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2.19 물품 가격에 대한 고찰

 

제품&상품의 가격,

음식등의 메뉴 가격,

판매하는 장소에 따라 다른 가격

같은 제품, 같은 구성이지만 다른 가격

경험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

필자의 경우에는

몇년 전만해도

위와 같은 질문은

판매하는 곳이

온라인이냐?

오프라인 매장이냐?

이 두가지 경우의 수로

스스로에게 질문을 했었는데

​

최근에는 그 차이를

폭 넓게 생각해보곤 합니다.

​

예를 들어,

편의점 제휴 할인은

휴게소등의 특수매장에서는

할인 및 행사 제품이 없는 경우가 있었고,

​

솜사탕&핫도그등의

부담없게 먹던 간식들이

학교 앞, 길거리, 테마파크 등에서

그 판매 가격의 차이는 다채로웠고

​

몇일전에는

아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주기 위해

방문했던 토이저러스에서는

​

아이가 원하는 상품이 정해졌었다면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가 효율적이었지만,

​

이런 특별한 날의 선물은

직접 눈으로 보고!

선택의 시간을 즐기면서

사는것이 행복감이 배가 되는 법이기에

아이와 1시간 가량을 둘러보다가

구매하고 돌아왔습니다.

​

그와중에 저는

아이가 고른 상품을 슬며시 검색해보는...

상품을 고르는 과정을 즐기지 못하는..

아쉬운 아빠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

아니 근데!!

4만원에 판매하는게

인터넷에는 2.5만원이라니..

​

아이에게

"택배..아저씨한테 보내달라고할까?"

라는 말을 건낼까하다가..

​

이제는 그런 말이 아이의 흥을 깬다는것을

알아버렸기에.. 다시 목 아래로 내려보냈습니다.

​

저번주에는..

빕스 프리미어 매장에 갔었는데,

​

주말 대기가 많아서 기다리다가

다른분들 결제하는것도 보게되었는데,

​

생각보다 할인 없이

일반 결제 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

저는 SK 멤버십 할인에

모바일 상품권 할인 구매해서 결제했습니다.

​

일반 정상 결제와의 차이는 약 20%가 발생했습니다.

​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

오프라인 매장의 운영비와

온라인 쇼핑몰의 운영비의 차이가 있기에

거기서 발생하게 되는 할인율의 차이

​

같은 제품이라도,

지역등의 접근성에 따른 문제로

특수성을 띈 매장과 일반매장의 할인율 차이

​

제휴할인이 적용 가능한 손님과

일반 정상 결제한 손님과의 할인율 차이

​

결제 할인 카드를 보유하지 않아서

카드사 결제 할인을 못받은 경우

​

이외에도 무수히 많은 경우의 수로

동일 상품의 각기 다른 할인율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을 것 같습니다.

​

이런 가격차이는

어떻게 봐야 할까..

​

사람들은 더 저렴하게 구매하는 법을 찾고,

영업장에서는 흐름에 맞춰 운영하지만

이윤을 낼수 있는 곳에서 이윤을 내야 버틴다.

​

정도로 저는 오늘의 고찰을 마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