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20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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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0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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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 광군제때 구매했던 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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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택배 도착하기 시작했다.

 

 

만원 조금 안되게 팔던 게임기

 

 

오~ 이런게임도 있어? 하면서 나름 놀랐던 아이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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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들이 그다지 누를맛? 이 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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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실력이 나오지 않아서 몇판해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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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서랍 어딘가로 넣어두었다.

 

 

럭키 박스 2,000원주고 산것 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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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아저씨는 웃고 있었는데

 

 

나에게 온 내용물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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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웃음이 나진 않았다.

 

 

천원마트 카테고리에서 3번 묶음 주문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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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묶음이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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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행사 제품들은 카테고리 진입 방식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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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이 너무 헷갈리고 변동이 심해서 쇼핑을 포기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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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마트만 구경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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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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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보다 가격대비 제품 퀄리티가 좋아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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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배송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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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구매하는것보다 가격대비 퀄리티가 좋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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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규모샵은 경쟁력이 떨어지진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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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되기도 했다.

 

 

자전거 후레쉬도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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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2만원주고 산것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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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 천원마트에서 2700원에 산게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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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녀석은 건전지교체가 아니고 C타입 충전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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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실패한 제품들도 몇개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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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만족스러운 제품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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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이러다가 유통체계에 많은 변화가 있진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