차리고 도서 "정의란 무엇인가" 책을 읽었다. 2시간 까지는 아니지만 가까이 독서를 마치고, 글쓰기를 하려고 노트와 펜을 찾았는데.. 없다.. 음..글쓰기를 꾸준히 해보겠다고 생각했을땐, 노트북 자판이 아닌 손글씨로만 해보려했던 건데 집에 노트와 펜이 없다니 퇴근하면서 가져올껄.. 뭐.. 이가 없음 잇몸이지 하며 노트북 전원을 켰다. 글이 도통 한줄 이상 적히지 않았다. 어색하고 머리속이 텅텅빈것 같다. 왜 이런걸까? 평소 포스팅은 손글씨보다 자판이 훨씬 편했는데 개인적인 글쓰기는 진도가 안나간다. 저녁에 펜과 노트를 사무실에서 가져와 쓰는중이고 막힘없이 잘 써진다. 익숙하지 않..
2023.10.10 -
23.09.13 독서,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시작의 습관
30대가 되고 시간 없다는 뻔한 핑계를 대며 끊었던 독서.. 22년 1월 새해를 시작하는 느낌으로~ 1년동안 30권만 읽자.. 했는데.. 세권으로 끝.. 이번엔 성공하자!!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시작의 습관" 책을 시작으로 올해 가기전에 30권 독서 도전!! 이 책이 왜 기점이 될까? 이책은 60페이지 정도만 독서가 필요하고 나머지 2/3 는 일기장 같은 형식이다. 60페이지 까지는 저자가 습관 형성에 도움되는 조언을 적어두었고, 나머지 책의 2/3는 12주 동안의 습관일기 / 주간 일기를 작성할수 있는 빈공간을 되어있다. 알람이 시끄럽게 울려도 끄고 다시 잠들지 말고 나태함을 이겨내는 습관만들기~! 일단 실현가능한 늦잠 금지! 주말 제외 평..
2023.09.14 -
23.03.02 2시간 일찍 기상은 실패했지만;;
어제 매장에 8시 까지 출근을 꼭 하겠다!! 다짐하며 잠들었는데.. 눈뜨니 7시 10분이네요. 샤워하고..나오니 8시.. 걸어서 출근 45분걸려서 출근했습니다. 내일은 꼭 8시 출근 성공하겠습니다 ㅎ,.ㅎ 선불 요금 기본 정보를 전달하고자 영상을 찍었습니다. 대본없이 찍다보니 두세번 영상을 찍었다가 지웠네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꾸준히 해볼 생각입니다 ㅇ,.ㅇ
2023.03.02 -
23.03.01 아침 6시 기상 계속 실패, 정신차리자~
몇달전만해도 새벽 2시에 잠들어도 6시에 잘 일어났는데, 매장 이전 다 끝났다고 또.. 나태해졌을라나.. 아침 6시 기상을 매번 실패하고 있다. 알람 소리에 일어는 나는데 눈꺼풀이 열린뒤 방 구조를 살핀뒤 다시 검은 화면으로 전환된다. 그리고 햇빛에 깨면 7시 50분이다.. 매장 정식 오픈 시간은 10시라 사실 이시간에 일어나도 상관없지만, 오프라인 활동만으로는 개인 사업자가 살아남기는 힘든 세상이다. 온라인 영상 제작도 시작할겸 2시간씩 일찍 출근한다는.. 그 계획을 스스로 계속 지키지 못하고 있다. 내 현실을 다시 한번 자각하고, 정신 차려야 겠다.. 내일 꼭 8시전에 출근해서 인증을 해야..겠....다... 그리고 계속 그렇게 ..
2023.03.01 -
22.11.22 출근, 싱숭 생숭
자전거로 출근 하는 중에도 자전거로 퇴근 하는 중에도 업무 중에 생기는 틈새 시간에도 가게 이전 관련해서 봤던 부동산 매물들을 머리속에 되뇌여 보는 것 같습니다. 금전적인 여력이 있어서 좋은 자리, 멋진 인테리어를 할수 있다면 한숨이 섞이진 않겠지만 현재 규모 정도내에서 이전을 준비해야 되고, 추가 대출을 받아서 조금 과하게 도전해보기엔 통신 관련 서비스업이 예전부터 전망이 그다지 나아지는 방향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결정을 할수 없어서 계속 싱숭 생숭 마음이 심난합니다 ㅋ 저번주 블로그 일기에도 이런 심난한 저의 마음을 적었는데.. 아직 해결되지 않은거라 이 일 외에는 딱히 머리속에 떠오르는게 없네요. 잘될거야, 잘할수 있을거야, 라고 자꾸 독..
2022.11.22 -
22.11.15 천둥소리에 깜짝-
가게 이전 문제로 어제 하루 내내 네이버 부동산만 턱을 괴고 열심히 쳐다봤었는데, 제일 마음에 들었던 상가가 그새 계약 되었다고 하네요.. 흠냐.. 다시 찾아보지 뭐.. 집에 오니 피로감이 몰려와서 후다닥 씻고 8시 40분쯤 ㅎ,.ㅎ 이른 시간이지만 이불속에 몸을 숨겼습니다. 휴대폰을 만지작 거리면서 있는데 포탄 소리 마냥 엄청 큰 소리가 나더라구요. 어?? 뭐지?? 천둥인가?? 했는데 몇분뒤에 또 엄청 큰 소리가 나더군요. 요즘 국제 정세도 뭔가 불안하고 그래서 전쟁이라도 나는거 아닌가? 하는 불안감도 들더군요. 부랴부랴 유튜브에 실시간 뉴스를 켰는데 긴급 속보 같은건 몇분을 봐도 나오지 않길래 다행히 전쟁은 아닌가 보다 했습니다. 그리고 실시간..
2022.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