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9.05 당산 새로 오픈한 영등포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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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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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공사하는걸 계속 봤던 영등포 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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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픈한 것 같아서 바로 찾아갔다.

 

 

당산동에 새로오픈한 영등포 오징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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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센다이참치 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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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숙성회씨 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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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영등포오징어로 오픈 했다.

 

 

옆 공간은 식당이 아니라 인테리어 가게였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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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 공사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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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입구는 이곳으로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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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시 쪽에 입구 있는 줄 알고 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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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에 계신 분과 눈이 마주쳐서 뻘줌했다...

 

 

요즘엔 전자메뉴판이 대세긴 한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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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도 전자메뉴판~

 

 

산오징어 회를 먹으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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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새 다 팔렸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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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오징어 미나리전과 오징어 회를 먹을까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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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회랑 미나리전이 재고 소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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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무침과 튀김을 시켰다.

 

 

ㅋ 술안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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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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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튀김 이녀석 때문에 주종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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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에서 소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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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 맛집이다.

 

 

큼직 큼직 하게 튀겨졌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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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에 먹기 좋아하시는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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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주신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서 먹으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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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소맥 한잔에 크게 한덩어리 냠!

 

 

오!! 사장님이 구석에 숨어있던 녀석을 찾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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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냐 물어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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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테이블도 소진되서 주문 못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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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드실껀지 물어봤으나~ 메뉴 주문 한터라 안드신다고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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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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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두메뉴 시킨 상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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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것 같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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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으면 포장해가면 되니!!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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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 쫄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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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을 소주로 유지 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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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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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튀김 이녀석이 맛있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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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회가 더 들어가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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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정도 먹고~ 집으로 포장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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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에 이제 막 오픈한 영등포 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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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역쪽에 있을때는 못가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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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해서 새로 오픈한 이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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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가까워 자주 올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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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오면 미나리전과 오징어물회를 먹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