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316)
-
24.08.23 상식이 희미해지는 사회
* 해당 포스팅의 이미지는 Microsoft Bing Image Creator에서 생성된 AI 이미지 입니다.사무실에 출근하면시사 / 정치 관련된 TV프로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시청한다.그게 나의 일상의 루틴이기도 하다.몇년째 이어오고 있는데몇일전부터 시청을 멈췄다.그냥 노래만 듣는다.현재를 파악하고앞으로의 일들을 대비하기 위함도 있었는데요즘은 시사,정치 관련 영상만 보면 스트레스다.상식이 희미해지는 세상을 살고 있는 듯 하다. 선 과 악옳고 그름정의와 불의딱 명확한 기준을 알수 없지만우리는 경험상 알수 있다.이런 행동을 하면일반적인 생각에 미치지 못한다는 걸법에 문제가 되지 않더라도우리 기준에 불법을 행하는 것과 같은 비상식의 기준우리가 배워온 역사에도 그런 기준이 ..
2024.08.23 -
24.08.19 혼밥, 노량진 한식뷔페 행복한밥상
혼밥 시작이 어렵지,이젠 멈칫 멈칫 하지 않는다~오늘은 점심 혼밥하려고 사무실 인근 식당을 알아봤었다.12시 땅하고 밥 먹으러 가려 했지만월요일이라 업무가 오전에 몰려서4시쯤되어서 늦은 점심을 먹으러 나왔다.네이버에서 미리 알아본 곳을 찾아갔는데문 닫았다..영업시간이 종료된게 아니라근처 재개발 이슈가 있어서 그런지그 식당 인근에 있던 대부분 점포가 아예 문을 닫은 듯 했다.어쩔수 없이 포기하고 터벅터벅 돌아오는 길에 발견한한식 뷔페 "행복한 밥상" 오! 한식 뷔페!반가운 마음에 바로 들어가려고 했는데.. 5시 까지 브레이크 타임 이다. ㅠ,.ㅠ다른 식당을 가보려 했지만오늘은 이곳!! 노량진 행복한 밥상으로 정했다! 5시 땡하면 가려고 했는데이것 저것 하다보니 5시 반이..
2024.08.20 -
24.08.18 혼밥, 당산 중식당 청원
어제 문득 이런 생각을 해봤다.퇴근 후 집,라면 끓여 먹는 것도 지겹고,배달 음식은 최소 금액과 배달비그리고 배달용기에 담긴 음식을 먹는 것 보단직접 가서 먹자.ㅡㅡ요즘엔 편하게 혼밥하는 사람들이 많지만일행이 없으면식당과 주점을 찾지 않는 나에겐,평소에 가지지 않았던 생각이다.여튼 어제 그런 마음을 먹고오늘 퇴근 후 저녁 집 밖을 나왔다.첫 혼밥 식당은걸어서 3분거리 당산 중식당 청원이다.배달로도 자주 먹고~ 술 한잔하러 몇번 온 곳이기도 하다.물론 홀로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처음 만난 사람들과편하게 말을 건내는 나는MBTI가 ENFJ 지만홀로 식당에 들어가 밥을 먹는건시도를 할 생각도 해본 적 없다.오늘 저녁 식당 앞, 멈칫 멈칫 하게 된다 여튼, 들어선 식당..
2024.08.18 -
24.07.14 홍익돈까스 청주용암점 & 데어데어 베이커리카페
전날 청주 펜션에 가족 여행와서바베큐도 했지만 애들이 먹을만한게 별로 없었던 것 같다.먹고 싶은게 뭐냐~ 물어보니도온까쓰???여기까지 와서 웬 돈까스냐! 라 말했지만손은 네이버 검색을 시작했다.그리고 가까운 거리에 홍익돈까스를 찾아냄 ㅇ,.ㅇ 홍익돈까스 청주용암점일요일, 12시경웨이팅이 있다.한 30분 기다렸나?? 웨이팅 하던 곳과 옆 화장실 있는 쪽이다.사진은 다 먹고 나갈때 사람들이 없길래 찍어봤다. 주방 내부를 볼수 있게 뻥 뚫려있었다.믿음이 가는구만~ 주문과 동시 조리에 들어가고,좋은 재료를 쓴다는 자부심 느껴지는 홍보POP들이 벽면에 붙혀져 있다 ㅋ 아, 맞다.주문은 웨이팅 할때 미리 해둔다.그래서 그런지 테이블 안내 받고 금방 메뉴가 나왔다. 생선까스에 미..
2024.08.17 -
24.08.14 말복
말복이다.초복 중복 말복예전 회사 생활할때는점심시간에 매번 잘 챙겨서 먹었던 것 같은데홀로 일하는 11년차 개인사업자인 나에겐 낯선 날이다.다행히 오늘은 술 약속이 잡혀서당산 계탄몽으로 장작구이 먹으러 옴! 술을 살얼음이 든 통이랑 같이 줘서~ 기억에 남아있던 곳 술집에서는 낯선 소스와 찬들 ㅋ바삭한 누룽지는 메인 메뉴가 나오기전에술 한잔과 같이 먹기 좋다. 이전에 왔을때는 기본 장작 닭구이로 먹었는데이번엔~ 매운양념 소스? 장작구이로 주문~ 신라면 정도?? 또는 조금 더 매운 정도 장작구이는 역시나 부드럽고 맛있었다.장작구이 잘 못하는 곳 가면 말라서 뻑뻑한데이곳은 촉촉하다.같이 나온 야채들도 맛있음!!말복에 맞게 닭은 먹었으니다른 메뉴를 먹어볼까했는데..계탄몽의 ..
2024.08.16 -
24.08.15 생일?
저번 주는생일 있던 한주였다.친구들에게 생일이다 라고 말하지 않고,연거푸어 친구들을 만나 한잔했다. 카톡 프로필등에 생일 표시 안되도록설정해두었기 때문에그냥 술 한잔 하자고 부른 것으로 알고 생일인지는 몰랐을테지생일이라고 말하며 술자리를 하는건 불편하다. 생일이라고 대화 나누며 어색해지는 그런 느낌 그래도 괜시리 혼자 있는건 싫으니친구들을 만났다. 주말 이틀을 제외하고모두 술을 마셨다. 네번째 음주하던 날은대부도에 놀러갔다. 다음 날 새벽잠도 덜 깬 상태에서일출 보겠다고 해변가로 나왔다.반대편인가보다 안보인다 ㅋ 잔잔한 바다 그냥 멍하니 바다를 보는데갈매기 녀석이.. 도도하게 걸어 간다.마치 산책하는 듯 했다.먹이를 먹고도 모른척 새초롬 하게 돌아보는게 왜 그리 웃..
2024.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