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30 새로오픈한 육전국밥 당산역점

2024. 9. 7. 17:18[식도락] 맛집,술집,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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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이 없어졌던 자리

계속 비어있던 상가 자리

땡처리 매장이 있었던 적도 있었는데

갑자기 생긴 육전국밥

의식을 안하고 지나다녔나??

모르고 있었다.

 

동네에 술집이든 밥집이든 생기면??

안갈수가 있나~!

찾아갔다.

 

워... 환골탈태했다.

허전해보이던 상가가 멋져졌다.

인테리어 비용 엄청 들었을 것 같다.

요즘 경기에 장사가 잘되었으면 하는 ~ 걱정 한스푼

 

 

육전국밥이라기에 국밥이 메인인지 알았더니??

전 굽는 냄새가 풍긴다.

 

 

한쪽에 자리해 앉았다.

 

 

여긴.. 혼밥 도전하긴 힘들 것 같지만..

이날 와서 먹어보니 한번 도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모든 전을 주문하고

오늘의 주종은 막걸리로 정했다.

 

 

모듬전이 나왔다.

육전은 부드러웠고, 버석전과 호박전 맛있었다.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완자와 고추전은 별로 였다.

 

 

소곱창전골도 주문~

맛은 괜찮았는데 뭐..

전골을 메인으로 올 정도는 아니다.

 

 

육전 소고기 국밥도 궁금했는데

직전에 전골을 먹었으니 다음에 도전하기로 하고,

육전 비빔 막국수 주문

 

 

모듬전에서 이미 육전을 먹어봤기에~

부드러운 육전 맛은 알고 있었지만

비빔 막국수와 같이 먹으니 더 맛있었다.

 

 

완자와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은 것 같다..

ㅡㅡㅡㅡ

국밥 전문점으로 느껴져서

어떻게 이 큰 가게아 버틸수 있을까 싶었는데

막상 들어와서 먹어보니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고,

근처에 이집보다 맛있는 전집은 없는 듯해서

내가 ㅎㅎ 구지 매출 걱정할 필요는 없는 곳 같았다.

다음에 오면, 국밥과 해물 김치전을 도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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