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19 글쓰기

2023. 11. 21. 11:48체화's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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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9 일요일

머물고 있는 원룸은 아침에도 빛이 들어오지 않는다.

쉬는 날은 마음 놓고 늦잠 자기에

열시가 넘은 시간에도

어두운 방안에 누워

눈만 껌벅껌벅 거리며 멍때리는 일이 많다.

그렇게

삼십분~ 한시간~

몸을 일으킬 생각 없이 누워있다가

베개 옆에 있던 스마트폰을 집어들었다.

은행 앱 알림

생활통장, 300만원 이하시 연 3% 금리?

나는 오~ 일반 입출금 통장인데 이자도 쌔네

하며 가입을 하고 흐뭇하게 웃었다.

.....

.......

근데

돈 많은 사람들은

지금 은행 이자가 높은 편인데

예금&적금 가입을 하려나?

100억에 4~5프로면 얼마야?

워..

일반적인 사람들이면

이자만으로도 살아도 떵떵 거리며 살 것 같은데

그들은 아니겠지?

연봉 3천인 사람이

연봉 4천은 부러워하고

4천은 5천을 5천은 1억을

사람들은 다운보다는 UP! 을 좋아하니까

그러면 그들은

어디에 투자해서 돈을 벌까?

주식,펀드,부동산 뭐 등등의 자산들로?

주변에서 매번 듣는 말 중에 하나 있지 않은가

돈이 돈을 벌게 해준다고..

여러번 돌려서 생각해보니

근데 그렇게 올라가는 자산들의

대부분 출처는 일반 서민이 아닌가?

음.. 결론은 없다.

그냥 오늘 오전에 눈만 꿈벅꿈벅 뜨고 있다가

생각난 이야기를 써봤다.

다시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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