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22 출근, 싱숭 생숭

2022. 11. 22. 19:21체화's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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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출근 하는 중에도

자전거로 퇴근 하는 중에도

업무 중에 생기는 틈새 시간에도

가게 이전 관련해서 봤던 부동산 매물들을 머리속에 되뇌여 보는 것 같습니다.

금전적인 여력이 있어서

좋은 자리, 멋진 인테리어를 할수 있다면 한숨이 섞이진 않겠지만

현재 규모 정도내에서 이전을 준비해야 되고,

추가 대출을 받아서 조금 과하게 도전해보기엔

통신 관련 서비스업이 예전부터

전망이 그다지 나아지는 방향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결정을 할수 없어서 계속 싱숭 생숭 마음이 심난합니다 ㅋ

저번주 블로그 일기에도 이런 심난한 저의 마음을 적었는데..

아직 해결되지 않은거라 이 일 외에는 딱히 머리속에 떠오르는게 없네요.

 

잘될거야,

잘할수 있을거야,

라고 자꾸 독려해봐도 가시지 않는 이마음~

출근하다가 바라본 해를 5분정도 쳐다보다가 발길을 옮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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