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27 호~ 괜찮았던 쌀국수, 포옹남 당산점

2024. 7. 27. 20:00[식도락] 맛집,술집,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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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 가다가 자주 봤던 곳

오픈했을때는

왠지 가보기가 민망해서 못갔었는데~

한참뒤에야 친구와 쌀국수 먹으러 와봤다.

 

 

오픈 당시에는

쌀국수 가게라기보다는 펍 느낌이 들었었는데~

어느새 현지 식당 느낌으로 바뀐 듯 하다.

 

당산역 인근에 오피스텔 거주하는 분들이 많아서 인지

혼밥 하시는 분들도 꽤 보였다.

작은 창 너머 한강공원으로 가는 지하터널이 보인다~

 

 

어쩜 바닥까지 현지 식당 느낌~

일부러 이렇게 인테리어한거려나

 

기본으로 나온 찬과 소스

 

 

주문한 쌀국수가 나왔다.

현지화된 쌀국수가게 메뉴와는 확실히 다른 느낌

 

메뉴 주문할때 고수 여부를 묻지 않으시길래

기본적으로 넣어나오는 줄 알았는데

고수 필요시 직원분께 별도 말해야 되는 듯 하다.

말하자마자 고수를 가져다 줬다.

 

 

쌀국수 맛있다.

엇.. 이거만 먹고 가기 아쉬운데??

싶어서 메뉴판을 다시 봤다.

다음에 오면 껌승 이라는 메뉴를 꼭 먹어봐야겠다.

궁금해졌음.

 

짜조 정도가 적당해보여서~ 주문했음

오호? 짜조도 맛있다 ㅋㅋ

와서 먹어보니

왜 이제야 와봤나 싶다.ㅋ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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