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15. 17:43ㆍ체화's 이야기
23.11.14 화요일
어제의 글쓰기는 결과물이 없다.
썼다가 지웠다가의 반복
힘겹게 써내려갔더니 이전 글과 다를게 없는 것같고
그냥 지우고 잤다.
오늘도 뭐 ㅋ
마땅히 쓸 이야기 거리는 없긴 하지만
글을 이어가본다면~
요 몇일은
광군제 세일?
시간이 남으면 알리 익스프레스 앱에 자주 들어갔었다.
일단 보여지는 가격이
저렴해서 계속 눈팅 했는데
할인 방식이 까다롭고 복잡했다.
동일 상품 파는 거래처가 뭐그리 많은지
가격이 볼때마다 틀리고
진입하는 방식에 따라 달라서
복잡하고 신기한 쇼핑 경험이었다.
한국 쇼핑몰은 그냥 최저가로 한번 검색해보고
마음에 드는 상품을 찾으면
포털사이트에서 다시 검색해보고
몇군데 비교해보면
최저가를 찾는게 어렵지 않은데
알리익스프레스는 어렵다.
그럼에도 다양하고 저렴한 제품들이 즐비 하니
눈팅은 계속 했다.
그러다 대체 광군제가 뭐지? 궁금해졌고,
네이버에서 광군제가 무슨 말인지 어원을 찾아봤다.
쇼핑으로 외로움을 극복하자 라니...
그렇다면..
난.. 열심히 쇼핑 해야겠다...
ㅋ 재밌어보이는 아이템들을
위주로 사고 있는데
저런 크리스탈 볼이 1800원이라니
해외 배송이라는 긴 시간을 보내고
제품이 도착했을때 사진처럼 이쁘지 않고
곧 쓰레기봉투에 넣어버릴 제품이 올지라도
하루에 세네개씩은 요 몇일 계속 주문하고 있는 듯 하다..
후..
외로움을 쇼핑으로 풀으라고 하니..
저렴한놈으로 주제에 맞게 사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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