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317)
-
24.04.27 호~ 괜찮았던 쌀국수, 포옹남 당산점
한강공원 가다가 자주 봤던 곳오픈했을때는왠지 가보기가 민망해서 못갔었는데~한참뒤에야 친구와 쌀국수 먹으러 와봤다. 오픈 당시에는 쌀국수 가게라기보다는 펍 느낌이 들었었는데~어느새 현지 식당 느낌으로 바뀐 듯 하다. 당산역 인근에 오피스텔 거주하는 분들이 많아서 인지혼밥 하시는 분들도 꽤 보였다.작은 창 너머 한강공원으로 가는 지하터널이 보인다~ 어쩜 바닥까지 현지 식당 느낌~일부러 이렇게 인테리어한거려나 기본으로 나온 찬과 소스 주문한 쌀국수가 나왔다.현지화된 쌀국수가게 메뉴와는 확실히 다른 느낌 메뉴 주문할때 고수 여부를 묻지 않으시길래기본적으로 넣어나오는 줄 알았는데고수 필요시 직원분께 별도 말해야 되는 듯 하다.말하자마자 고수를 가져다 줬다. 쌀국수 맛있다.엇....
2024.07.27 -
24.01.20 양평 남촌해장국 & 한옥연가펜션
1월에 다녀왔는데잊고 있다가 사진첩 정리하다 포스팅~ㅡㅡㅡㅡㅡ중학 동창들과 기회가 되면 떠나는 우정 여행~이번엔 양평이다.숙소 가는 길에 들린 하나로마트제주도 한라산 투어 갔을때정말 애용했던 하나로 마트였기에매번 여행시 지역 하나로를 들리곤 한다. 장도 다 봤으니~ 쓩하고 숙소로 출발하려고 했는데하나로 마트 맞은 편 오래된 노포 식당??이 보였다. 어젠 술도 안마셨는데..해장국집은 그냥 못지나가지..마치 어제 만취로 해장이 필요한 것 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기본 찬으로 나온 김치~맑은 국물일때만 먹긴 하지만김치 맛은 괜찮았다.점심 시간이 아닌데도매장 내부에 손님이 많이 계신걸로 봐서는꽤나 맛집인가보다. 친구들은 선지해장국, 나는 내장탕 와~ 미쳤어 미쳤어 하는..
2024.07.27 -
24.07.24 뭐야뭐야 왤케 저렴해?? 단토리 당산역점
이전 펀비어킹 당산역점 자리에 새로운 점포가 들어섰다.단토리???첨 듣는 이름인데내부에 손님이 북적 북적~새로 생겼는데 손님도 꽉차있다??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들어갈때는 외부에 보이던 메뉴판을 보지도 않았는데,사진은 계산하고 나오며 찍었다.음청!! 저렴한 가격대의 안주들!! 손님들로 꽉차있어서 못찍었는데~새벽에 나오면서 찰칵 매장 내부를 훨씬 넓다.입구쪽에서 보이던 일부분 900원 저 포스터가 매장 내부 벽면에 다 붙어져 있었다.토리껍칠꼬치 1개에 900원이 메인인가보다. 손님들이 많아 안주가 늦게 나올까봐앉아마자 부랴부랴 주문했다.주문 내역 한번 체크해보는데응??공간비?? 낯선 단어였는데메뉴 가격을 보고 이해했다.가성비 메뉴들을 내놓을 수 있게효율적인 개념이..
2024.07.26 -
24.07.25 휴대용 선풍기? 오아 슈퍼젯 핸디팬 F0237
콤팩트한 사이즈인데저런 바람이 나온다고?궁금해선 사본 "오아 슈퍼젯 핸디팬 F0237" 제품 박스부터 매우 아담하다~종이컵과 비교구성품으로스트랩, C타입 충전 케이블, 설명서, 본품이 들어있다. 제품크기가 33 x 60 x 119 mm / 무게가 160g아담하고 가볍다. ㅋ 작은 사이즈 핸디팬이지만이녀석 9엽 날개를 탑재하고 있다. 제품박스가 정말 공간을 허투루 쓰지 않았다는 걸 느꼈다.종이컵 비교샷을 본품과 해보니큰 차이가 없었다. ㅎ,.ㅎ 구성품으로 있던 스트랩 까지 장착해서 그립해봤다. 쉽게 구할수 있는 C타입으로 충전할수 있으니 휴대성도 좋아보인다. 옆면의 스위치 버튼으로 전원을 켜고 끌수 있고,작동 방식은 전원을 켜둔 상태에서정면부에 있는 원버튼을 누르면 된다...
2024.07.25 -
24.07.24 네가 원하는걸 선택해
그가 말했다."네가 원하는 걸 선택해"이 때 나는 내가 하고자 하는 걸 선택 했다.다른 이는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네 멋대로 해"이 때 나는 내가 원하는 걸 선택하지 못했다.어떤 선택을 하라는 비슷한 말이였지만후자는 선택지를 주는 질문이 아니였다.아니 그런 어투가 아니였다. 살다보면 의사를 묻는 질문이때에 따라 논조가 다르다는 걸 알 것이다.누구나 사회에 속해서 살다보면 경험하기 때문이다. 의사를 묻는 질문이 아닌답이 정해져있는 질문!그런 선택을 하게끔 하는상황상 & 정서상 압박을 하는!그런 경험 말이다.나의 삶을 돌이켜 보면 나 또한 반성해야 한다.지위 & 나이 & 금전적인 상황을 이용해마치 약점 잡아그리 행동한 적이 있다."난 상관없어, 너가 편한 걸로 선택..
2024.07.24 -
24.07.21 마라탕 먹자고해서 방문, 라화쿵부 영등포시장점
집 근처 마라입구가 오늘 휴무일이라평소 가던 곳에 못가고~타임스퀘어 온김에 근처에 갈만한 곳을 검색해봤다.평이 제일 무난하길래 영등포역쪽으로 나와 방문한 라화쿵부 영등포시장점 라화쿵부, 전국에 꽤나 많은 점포가 있나 보다. 매장 인테리어는 심플 & 깔끔했다. 주문 방식은 다른 마라탕 매장들과 같았다. 가던 곳보다는 재료가 신선해보였다. 골라 담고~고기 별도 추가 하고~ 결제 하면 끝~ 셀프바에 있던 기본찬은 음..좀 간이 쌘듯 하다. 딸래미가 열심히 담은 마라탕이 나왔다~1단계가 가던 곳보다는 조금 맵다고 했는데~꽤나 잘먹었는데..면 사리들을 너무 많이 담아와서좀 남았다~개인적으로 맛은 무난했다.지나가다가 있으면 들릴 수 있는 정도?
202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