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26. 21:29ㆍ[식도락] 맛집,술집,카페
이전 펀비어킹 당산역점 자리에 새로운 점포가 들어섰다.
단토리???
첨 듣는 이름인데
내부에 손님이 북적 북적~
새로 생겼는데 손님도 꽉차있다??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들어갈때는 외부에 보이던 메뉴판을 보지도 않았는데,
사진은 계산하고 나오며 찍었다.
음청!! 저렴한 가격대의 안주들!!
손님들로 꽉차있어서 못찍었는데~
새벽에 나오면서 찰칵
매장 내부를 훨씬 넓다.
입구쪽에서 보이던 일부분
900원 저 포스터가 매장 내부 벽면에 다 붙어져 있었다.
토리껍칠꼬치 1개에 900원이 메인인가보다.
손님들이 많아 안주가 늦게 나올까봐
앉아마자 부랴부랴 주문했다.
주문 내역 한번 체크해보는데
응??
공간비??
낯선 단어였는데
메뉴 가격을 보고 이해했다.
가성비 메뉴들을 내놓을 수 있게
효율적인 개념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런 공간비라는 개념이
낯선이도 있을 듯 하다.
술이 무척 시원했다.
마음에 쏙 든다.
소주 가격 4,000원 ~ 이것도 좋다~
토리껍질꼬치 10개 9,000원
닭껍질튀김에 달달한 소스를 묻힌건데
가격대비 좋은 안주~
음..근데 많이 먹기엔
달고 조금 물려서
다음 방문때는 몇개만 주문하거나
다른 안주로 주문할 것 같다.
염통 꼬치와 파닭꼬치~
염통은 패스~
파닭은 무난했다.
명란구이 6,900원~
명란구이랑 같이 먹기에 오이가 너무 얇았다.
조금 두껍게 썬 오이였으면 어땠을까 싶다.
ㅡㅡㅡㅡㅡ
여기 까지 안주를 주문하고 술을 퍼마시다보니
슬슬 취기가 올라왔다.
와 이거~ 이 안주는 다음에도 꼭 시킬 듯 하다.
산더미 야채튀김 무려 3,900원
저렴하고 가성비가 너무 좋다.
이 메뉴 말고도
포테토사라다 4,900원 시켰었는데
이 메뉴도 대박이다.
가성비도 좋고~ 맛도 좋다.
간이 조금 아쉬운게 있어서
얇게 썬 오이를 금방 먹어
갈 곳 잃은 명란을 넣어 믹싱했더니 너무 맛있었다.
술 한잔과 처묵 처묵 하느라 사진은 못남겼다.
꼭 시켜드시길 추천!
안주는 다 먹었는데~
소맥잔 한잔이 남았길래..
아쉬운 마음에 주문했던 메추리알꼬치~
1개당 900원 ㅋ
평소에 이정도 술이랑 안주 먹었으면
남자 둘이서 13~15만원 나왔을텐데~
단토리 당산역점에선
8만원도 채 안나왔다.
와~ 가성비 진짜 좋다 ㅋ
가까운 시일내에 또 방문 할듯!
안주 가격 부담 없이 올수 있어서~
항상 붐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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