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8. 13:08ㆍ체화's 이야기
9월7일 아직 한강 산책로 낮은 지대는
물이 안빠지기도 했고, 진흙이 많아보였습니다.
내일이나 모레쯤이면 자전거로 출근이 가능하려나~ 싶었습니다.
여튼 이날은 버스로 출근!!
9월8일 아침 고민을 했습니다.
퇴근할때보니 당산 부근에는 도로가 깔끔해보이더라구요.
치워졌을려나? 싶어서 자전거를 끌고 나왔습니다.
오? 도로상태가 좋아서 괜찮겠는데? 했는데,
역시나 63빌딩 앞 마의 구간은 아직 청소중이였습니다.
윗쪽 일반 도로로 우회해서 자전거도로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이제 가자~!!! 하고 출발했는데..
아직 많은 구간의 도로가 청소가 안되어 있었습니다.
조금만 더 가면, 높은 지대니까
여기만 지나가면 되겠지 하고 진흙을 바지에 묻혀가며 앞으로 향해 갔는데
읔.. 아에 길이 막혔습니다.
청소중이시고 좁은 공간에
여러대의 청소차들이 움직이고 있어서 들어갈수 없다고 하네요.
들어간다 한들 작업에 영향을 주니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우와 돌아가려니 너무 멀고, 일단 기다려보기로했습니다.
담당자분이 한강산책로가 잠기면 4~5일은 지나야 복구된다고 보셔야 한다고~
애기도 듣고~ 바로 앞에서 기다리면 부담스러우실까봐~ 뒷쪽으로 이동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앞에서 통제가 없으니 왔다가 다시 되돌아 가시곤 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지나가던 전철을 찍어봤습니다 ㅋ
갤럭시Z폴드4 줌 이 이전 모델보다 상향되었던데~ 괜찮았습니다.
그냥 한강을 바라보고 폰도 만지작 만지작 거리다보니
한 40분 정도 지나고, 한쪽 일부가 치워져서 지나갈수있었습니다 ㅋ
내일 타고 나왔으면 딱 편했을텐데 오늘 무리했네요 ㅎ
아마도 저녁쯤이면 제가 다니는 구간인
흑석동에서 당산동 까지는 거의 정리가 되진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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