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2.19 영등포역 인근에서 술 한잔 두잔~

2019. 12. 20. 19:15[식도락] 맛집,술집,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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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들었나 모르겠는데,

고추기름에 계란 노른자 넣은 소스고,

섞어서 파채 같은거를 찍어 먹으면

맛있다고 들었던 것 같습니다.

  꼬들살에 계란밥에 된장술밥 으로 주문!

목요일 저녁인데도 영등포 식당들은

사람들로 북적 북적 -

최대한 시끄럽지 않은 곳을 찾다가

찾는 사람도 많고~ 구석에 조용한

자리도 있어서 들어간 영등포 꼬들집-

약간 생소한 메뉴였는데, 꼬들 꼬들 맛있었어요 -

일행 한명 더 와서 조금 더

여유로운 장소로 이동 하기로 하고

2번째 장소로 이동 - 가장맛있는족발

 

이곳도 꼭 여길 가려고 했던 건 아니고..

2차 장소를 찾으며 걷다가

자리도 넉넉하고 이곳도

구석 조용한 자리가 있어서 들어 갔습니다.

프랜차이즈로 유명한 곳이니 일단 맛은 있었어요-

1차로 배불리 먹었지만 2차 메뉴도 풍성하게!!

그나저나 술이 달다 달다 했더니

일행이 소주가 정말 설탕이 많이 들어가서 단거라고..

그냥 술을 잘먹어서 달다고 느껴지는건가 했더니..

그냥 달콤한 알콜이었다니..,.

족발집에서 이야기 꽃을 계속 피우고 싶었지만

집으로 급히 컴백해야해서 일행들을 두고

먼저자리를 떠나게됐지만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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