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만해도 ​ 새벽 2시에 잠들어도 ​ 6시에 잘 일어났는데, ​ 매장 이전 다 끝났다고 또.. 나태해졌을라나.. ​ 아침 6시 기상을 매번 실패하고 있다. ​ 알람 소리에 일어는 나는데 ​ 눈꺼풀이 열린뒤 방 구조를 살핀뒤 ​ 다시 검은 화면으로 전환된다. ​ 그리고 햇빛에 깨면 ​ 7시 50분이다.. ​ 매장 정식 오픈 시간은 10시라 ​ 사실 이시간에 일어나도 상관없지만, ​ 오프라인 활동만으로는 ​ 개인 사업자가 살아남기는 힘든 세상이다. ​ 온라인 영상 제작도 시작할겸 ​ 2시간씩 일찍 출근한다는.. ​ 그 계획을 스스로 계속 지키지 못하고 있다. ​ 내 현실을 다시 한번 자각하고, ​ 정신 차려야 겠다.. ​ 내일 꼭 8시전에 출근해서 인증을 해야..겠....다... ​ 그리고 계속 그렇게 ..

​ 아침 10시 17분쯤 손님이 방문하셨다. ​ "권리 실행 개통 되나요??" ​ 네?? ​ 손님의 말을 흘려들었다면, ​ 다시 확인하기위해 ​ 일단 앉으시라고 하고 다시 확인했어야했는데 ​ 무슨 정신 상태였는지 모르겠지만.. ​ 아 권리 실행은 안됩니다. ​ 개통 전문점이라서요. 라고 답했다. ​ 손님은 당황한듯 나가셨다. ​ 그리고 나는 ​ 한 2분 멍때리다가 ​ 아! 권리 실행.. ​ 몇분만에 다시 나가서 손님을 찾아봤지만.. ​ 떠나셨다..;; ​ 다시 5분뒤에 가실만한 곳 까지 내려가봤지만 안보이셨음.. ​ ​ "슈퍼체인지 / 5GX클럽 / 슈퍼찬스 / 권리실행 / 중고반납프로그램 / 기기반납프로그램 등등" ​ 단말교체프로그램 자체가 ​ 개인적으로는 정말 비효율적인 상품이라고 생각해서 ​ 단 한..

​ 흑석동 가게를 이제 이전 준비를 마쳤습니다. ​ 이전할 상가도 계약했고, ​ Wooding 인테리어 소장님한테도 상담을 마쳤고~ ​ 이제 하나씩 하나씩 인테리어 진행을 하면 되는 상황이기에~ ​ 계약한 상가를 들렸습니다. ​ 이전에 식당으로 운영했던 곳이라 이곳 저곳에 가스 배관과 수도가 보였는데, ​ 철거를 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 가스 배관은 전문가가 따로 있으니 ​ 가스 공사에 전화해서 철거하려고 둘러봤는데.. ​ 이전 가스를 제대로 철거하지 않고 관을 임의로 잘랐던 흔적이 보이네요.. ​ 가스 렌지 철거시 꼭 업체를 불러야 한다고 하던데 그렇게 하지 않으셨나 봅니다.. ​ ​ 목공 공사를 하려면 내부에 보이는 가스 배관을 꼭 철거 해야 한다고 하니.. ​ 일단 가스 공사에 전화했습니다~ ..

제품&상품의 가격, 음식등의 메뉴 가격, 판매하는 장소에 따라 다른 가격 같은 제품, 같은 구성이지만 다른 가격 경험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 필자의 경우에는 몇년 전만해도 위와 같은 질문은 판매하는 곳이 온라인이냐? 오프라인 매장이냐? 이 두가지 경우의 수로 스스로에게 질문을 했었는데 ​ 최근에는 그 차이를 폭 넓게 생각해보곤 합니다. ​ 예를 들어, 편의점 제휴 할인은 휴게소등의 특수매장에서는 할인 및 행사 제품이 없는 경우가 있었고, ​ 솜사탕&핫도그등의 부담없게 먹던 간식들이 학교 앞, 길거리, 테마파크 등에서 그 판매 가격의 차이는 다채로웠고 ​ 몇일전에는 아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주기 위해 방문했던 토이저러스에서는 ​ 아이가 원하는 상품이 정해졌었다면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가 효율적이었지만,..

​ 1월 초에는 매장을 이전해야 하는데.. ​ 이전할 둥지 찾는게 쉽지 않네요. ​ 첫번째 마음에 쏘옥 들었던 곳은 매물 본지 하루만에 다른 곳에서 ​ 먼저 계약해서 놓치고, ​ 이번에 여러번 가보고, 확정 한 곳은~ ​ 외형이 가건물인 것 같아서 ​ 중개사님한테 등기부 등본 확인 좀 부탁드렸더니, ​ 미등기 무허가 건물이였고, ​ 그래도 뭐 허가업이 아닌 이상 부동산 계약만 문제 없이 되면 ​ 괜찮을 수도 있다고 해서 진행하려고 했더니.. ​ 이전 부동산 계약서에 직인이 없네요.. ​ 그냥 형식만 만들어둔 계약서였나봅니다.. ​ 큰돈은 아니지만.. 나중에 문제가 생길수 있기 때문에.. ​ 계약 포기 했습니다.. ​ 흠냐.. 마음에 들어서 여러번 가보고~ ​ 배치도도 머리속에도~ 저장하고 메모장에도 끄적..

​ 올해 2월 출퇴근용으로 구매한 "모토벨로 G8 DUAL 미니벨로 전기자전거" ​ 출퇴근 2달만에 타이어 펑크가 나고 셀프 수리 해보며 고생 좀 했지만 ​ 그 이후 부터는 타이어 펑크는 없이 총 10개월 동안 출퇴근으로 애용했습니다. ​ 그동안 버스비 아낀걸 감안해보면 본전은 충분히 뽑은 것 같네요 ㅎ,.ㅎ ​ 비왔을때도 비 맞으며 탔을 정도니~ 정말 자전거도로 침수되지 않는 이상 ​ 매번 출퇴근을 함께 했습니다. 부천 사무실 출퇴근할때는 하루에도 50km 씩 탔는데 ​ 흑석동 매장으로 변경되면서 하루에 14~15 km 씩 타다보니 ​ 아직까지 총 주행은 4000 km 정도 되네요~ ​ 아! 한10개월 탔더니 배터리 효율성은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 왕복하고도 출근까지 해도 문제 없던 배터리가 ​ 몇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