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115)
-
20.01.26 당산역 인근에서 한잔 두잔!! 코지로 / 펀비어킹
맛집이 많은 당산역에서 한잔 두잔~ 땡기러나왔습니다. 이자카야 맛집~ 코지로를 1차 장소로 선택!!! 주량이 오로지 안주빨인지라.. 가격이 부담도 되는 곳이긴 한데, 오늘은 소주로 선택해서 먹으면 덜 나오게찌~ 하며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자주 오지 못했지만 이전에 앉았던 자리로 ~ 착석 면이 있으면 국물 먹기 불편할까봐 탕으로 주문하고- 꼬치 맛집 이기 때문에 꼬치 10개 주문! 인스타에 해시태그 글 작성하고 와사비타코도 서비스로 받았어요~!!! 실컷 이야기 보따리를 풀고 나왔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높아서, 영수증 살펴봤더니 소주가 6병.. 병당 5,000원이었어요. 뭐 가격대 퀄리티 생각하면 그러려니~ 하고 다른 장소로 이동- 특별히 염두하고 찾아간 곳은 아..
2020.01.28 -
20.01.25 야밤에 술한잔하러 들린 시루향기 콩나물국밥 당산점
남자들의 수다도 무시 할수 없는데.. 동네에는 늦게까지 하는 술집이 없는 것입니까- 하고 찾다가 발견한 시루향기 콩나물국밥 당산점.. 그리고 너무 반가운 24hour OPEN 이라는 글귀.. 메뉴가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 오징어 콩나물찜에 쏘주 하나 주문~ 술안주로 딱이었던 오징어콩나물찜 소주로 시작했다가 마지막에 홍보 포스터를 보고 모주도 시켜 먹어봤는데 호불호는 있을 것 같지만 개인 입맛에는 맞아서 한통 후루룩! 다른 점포로 콩나물 국밥 먹으러 갔었던 기억이 있는데, 술 안주 메뉴도 괜찮았어요~ 다음에는 다른 메뉴로 도전해봐야겠습니다.
2020.01.28 -
19.12.29 포장해서 먹었던 "문래 능이버섯백숙"
평소에도 대기줄이 있는 식당이지만, 애기들이 있어서 포장해서 오는 것으로 결정!! 브레이크 타임이 끝난 5시에 미리 전화 주문해서 능이버섯오리백숙 과 능이버섯닭도리탕 을 포장해왔어요. 실제 포장해주셨던 양은 훨씬 많았지만~ 가족과의 식사니 깔끔하게 그릇에 덜어가며 먹었어요~ 닭볶음탕에 닭이 원채 크니 간이 안쪽까지 안베어있다는 느낌이 있긴했는데 닭볶음탕 소스가 맛있어서 밥을 슥슥 비벼 두그릇 먹었습니다!! 능이버섯 오리백숙도 국물의 시원함을 뭐 말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깔끔하게 잘 먹은 한끼였습니다-
2019.12.31 -
19.12.23 간만에 방문한 흑석동 가성비 맛집!! 흑수돈!!
동작구 흑석동에 위치한 돈까스,떡갈비 무제한 가성비 맛집 흑수돈 입니다. 매장에서 멀지 않고, 종종 흑석역 갈일이 있으면 들리던 곳인데, 요즘 택배 발송할 일이 많지 않아서 거짐 1년만에 방문한 것 같아요. 이번 방문 기준으로 1인 7,500원 이고, 떡갈비, 돈까스 2종, 스프, 밥, 샐러드, 피클, 음료 등등 무제한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떡갈비와 돈까스를 별도로 포장해서 판매도 하셨던 것으로 기억해요~ 과하게 먹으면 2접시도 먹었지만, 한접시로 배불러서, 후다닥 먹고 나왔습니다. 빵에 떡갈비로 햄버거 만들어 먹는 재미도 있습니다~ 방문 하실 일있으시면 만들어 먹어 보세요~
2019.12.24 -
19.12.19 영등포역 인근에서 술 한잔 두잔~
제대로 들었나 모르겠는데, 고추기름에 계란 노른자 넣은 소스고, 섞어서 파채 같은거를 찍어 먹으면 맛있다고 들었던 것 같습니다. 꼬들살에 계란밥에 된장술밥 으로 주문! 목요일 저녁인데도 영등포 식당들은 사람들로 북적 북적 - 최대한 시끄럽지 않은 곳을 찾다가 찾는 사람도 많고~ 구석에 조용한 자리도 있어서 들어간 영등포 꼬들집- 약간 생소한 메뉴였는데, 꼬들 꼬들 맛있었어요 - 일행 한명 더 와서 조금 더 여유로운 장소로 이동 하기로 하고 2번째 장소로 이동 - 가장맛있는족발 이곳도 꼭 여길 가려고 했던 건 아니고.. 2차 장소를 찾으며 걷다가 자리도 넉넉하고 이곳도 구석 조용한 자리가 있어서 들어 갔습니다. 프랜차이즈로 유명한 곳이니 일단 맛은 있었어요- 1차로 배불리 먹었지..
2019.12.20 -
19.12.10 당산역 인근에서 술 한잔 두잔~
당산역 인근에서 거래처 과장님과 한잔했습니다. 삶이 참 힘들죠잉.. 저도 참 힘들다고 매번 느끼는데 다들 각자의 힘듦이 있네요.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나누다 보니 한잔 두잔 끝도 없이 들어갈 것같지만...취기가 올라와서 2차에서 마무리 했습니다. 1차는 원래는 참새방앗간에서 한잔하려했지만 자리가 꽉 차 있는 관계로.. 바로 옆 양평 해장국에서 술국에 소주 2병 ~ 2차로 만복 국수집에서 꼬막에~ 국수에~ 계란찜으로 3병 ~
2019.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