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23 오늘의 동네 음주코스, 당산 참참치킨, 요리수리

2020. 5. 25. 12:10[식도락] 맛집,술집,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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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는 태양 포차로 갈까 했는데, 으미~ 사람이 너무 많아요 ㅇ,.ㅇ 만석 만석~

이참에 버스 타고 왔다 갔다 하며 봤던 곳을 가볼까~? 해서 1차로 결정한 "참참 치킨 당산점"

늦은 시간 이라 그런지 반이상 테이블이 비어져있었어요. 딱 좋아!!

흐어, 싸다 싸다. 안주도 부담이 없는 가격대입니다. 치킨 반반에 오뎅탕 주문!

시작은 소맥으로~ 오뎅탕도 만원 치킨도 만원, 번데기탕은 8천원, 우워~~

부담없는 안주 가격대~ 오늘은 여기서 끝날때까지 먹을까 했는데...

번데기탕이 나왔을떄 단체손님이 등장헀어요.. 아 옮길 때가 됐구나.. 맛있는 치킨도 남긴채로 엉덩이를 땠습니다.

2차는 집으로 가는길에 있는 단골 주점 요리 수리로 ~

그래도 안주를 조금 먹었던 터라, 오늘은 안먹어본 안주를 시켰었어요. 새우퐁듀였나? 메뉴명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네요.

느끼하니~ 소주 안주로 좋았어요~ 후오~ 치즈 밑에 노란 물체는 단호박?으깬게 있는 것같아요.

한병 두병씩 비워가며 영혼의 단짝인 계란말이를 주문했습니다. 새벽 1시면 파하기로 했는데.. 이야기 꽃이 피워지다 보니 결국은 2시 가까이 수다 떨다가 헤어졌습니다. 오늘 여러모로 안주도 마음에 들고~ 동서들과 대화 나누며 스트레스도 같이 날려버렸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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