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28 문래동 이자카야, 야키톤 톤토로

2024. 6. 10. 19:48[식도락] 맛집,술집,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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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 공업소 거리에

맛집들이 생겨났고,

많은 젊은 이들이 오갔다.

아재들이 와서 술한잔 하기에

멋쩍은 거리지만

오늘은~ 갈곳이 없어 주변을 어슬렁 거리다가

네이버에 검색해보고 찾아온

꼬치구이 전문점 "야키톤 톤토로"

 

 

일요일 저녁 9시 경이였는데

대기중인 사람들이 늦은 시간에도 있었다.

30분 정도 대기 하다가 입장

 

 

사람들이 북적북적하니 좀 정신 없었다.

그래도 온김에 골고루 맛봐야 하니 메뉴판에 집중~

 

 

꼬치구이를 종류별로 주문했더니

저 나뭇가지 받침이 나왔다..

덩치 3명이 왔는데

너무 아담한 받침이라 당황스러웠다.

 

 

가게에 손님들이 가득 찼고

주문하면 메뉴가 나올때까지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아서

다음 메뉴들도 주문했다.

메뉴 가격대는 나쁘지 않았다.

 

주류 가격대는 여타 다른곳과 비슷

 

영등포 코치 느낌의 표고버섯을 좋아하지만

일반 한번 맛보고 싶어서 주문했는데

겉바속촉의 느낌이였다면 좋았을텐데..

별로였다..;

톤토로 / 항정살 꼬치는 맛있었다.

 

꼬치메뉴 나오는 대로 바로 바로 먹어치웠더니

찍어둔 사진이 별로 없다..

 

 

메뉴는 정말 다양하게 먹었는데 ㅇ,.ㅇ;

 

 

사진으로 담은건 절반 정도 인 것 같다 ㅋ

 

기름 진 메뉴들이 많다보니

소주보단 맥주가 땡겨서

기린 생맥 주문했다.

 

마지막 입가심겸 주문한 옥수수튀김 5,500원

가격대비 좋다!!

문래동 이자카야, 야키톤 톤토로

이전에 갔던 꼬치 구이 전문점은

닭 부위가 많았는데

이곳은 돼지 꼬치 구이 메뉴가 많아서

좀 특이하게 느껴졌고,

가격과 맛 둘다 괜찮았다.

다만, 40살 아재가 자주 찾기엔 조금 정신사납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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