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28 경기 양평에 놀러갔다가 들렸던 정감이 느껴지는 카페 Arte美 (아르떼미)

양평에서 계곡으로 이동하는 도중에 봐두었던 카페를 펜션 퇴실하면서 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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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검색해보고 들린게 아니여서, 기대감보다는 시원하게 아메리카노나 한잔 하고 갑시다~ 해서 들린 건데요~ 평을 먼저 하자면~ 오~호 좋았어요~

1층에는 피아노가 비치되어있어서 카페내에서 피아노 연주, 지하에서는 공방체험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저희는 지하에서 시간을 보냈는데, 앉아 계신분들도 없었지만 갤러리로 이쁜 그림들도 볼수있어서 지하로 "PICK" 했습니다.

에어컨을 꺼도 될 정도로 지하는 시원했고, 그림도 보고~ 커피 한모금 하고~ 좋았숩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서 그런지 사장님께서 팥빙수에 추가로 아이스크림을 더주시고 하나하나 세심하게 물어봐주시고 챙겨주셔서 너무 정감을 느꼈던 카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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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저희 눈에는 너무나 이쁘고 사랑스럽지만 머무는 손님들에게 피해가 갈수도있는데~ 사장님께서 되려 더 챙겨주시니 감사했습니다.

카페 외 공간에도 여러가지 장식들로 이쁘게 꾸며져 있어서 사진 찍을 곳도 많았어요~ 커피도 팥빙수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이들이 팥빙수에 있던 아이스크림을 다 빼먹어서 단맛이 덜할줄 알았는데, 기본 팥도 직접 하신거라 아이스크림이 쏘옥~ 빠져나갔는데도 달달하니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또~ 양평 인근 펜션에 방문하게 되면 다시 찾아갈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