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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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19 홍천 가성비 한식당 보리밥 정식! "샘터골"
저녁 친구들과 홍천 펜션에 놀러왔다가 다음날~ 홍천강 쪽에서 낚시 해본다고 나왔다. 난 낚시에 관심 없으니~ 한량 처럼 한쪽에 앉아 맥주나 한캔! 낚았다는 소식 없이 3시간 가량을 보내고 배를 채울겸 식당을 찾아왔다. 홍천 한식당 "샘터골" 영업시간 체크가 필요 할 것 같다. 저녁 영업은 안하시는 듯 하다. 홍천 토종 한정식 샘터골 와본 곳은 아니고, 리뷰가 좋아~ 찾아 온 곳 입장! 매체에도 방송 된 곳! 여러 곳에 홍보가 되어 있다. 손님을 위한 세심한 배려~ 남녀 화장실이 분리 되어 있고, 각 분리 화장실 앞에 손세면대가 각각 배치되어있다. 주방까지 훤히 보인다~ 5명이 와서~ 샘터골 정식 3인 / 떡갈비 정식 2인 주문했다. 정갈하고 맛있게 담겨 나온 나물 반찬들~ 나물찬이 나오고..
2024.10.20 -
24.08.26 내 입맛에는 딱 맞았던 제주 금악무짠지냉면
제주도에 여름휴가 갔던 지난 8월 관련 방송을 본적은 없지만 백종원 거리? 뭐 그런식으로 검색되는 곳인가보다. 가족들이 한번 가보자고 해서 왔는데 원래 가려고 했던 자양식당은 조카들을 데리고 가기 비좁을 것 같아서 다른 곳을 찾아봤다. 근처에 다양한 컨셉의 식당이 보였는데 작은 규모의 식당이라 10명의 대가족이 가기엔 비좁아보였다. 온김에 식사는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나~ 찾아보다 온 "금악무짠지냉면" 주차한 곳에서 꽤나 걸어 내려왔지만 넓은 공간의 식당이 보였다. 평소 웨이팅 있는 식당인 것 같은데, 8월말 평일이였던터라 대기줄은 없었다. 내부 홀은 넓었다. 웨이팅은 없었지만 모든 테이블에 사람들이 앉아있어서 사진으로 남기진 못했다. 금악 무짠지 물냉면 10,000원 톳온면 9,000원 웨이..
2024.10.05 -
24.09.28~29 영등포구청 먹자골목에서 술~술~술~~
평소에는 일주일에 한번씩 음주를 하는데, 이번주는 아주~ 3일 연장 달렸다. 그것도 첫날은 완전 만취해 귀가했다... 뭐.. 노래도 실컷 불러 목도 쉬고 개운한 느낌이 있었지만 속이 좋진 않다.. 그럼 쉬어야 하는데 다음날 영등포구청 먹자골목에 갔었다.. 간만에, 대구반야월막창 & 꼬치선생 조합으로 먹었다. 대구반야월막창, 초벌해서 나오는건 특별하진 않지만 맛은 특별하다. 전용 장에 찍어 먹으면, 술이 바로 들어간다~ 기본으로 주시는 장에 고추와 마늘을 잘라 넣어서 먹으면 개인적으로 더 맛있다. 건장한 남자 셋이 먹으니 금방 비워져서~ 추가 주문~ 마지막으로 저번에 먹어보려다 주문못한 삼겹살 도톰하니~ 괜찮았다. 그래도 이곳은~ 막창이 제일~~ 두번째 온곳은~ 바로 코앞에 있는 꼬치선생 국물..
2024.10.01 -
24.09.08 자연산 전어 맛집, 경남 사천 대포항 용이횟집
추석 명절 전, 진주 성묘를 마치고 친척들과 매번 들리던 사천 대포항 용이 횟집 이번에도 갔다. 가을전어 골목이라고 해야 할까? 해당 식당 말고도 전어를 파는 횟집들이 많다. 용이횟집 바로 옆 식당에도 수족관에 많은 전어들이 보인다. 옆 식당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북적 북적 해보였다. 친척들이 이곳을 즐겨 찾는 이유는 자연산 전어, 맛이 확실히 다르다는 점이다. 사실 나는.. 전어구이는 먹지만 전어회는 그다지 선호하진 않는다. 가격이 몇해전에 왔을때보다 오르긴 했다. 메뉴판은 쏘 심플 전어회가 먼저 나왔다. 식당 내부는 많은 사람들로 가득차 있어서 사진으로 담진 못했다. 테이블 간의 간격이 좁아 나같은 덩치는 불편했다. 전어회 대 60,000원 확실히 맛이 다르다. 전어회를 즐겨먹지 않는 나..
2024.09.26 -
24.09.21 자주 방문 예정, 대만식 꼬치 주점 쨔요
당산역 가성비 맛집, 짜요 몇일만에 재방문했다. 전에는 안쪽 골목길쪽 입구로 들어왔는데 이번엔 당산역 5번출구쪽 입구로 들어왔다. 두번 와봤기에, 직원분의 설명은 생략하고~ 바로 꼬치 고르러 갔다. 꼬치가 구워지는 동안 다른 메뉴도 주문 감자사라다 5,000원 새우완탕이 괜찮아서 재주문할까 하다가 안먹어본 메뉴로 즉석짬뽕탕 15,000원 으로 주문 오늘은 왠지 소맥이 땡겨서 사이다 + 소주 조합이 아닌 소 맥으로! 메뉴 기다리는 동안 먹을 기본찬이 없는게 아쉬운 포인트지만~ 기다리는 중~~ 감자사라다가 나왔다. 음.. 가격대는 좋으나 재주문의사는 없다. 꼬치 나왔다! 꼬치는 이전에도 먹어봤기에 나중에도 무조건 재주문 !!!! 아 소스가 다양하지 않은건 아쉬운 포인트 ㅋ 맛있어서 재주문!! ..
2024.09.24 -
24.09.11 당산동 새로생긴 주점 방문(feat. 인씨주막&쨔요)
오늘~ 간만에 쪽갈비를 뜯으러 당산 소방서 앞 쪽화에..왔.. 아닛?? 읎다.. 간판이 사라졌다. 쪽갈비가 땡겨서 왔는데.. 목적지가 사라져 버렸다. 새로 생긴 주점은 인씨주막 되돌아가자니 많이 걸어왔는데.. 그냥 가보자. 문안으로 보여지는 느낌은 이전 쪽화일때랑 비슷해보였다. 이전 쪽화 인테리어에서 부분적 변경 한듯 구조가 유사했다. 안쪽에 여긴 민속주점이다!! 느낌의 인테리어도 있었다. 음..여긴 오겠다 예상 하고 온게 아니라서 눈이 가는 메뉴는 없었다. 한정 판매한다는 아롱사태 수육전골과 폭탄계란찜 주문~ 기본으로 나온 오이냉국.. 뭐.. 그냥 기다리다 소주 한잔 곁들이기에는 좋았다. 폭탄이라기에 너무 기대했나보다. 그냥 조금 더 부풀어 오른 계란찜 정도.. 부드러워서 소주 안주로는 ..
2024.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