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24 글쓰기

2023. 11. 25. 23:02체화's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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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4 금요일

현실을 부정하고 싶을땐

미래는 알수가 없으니 옛 앨범을 펼쳐본다.

그때의 난 어떤 생각을 하며 지냈을까

몇해전의 사진들을 보면

그때의 생각들이 슬며시 떠오르기도 하는데

초 중 고 시절의 사진을 보면

천천히 떠올려봐도

생각나지 않는다.

최소 18년전

군시절부터는

조금만 사색에 잠기면 떠오르는데

그 이전 시절은 아무리 노력해도 떠오르지 않는다.

어릴때 썼던 일기 조차 없기에 추측할수도 없다.

행복했던 기억이 없어서 그런가?

에잇 모르겠다.

오늘의

머릿속이 복잡한 느낌은

오늘도 한잔 해서 이려나?..

앨범 몇장 넘겨보고 닫았다.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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