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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이미지 (by Gemini)"

 

일상속 지루함은 마흔한 살되어도 나를 끈질기게 따라붙었다. 7월의 찌는 듯한 더위만큼이나 답답한 일상이 반복되고 있다. 사무실 문을 닫고 돌아온 오피스텔은 사람 냄새 하나 없고 텅 비어 있는 것 같다. 익숙한 공간이었지만, 누군가의 온기조차 깃들지 않은 공기가 차갑게 가라앉아 있었다. 나는 그 공허함에 기가 눌려 침대에 몸을 뉘었다. 천장에 맺힌 희미한 그림자들을 헤아리다, 눈을 감고 잠을 청했다.

 

이날도.. 쉽게 잠이 오진 않았다. 책상에 던져뒀던 스마트폰을 가져올까 생각도 했지만 시간 가는지 모르고 헛 시간을 소비하는게 싫기도 하고 뜬 눈으로 버티는게 싫어 억지로 눈을 감았다. 눈만 감았지 멍하게 버티고 있으니 어느새 머릿속은 온통 지난 일들로 가득해졌다. 자책과 후회의 조각들이 떠돌다, 허상들의 종착역은 찌질했던 첫사랑까지 이르렀다. 이 기억들은 마치 무감각해진 나를 깨우는 자극적인 소재 같았다.

 

방 안의 모든 소리가 희미해지기 시작했다. 공기청정기의 윙- 하는 바람 소리는 멀고 아득한 섬의 파도 소리처럼 들려왔다. 창밖의 자동차 소음은 멈추고, 나는 차가운 이불 아래서 세상과 단절되는 감각에 휩싸였다. '찰칵.' 빛이 꺼지는 듯한 소리와 함께 의식이 끊겼다. 잠이라는 것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내가 알지 못하는 미지의 공간으로 이끌리는 예감이 들었다. 낡고 해진 필름처럼 머릿속 화면이 일렁이더니, 세상의 모든 색채가 지워진 흑백의 공간으로 빨려 들어갔다.

 

낡고 해진 영화 필름에서 눈을 뜨니 희뿌연 아침 햇살이 창을 비집고 들어와 나무 침대 위로 쏟아졌다. 눈을 비비며 몸을 일으키자, 익숙하지 않은 침대의 삐걱거림과 창밖에서 흘러들어오는 낯선 소음이 이곳이 내가 있던 공간과 완전히 다름을 느끼게 했다.

 

"AI 이미지 (by Gemini)"

 

머리가 지끈거렸다. 손으로 이마를 짚었는데, 손끝에 닿는 감촉이 낯설었다. 내가 기억하는 거칠고 메마른 피부가 아니었다. 찰나의 당혹감에 손을 번쩍 들어 얼굴을 더듬어보았다. 이상했다. 거울을 찾아 비춰보니, 어제 양치하다 마주친 지친 아저씨의 얼굴 대신 낯익으면서도 낯선 십대 소년이 내 눈을 빤히 응시하고 서 있었다. 소년의 얼굴은 익숙한 듯 낯설었고, 생경한 타인을 보는 듯 했다.

 

"뭐지? 이곳은? 꿈의 시작이 이상하네?"

 

나는 상황 파악을 위해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뚱뚱이 모니터와 CD-ROM이 달려있는 586 컴퓨터가 보였고, 책장에는 1,2학년 국민학교 교과서부터 중학교 교과서까지 보였다. 컴퓨터 전원을 켜보니 이곳은 1998년, 내가 중학교2학년이던 시절이었다. 나는 이 꿈의 컨셉이 타임슬림이라는 것을 어렴풋이 깨달았다.

 

낯선 얼굴과 낯선 공간, 그리고 문밖에서 들리는 낯선 사람들의 말소리. 이 이상한 장소가 꿈속의 허상일거라 느꼈지만 뚝 뚝 끊기지 않고 연결되는 현실같은 모습이 신기했다. 잠시 멍하니 있었는데 갑자기 방문이 활짝 열리고 귀청 때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너 안 일어날래? 방학이라고 누워만 있지말고 밥먹어!", 아마도 이소년의 어머니인 듯 했다. "아..네.." 멋쩍게 대답하는 내 모습이 이상하게 보였는지 그녀는 빤히 얼굴을 쳐다보다 "왜 저래?" 라고 말하시더니 문을 닫고 나가셨다.

 

이내 내 시아가 페이드 인되면서 전환됐다. 나는 어색하게 가족들과 밥을 먹은 뒤의 상황인 것 같았다. 학원으로 향하는 버스였고, 친구로 보이는 녀석들이 말을 걸어왔지만 나는 어색하게 웃으며 시선을 피해 창밖을 바라봤다. 스쳐 지나가는 풍경들이 내가 기억하는 그 시절 그 모습과 똑같았다. 이내 학원차는 멈춰섰고 왁자지껄한 소리와 함께 아이들이 우르르 내렸다.

 

나도 터벅 터벅 따라 내려 주의를 둘러보는데 아이들 틈바구니에서 낯익은 얼굴들을 발견했다. 바로 '철없던 과거의 나'와 그리고 그 친구 무리들이였고, 지나가는 다른 학생들을 향해 시시덕거리고 있었다. 내 과거의 모습은 여전히 거칠고, 어딘가 불안해 보였다. 나는 그들을 피해 벽에 붙어 지나치려는데 저 멀리서 짝사랑했던 그녀, 김지영이 친구들과 함께 걸어오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2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지만, 그녀는 내 기억 속 모습 그대로 였다. 친구들과 대화 나눌때는 저렇게 환하게 웃기도 했구나.. 내가 멍하니 쳐다봐서 그런가 그녀의 시선이 마치 나를 향하는 듯 했고, 꿈인걸 알지만 내 심장이 발작하듯 뛰었다. 그 순간, 모든 것이 일렁였다. "과거의 나"와 그 일행들의 입모양만 보이고 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이내 학원 건물의 벽이 흐물거리고, 발밑의 콘크리트 바닥이 물처럼 변하는 듯했다. 눈꺼풀이 천근만근 무거워졌고, 나는 생생했던 이 모든 감각을 잃고 깊은 어둠 속으로 다시 빨려 들어갔다. 나의 시선은 페이드 아웃되어 버렸다.

 

* 이 글을 창작물로 인물, 사건, 구체적인 시기 등은 모두 가상의 내용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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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흑석동에서 시작해서 현재는 노량진으로 이전한 체화모바일,

 

13년 01월에 개업해서 13년차 통신 매장입니다.

 

매장 상호를 애기하며 포스팅하는 건 간만인데,

 

이렇게 인사드리는 이유는 이번에 알뜰 인터넷+TV 상품을 새롭게 취급하게 되어 안내드릴까 합니다.

 

 

예전에는 유선 / 인터넷 브랜드 업체를 알아볼때

 

SK / KT / LG 메이저 통신사 위주로 가입하셨겠지만

 

요즘에는 KT 스카이라이프 / SK 브로드밴드 / LG 헬로우비전 그리고 KT HCN 까지

 

가성비 알뜰 브랜드도 비교해서 상담받아보시는 분들도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이번 알려드릴 인터넷 + TV 상품, 추천 회사는 KT HCN 입니다.

 

KT 동일 품질로 인터넷을 사용하지만 합리적인 이용 요금으로 한번 비교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

 

KT HCN은 현재 전지역 가입은 안되고,

 

서울 동작구, 서초구, 관악구에 한하여 신청이 가능한 부분이 있지만

 

상품을 둘러본 필자의 시각으로는 가성비가 뛰어나기에 신청 조건만 맞는다면

 

상품을 비교해보고 신청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KT HCN TV + 스카이라이프 인터넷 결합 추천 상품!

 

 
HCN 방송
스카이라이프 인터넷
합계 요금
상품
요금
속도
요금
IPTV
14,300 원
200M(홈)
16,500 원
30,800 원
500M
27,500 원
41,800 원

 

다양한 상품이 있지만 메인 상품 2종으로 추려봤습니다.

 

약정 3년 기준이며, 설치비는 별도 부과 됩니다.

(인터넷 + TV 는 모든 통신사에서 3년약정 기준으로 안내되고 있습니다.)

 

HCN TV 와 스카이라이프 인터넷 결합 상품은 타사 상품과 비교시 월 요금이 매력적인 상품입니다.

 

HCN IPTV에 스카이라이프 200M 인터넷 + WIFI 구성이 매월 30,800원으로

 

저렴한 월 이용료가 매력적이라

 

휴대폰을 알뜰 통신사 사용해서 인터넷 유선 결합이 해제된 분이라면

 

더더욱이 알뜰 인터넷 요금제를 사용하시는게 효율적입니다.

 

3년 약정 추천 상품 신청시 현금 사은품도 있으니~ 비교 상담 추천!!!

 

 

다음 소개할 HCN 상품은 필자가 해당 포스팅을 쓰게된 이유기도 합니다.

 

HCN TV 단품 "Android STB"

 

인터넷 랜선 없이 TV 단품만 신청할수 있는 상품이 드물기 때문에 매력적입니다.

 

상품
채널 수
설치 수
요금
WIFI
합계 요금
Android
STB
226
1대
15,400 원
1,100
16,500 원
2대
18,700 원
19,800 원
추가 설치 (1대 당)
6,600

(약정3년, 설치비 33,000원 1회 별도 발생, 2대 이상 설치시 1대 설치비만 부과)

 

 

위 표만 봐서는 무슨 상품인지? 익숙하지 않은 구성이다보니

 

이해하기 어려울수 있기에 추천 포인트 3가지로 추려보고, 조금 더 디테일하게 설명해보겠습니다.

 

※ HCN TV 추천 포인트 ※

 

1.인터넷 랜선없이 케이블 활용하여 TV 설치, 1100원 추가시 WIFI 사용 가능!

 

2. 넷플릭스 외 주요 OTT 서비스 이용 가능

 

3. 거주지 2년 계약종료로 타지역으로 이동한다? 위면 해지도 가능!

 

 

KT HCN TV 단품은 인터넷 공사 없이, 케이블 단자를 활용해서 빠른 설치가 가능합니다.

 

또, WIFI 옵션 추가시 별도 인터넷 신청&설치 없이

 

WIFI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어, 인터넷 요금을 절약 할수 있습니다.

 

단, 무선 데이터를 수신받아 공유하다보니 빠른 속도를 제공하진 못하기 때문에

 

스마트 기기에 연결할 정도의 속도로 인지하고 신청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또,

 

동작구, 서초구, 관악구로 이사오면서 설치한 HCN 방송 ~

 

거주지 2년의 계약 기간이 끝나서 타지역으로 이사를 한다? 위약금 어쩌지??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사용할수 없는 지역으로 이전시 필요 자료를 고객센터 통해 제출하면

 

위약금 면제 받을 수 있습니다.

 

KT HCN 방송

 

TV 1대에 WIFI 까지 월 요금 16,500원

 

오피스텔, 원룸 등에서 사용 추천드립니다!!

 

 

자세한 상담은 매장으로 내방해주시면 효율적인 상품을 비교해서 상담도와드리겠습니다.

 

부재중일 때도 있어서 방문시 미리 예약해주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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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네이버 예약해둔 "아웃백 고척아이파크몰점"

 

어머니는 모셔갈꺼라 현장 방문 대기는 버거울 것 같아서 미리 해뒀다.

 

아이파크몰 식당가 진입하면 바로 보이는 아웃백 2층에 있다.

 

붐비는 시간대에는 엘리베이터에서 조금 기다려야 했다.

 

 

예약 방문이라 바로 입장헀지만,

 

주말 점심 시간이다보니 현장에서 기다리는 분들이 4~5팀 정도 보였다.

 

내부에 빈 테이블이 그 수 만큼 있긴 했지만

 

우리도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 까지 20분정도 소요된걸로 봐서는

 

착석한 테이블 음식이도 밀려있다보니 속도 제어를 하고 있는 듯 했다.

 

 

쥬라기 월드 에디션 패밀리 세트 189,000원을 주문했는데,

 

커스텀 초이스에서 메뉴를 변경하면 조금씩의 초과금이 발생했다.

 

스타터로 주문했던 스프2종과 샐러드

 

 

스테이크 미듐으로 주문했다~

 

준수한 맛이였다.

 

 

베이비 백 립 -

 

손으로 잡고 뜯고 먹기가 불편해서 다른 거로 변경할까헀더니

 

서버분이 토마호크쪽으로 안내를 하셔서..

 

바로 그냥 립으로 주세요.. 했다.

 

전에 화끈하게 시켰다가 한달 손가락 빨았던 기억이 있어서

 

바로 선회했다.

 

 

투움바 파스타~

 

딸래미는 자기 스타일 아니라고 해놓고

 

꽤나 열심히 먹은 걸 봐서는 괜찮았나보다.

 

 

프리미엄 사이드-

 

고른 것 마다 품절이라고 해서.. 시킬만한게 없어서

 

그냥 골랐던 "갈릭 슈림프 플레이트"

 

잘 선택한 것 같다! 새우살 좋았다.

 

 

마지막으로 나온 커피와 녹차 그리고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뜨거운 초콜릿을 부어 공룡 알이 녹는 비쥬얼은 좋았는데

 

맛은...음..딸래미도 두세번 떠먹더니 별로인 듯..

 

수저를 내려 놓았다.

 

ㅡㅡㅡㅡㅡ

 

아웃백

 

앱에 있는 쿠폰이나 할인

 

그리고 통신사 할인 받으면

 

꽤나 저렴해지긴 하는데..

 

그래도 외식으로 자주 오기엔 가격이 쌔다.

 

십여년전

 

연애할때나 오던 아웃백인데

 

딸래미가 갑자기 많은 식당 후보군 중에

 

아웃백 가고 싶다고 해서 방문했었다.

 

이정도 금액이면 빕스가는게 더 낫지 않나?

 

라고 물어봤더니

 

아웃백이 좋단다..

 

그럼 뭐 .. 또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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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09월경 구매한 "오토첵 플러스 혈당 측정기"

 

5년정도 썼는데 잔 고장없이 잘 사용해왔다.

 

측정기 본품은 고장이 없으니

 

소모품만 구매해서 사용하면 되는데

 

이거 은근히 비용이 부담스럽다.

 

특히나.. 시험지

 

오토첵 시험지(검사지) 의 가격대가

 

50매에 15,000원정도라

 

하루 한번 식후 전 후만 검사해도

 

25일이면 추가 구매를 해야했다.

 

혈당 측정기 다른 브랜드와

 

시험지가 호환되면 조금 저렴한 시험지로 사용해볼텐데

 

호환 불가!

 

 

시험지 50매 15,000원

 

100매는 30,000원

 

음... 장기적으로 보면 차라리 시험지가 저렴한 제품을 사볼까?

 

쿠팡을 뒤적거리다가 찾아냈다.

 

"바로잰2 블루투스 혈당측정기 + 시험지 100매 + 채혈침 100개 + 알콜솜100매 세트"

 

전용 혈당측정기와 소모품 패키지 구성이 4만원이 안되는 가격이였는데,

 

시험지 100매면 3만원이라 가정해보고, 채혈침과 알콜솜 100개씩 준다고 하면?

 

거의 전용 혈당 측정기는 무료 느낌아닌가 싶었다.

 

바로잰 혈당 시험지 별도 구매시

 

50매에 11000원정도 해서 저렴해서 추후 소모품비도 덜 들것 같고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제품이라

 

혈당 측정하고 수첩에 별도 기재할 필요 없이

 

앱으로 바로 측정 시각, 혈당 수치 등의 정보가 바로 전송되어

 

사용의 편의성이 있는 제품이였다. 꽤 괜찮은 패키지 같아서 구매!

 

 

바로잰 혈당 측정기를 쇼핑몰에 검색하면 너무 다양한 제품이 많이 나온다.

 

필자가 구매한 바로잰2 블루투스형 신형 혈당측정기는 일단

 

외관 박스부터 파란색이다~ 구형이 검색 될수도 있으니~

 

판매 페이지에 미리 체크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신형인 만큼 측정기 본품 자체도 비싸다.

 

단품 가격을 살펴보니 16,000원 정도 ~!

 

 

측정기 본품을 열어보니

 

오토첵 구매했을때와 비슷했다.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제품이라 설정을 못하는 사용자를 위해

 

설명서가 2개나 있었다. 당뇨 관리 수첩까지~ 들어 있고!

 

바로잰 혈당 측정기는 구형 버전과 다르게

 

제품 하단 바로잰 로고 옆에 블루투스 마크가 있었다~

 

 

기본으로 들어있던 건전지를 바로 넣었다.

 

 

설명서를 참고해서 혈당 관리 앱도 설치~

 

카카오로 간편 로그인 완료!

 

 

이제..복잡한 설정을 하려고 한다.

 

셋팅을 직접해보고 느낀점은

 

부모님 사용하시라고 보내드리기만 하면 안될 것 같다.

 

어르신들은 설정 절대 혼자 못하실 것으로 보임..

 

일단

 

기기 오른편 상단 버튼을 3초 정도 누르면 SET 화면이 나온다.

 

 

다음 순서를 진행하기전에

 

아까 스마트폰에 설치한 닥터다이어리 앱 실행 -> 로그인 -> 내 정보 -> 기기 연결 로 진입 한뒤

 

기기 목록에서 혈당 측정기 -> 바로잰2를 누른다.

 

이제 설명서를 던져둬도 된다.

 

앱에서 사진으로 연결가이드를 알려주기 때문!!

 

혈당 측정기 SET 화면에서 하단 화살표를 눌러 NO 라고 적힌 글씨를 YES 로 바꾼뒤

 

오른편 상단 버튼 꾸욱!

 

 

연결 가이드 대로~ 하나씩 하나씩 진행

 

측정기에서 BT 가 표시된 화면에서 화살표 3회 누르면 페어링 표시~ 다시 오른쪽 상단 버튼 꾸욱!

 

측정기에서 핀 번호가 나온다.

 

스마트폰 앱 화면에서 연결하기 눌러서

 

기기목록에서 바로잰 연결 누르고~

 

 

핀 번호 입력해서 페어링 하면 끝이다..

 

스마트폰이 익숙한 사람이야 한두번 헤매다보면 연결이 가능한데

 

부모님 세대분들은 아무래도 어려울 것 같다.

 

아, 그리고 셋팅이 끝나면

 

측정기에 년도,날짜,시간을 화살표와 오른쪽 상단버튼을 활용해서

 

셋팅도 해야된다.. 귀찮긴 한데 일단 그것도 완료!

 

 

이제 측정하려고 채혈기를 꺼냈는데

 

옹?? 오토첵 채혈기랑 외관 디자인이 똑같다..

 

브랜드명만 다를뿐..

 

뭐 대단한 이야기 거리가 아니니 패스..

 

아무래도 공용 채혈기를 다들 쓰나보다.

 

 

시험지는 확실히 오토첵과 다르다.

 

혹시나해서 서로 맞바꿔 끼워봤는데 역시나 인식 안됐다.

 

여하튼!! 실사용 해보기 위해

 

바로잰2 혈당측정기에 바로잰 시험지를 꽂았더니

 

바로 측정 화면이 나왔다.

 

채혈침 활용해서 바로 혈당 체크!

 

 

바로잰2 혈당 측정기로 혈당 체크를 하자마자

 

바로 스마트폰 알림이 울렸다.

 

호오? 괜찮은데!

 

알림을 터치하면 앱으로 바로 진입됐고,

 

어떤 상태로 측정한건지 카테고리를 선택할수 있었다.

 

 

측정한 걸 확인 할때는

 

닥터다이어리 진입해서 내정보 -> 통계를 누르면

 

한눈에 측정한걸 볼수 있어서

 

블루투스 기능 있고 없고의 차이를 확실히 느낄수 있었다.

 

구매 시점에서 시험지 가격이 제일 괜찮아서 교체해봤던~

 

"블루투스 연동형 바로잰2 혈당측정기"

 

구매 만족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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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역 인근에 있는 이자카야 코지로 2곳 모두 가봤었는데,

 

최근에 당산 119센터 가기전

 

새로운 위치에 추가 오픈했길래 가봤다.

 

그냥 코지로가 아니고,

 

상호명이 "코지로 아자스" 이였다.

 

기존 코지로 매장은 2~3층에 있었는데

 

이 매장은 대로변 1층이다.

 

화려한 외부 인테리어로 눈에 띈다.

 

 

흡연 구역인가? 매장 앞에 의자가 있었고,

 

코카콜라 모형 장식물도 특이했다.

 

 

매장 분위기가 이전 코지로와 새삼 달랐다.

 

확실히 규모가 크고, 많은 테이블 수

 

그리고 가림막이 된 작은 룸 형태의 공간도 보였다.

 

이전 코지로 방문시, 큰 목소리로 환영해주시던게 기억에 남아있는데

 

이곳은 확실히 규모가 더 크고, 조리하시는 곳과 입구의 거리가 있다보니

 

문 열고 들어가면 녹음된 음성 메시지가 흘러 나온다.

 

 

방문 시간 10시 50분쯤

 

매장은 한적했다.

 

테이블마다 비치된 태블릿을 이용해서 주문 완료~!

 

 

기본 테이블 셋팅과 코지로 가면 주로 먹던

 

"야끼도리 10종 31,900원" 메뉴를 먹어보니

 

단순 상호명만 비슷한게 아니라

 

코지로에서 확장 오픈한게 맞은 듯 하다.

 

구성 과 맛 동일했다.

 

 

삿뽀로 생맥주로 일단 시원하게 시작하고~

 

꼬치 메뉴가 나왔으니 바로~ 주류 주문~

 

간바레 오또상 40,000

 

안주가 좋다보니 성인 둘이서 후다닥 마셨다.

 

"코지로 아자스 당산점“ 은 안주가 다양했다。

 

야끼도리 / 꼬치류도 단품으로 주문할수 있었고、

 

종류도 다양했다。

 

 

이건 메뉴 이름이 뭐였더라..

 

40분만에 간바레오또상 2개에 청하를 2~3병 마셨더니..

 

기억이 가물 가물 하다.

 

여하튼 저 해물 국물요리도 좋았다.

 

사장님으로 보이던 분께 기존 코지로 자주 갔었다~

 

너스레를 조금 떨었더니 민물새우튀긴거 "새우깡"메뉴를 서비스로 주셨다.

(너스레 떨어서 주셨다기보다는.. 단시간내에 성인 둘이서 꽤나 많이 먹어서 주신거로 보인다. 그냥 가서 너스레 떨고 안주 왜 안주나 생각하면 안됨!)

 

이전에도 코지로 가서 종종 서비스로 받았던 메뉴여서~

 

익숙한 메뉴였다.

 

크~ 이건 완전 맥주 안주인데..

 

단기간에 너무 빨리 마셔서 그런가..

 

오늘은 여기서 음주 종료!!!!

 

조만간 또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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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 사는 친구녀석 집에 놀러갔다가~

 

오픈런을 도전했지만 조금 늦게 도착한

 

일산 정발산동 맛집, 이경 양식당

 

 

 

 

오픈 시간은 11시인데 11시 30분쯤 도착했다.

 

웨이팅 순번을 받고 외부에서 대기중,

 

대기 좌석도 있었는데

 

앞 10팀정도가 대기중이라 만석이였다.

 

매장 외관을 둘러보는 중~

 

 

 

 

여러곳에 다양한 스타일로 상호를 홍보해뒀다.

 

웨이팅이 흔한 모습인지,

 

매장 입구쪽에

 

기다리는 손님을 위한 음료가 든 아이스박스도 위치해있었다.

 

 

 

 

40분 정도 기다리다가 입장~

 

아마도 오픈하고 입장한분들이

 

우르르 나와서 들어갈 수 있었던 것 같다.

 

타이밍 안맞으면 1시간 넘게 기다렸을지도~

 

 

 

 

매장 인테리어가 독특했다.

 

식당은 양식당이고,

 

매장 내외부는 옛스러움이 느껴지고

 

기본으로 나온 물은

 

옛 오렌지쥬스 유리병에 차가 담겨있었다.

 

여러가지 느낌이 들어서 이곳만의 독특함을 느꼈다.

 

 

 

 

명란 크림 포테이토 리소토 15,000원

 

이 음식은 불호인 분들이 없지 않을까 싶다.

 

계속 퍼먹게 되던 리소토~

 

 

 

 

랍스타새우 오일파스타 16,000원

 

저 큼직한 새우~ 탱글 탱글 맛있음!

 

딸래미도 잘 먹었던 파스타~

 

 

 

어제 한잔해서 해장에 좋을 것 같다~ 하고 주문했던

 

짬뽕 파스타 15,000원

 

일단 이 "이경 양식당"

 

맛이야 증빙 된 것 같고, 가격과 양! 가성비 좋다.

 

3번째 메뉴가 나오고 4인 테이블에 빈 공간이 없을 정도다

 

 

외할머니 LA갈비 솥밥 17,000원

 

친구녀석이 이곳 왔으면 이 메뉴도 맛봐야 한다고~

 

다른 테이블을 둘러보니 부모님 세대분들이 많았는데

 

아마도 이 메뉴가 대접하기에 딱 좋지 않았나 싶다.

 

식당이 큰편이 아닌데다가

 

크기가 타이트한 4인 테이블이다보니

 

여러메뉴를 두고 먹기엔 힘들었지만~

 

두명이 와서 여러메뉴 시켜서 먹기엔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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