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01 글쓰기

2024. 7. 2. 01:38체화's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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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을 시작하며

글쓰기 습관을 가지자 가지자! 했는데

제대로 지키지 못했다.

그 와중에 쓴 글도 쓰고 싶어 쓰는게 아니라

끌려가듯 어영부영 쓰던 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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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은! 이번달은! 아니 이번달은!

이렇게 한달 한달 보내다보니

제대로 습관도 못들인채로 한해의 반이 지났다.

ㅡㅡㅡㅡㅡㅡㅡㅡ

24년 이렇게 보낼수 없다!

7월부터는 네이버 알림도 맞춰두고 저녁 11시에 글을 써보자!

했는데 ㅋㅋ 역시나 알림을 무시하고 잊고 있다가..

새벽1시 태블릿을 켰다.

요 몇일 생각해둔 이야기와 좋은 아이디어가 있었는데

바로 바로 적어두지 않으니 또 그새 까먹었다.

이렇게 긴 서두를 쓰고 있는데도 도통 기억이 나지 않는다.

나태한 내 모습에 한탄스럽지만

40년 지켜보니 ㅋ 바뀌지 않는다.

조금씩 조금씩 이라도 개선하는 쪽으로 해야 될 놈이다 난.

한번에 싹 바뀌진 않는다.

오늘은 쓸 주제를 까먹어 이렇게 쓰다가 마무리 해야 될 것 같다.

내일 술 약속만 없다면 11시에 다시 글을 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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