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27 글쓰기
2023. 11. 28. 01:49ㆍ체화's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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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7 월요일
아침 7시 문제 없이 기상했다.
역시~ 주말에 푹 쉬었더니 제시간에 일어났군
만족해하면서 잠시 눈을 감았다가 떴는데
8시..
아 뭐야 지각이네
살짝 눈을 감았다가 떴더니
9시...
이런 쉬...
주말에 그렇게 처잤는데 잠이 계속 오다니..
진짜 미쳤군..
여튼 지각이다.
월요일이라 그나마 바쁜날인데..
택시 타고 쓔웅~ 출근 완료
나름 바쁜 일과를 마치고~
운동겸 걸어서 퇴근~
한 40분쯤 걸어오니
옛 명화나이트 자리를 지났다.
코로나 펜더믹 이후 폐허처럼 보이던 곳이
언제부턴가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이었는데
몇일전부터는 저렇게 번쩍 번쩍한 건물로 바뀌어있었다.
자전거 타고 지나갈때는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지나갔는데
걸어가면서 보니까 꽤나 멋지게 바뀌어있었다.
검색해보니 라이브홀 뭐 그런걸로 바뀌었다고 하는 것 같다.
영화관 처럼 보이기도 하다.
몇일보니 젊은 친구들이 많이 있던데
아재가 들어가보기엔 좀 어렵게 느껴진다.
여튼 걸어서 집에 오니
1시간 정도를 걸었다.
몇가지 신경쓰이는 것들이 생각 정리 될까 했는데
전화 통화도 하고
이곳 저곳 쳐다보다보니
그냥 생각없이 걸었다.
몇시간을 좀 정처없이 걸어보면 도움이 되려나
언제 도전해봐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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