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2.29 포장해서 먹었던 "문래 능이버섯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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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대기줄이 있는 식당이지만,

애기들이 있어서 포장해서 오는 것으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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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타임이 끝난 5시에 미리 전화 주문해서

능이버섯오리백숙 과 능이버섯닭도리탕 을 포장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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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포장해주셨던 양은 훨씬 많았지만~ 가족과의 식사니

깔끔하게 그릇에 덜어가며 먹었어요~

닭볶음탕에 닭이 원채 크니 간이 안쪽까지 안베어있다는

느낌이 있긴했는데 닭볶음탕 소스가 맛있어서 밥을 슥슥 비벼 두그릇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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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이버섯 오리백숙도 국물의 시원함을 뭐 말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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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잘 먹은 한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