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06 당산역 실내포차 계단집 (feat.이자카야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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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 잔 하러 당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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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당산역 코지로를 갈까 하고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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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보던 술집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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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포자 당산 계단집

 

 

안가봤던 곳이니~ 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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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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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심플하게 인테리어 되어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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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첫손님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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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생긴지 얼마 안된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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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층에 위치해 있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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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눈에 띄진 않아서 그런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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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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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일단 소맥!

 

 

가성비 좋았던 가자미 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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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당시에는 10,000원 메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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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조금 되어있었으면 좋았겠다 싶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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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재료로 쓰셨는지 먹기 좋았다.

 

 

제주 도야지 초당두부김치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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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부드럽고~ 곁들여 먹기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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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로 주셨던 안주..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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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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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미구이도 괜찮았고~ 제주 돼지 두부침기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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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생겨서 손님들이 별로 안계셨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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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가 다양하고 신선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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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또 들려봐야지 싶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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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창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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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이 포차 메뉴에서는 땡기는게 없다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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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하러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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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들렸던 근처 야키토리 베이비에 가려고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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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공사중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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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냥 1층에 있는 이자카야 베이비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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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느낌이 들어서 외부 테이블에 착석

 

 

명란 치즈 감자 주문

 

 

호오 짭조름해서 술안주로 좋았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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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주문했던.. 은행 꼬치는 완전 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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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은행을 대충 구워낸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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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기름에 볶아 나왔다면 더 맛있었 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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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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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안주에 실망하며 술자리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